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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강의를 듣고 아직 꺼지지않는 여운에 먼저 후기를 남깁니다.

제가 이 카페를 가입한지는 거의 3년가까이 되어가는데 그 전까지는 금전적이 여유도 없고

픽업에 관해서 카페 필드레포트를 여러개보면서 이렇게 쪼금씩 곁눈질로 보고 짜집기하면 어느정도 나도 할수있겠지

라는 생각도 있었기에 필드레포트를 여러개보며 시간을 보내다가 매직불릿을 한번 구매해서 본게 다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사실 성과가 없었던것은 아니었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흉내를 내다가 소셜에서 4점정도 되는 다른과 친구와 친해진 계기가 있었는데 그 때 흉내를 내다가 결국엔 얼떨결에 사귀게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교제하는 내내 한구석으로 마음이 찜찜하기도 하고 제 진짜 모습이 아닌걸 억지로 하려고 하니깐 계속만나는 것도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그친구에게 이별통보를 했었습니다. 그러고 군대를 갔다와서 한 학기를 다녔는데 제가 원하는 여자를 만나는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전에 읽었던 책 기억도 가물가물하기도하구요.. 그런만남을 또다시 되풀이하고 싶지도 않았고 학교 학기가 방학이 됐는데 시간이 많이남다보니 게임이나 하면서 친구들이랑 놀기만 하다가 그런 제모습에 갑자기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남아도는데 여자도 없고 돈도없고 매일 방탕한 똑같은 하루를 보내는 제자신이 한심해보였습니다. 이제 2014년도 새로오고 새로운사람들도 많이 만날것같기도하고 새로운사람에게는 더 매력적으로 보였으면 하는 생각도있었고 한마디로 터닝포인트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카페에 들어와서 강의를 둘러보다가 토니님의 본 머티리얼강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강의를 소개하는글에 토니님이 픽업을 시작할 때 처음 목표가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매력적인 사람이되는것이라는 것과 본 머티리얼 강의는 본질적인 면에서 이너를 다질수 있다는 말에 제가 바라는것과 저의 가치관과 너무 잘 맞는것같았습니다.그래서 며칠을 고민을 하다가 좋은 옷 한벌 안사고 이강의를 들어봐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강의 전날에 급하게 신청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강의를 듣기 전까진 걱정반 기대반 해서 마음이 약간 무거웠습니다. 강의 듣는 장소 도착해서 있는데 제본사에서 차량에 문제가 생겨서 토니님이 직접 받으러 갔다가 오시느라 강의가 1시간 반가량 늦게 시작되었습니다. 늦게시작된 만큼 없지않아 다급한 마음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토니님이 엄청많은 양의 교본을 가져다주셨지만 교본은 참고만 하고 자신의 말에 집중을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하는 내내 정말 많은 예를 들어주시고 강의의 본질적인 부분의 중요성을 제 뇌리에 각인이 될만큼 인식시켜주었습니다. 강의는 픽업 전반의 전체적인 부분을 다 담고있으며 모든부분을 세세하게 강의를 해주시고 중간에 어프로치 시범을 수강생을데리고 보여주셨는데 여자한테라면 안넘어 갈 수가 없을정도의 똑같은 말인데도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주셔서 그 실력에 충격을 받아 소름이 돋았었습니다. 강의를 듣는 중간중간 정말 크게느낀것은 토니님의 강의는 픽업강의에 극한된것이아니라 나의 인생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강의라는것을 느꼈습니다. 10시간의 시간이 사람이 서서 강의하기에는 정말 힘든강의인데 집중력을 전혀 잃지 않으시고 수강생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조금씩 5분남짓한 쉬는시간에도 앉아서 상담을 해주시고 밥을 먹으러 가서도 많은 얘기를 해주시고 열정이 엄청나보이셨습니다. 원래는 강의가 9시에 끝나는 거였지만 토니님이 대실료를 사비를 들여서 10시까지늘리고 10시에 문을 닫는데도 버티면서 거의 10시 15분까지 하나라도 더 말해주시려고 하는 토니님의 수강생을 대하는 마음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사실 강의료는 듣는사람의 자세에 따라 달려있는 것같은데 정말 진심으로 자신의 변화하고 싶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는사람이라면 강의료는 수십만원을 내도 아깝지 않은 강의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나이트에가서 돈내면서도 새되고 여자한테 돈을 퍼붓고 새되고 아까운 시간을 날려 매일 카페에서 곁눈질로 몇시간 쳐다보고 있을시간에 토니님의 강의를 들으시길 바랍니다.

 모든것이 정리되고 가려웠던 부분을 다 긁어주는 느낌이 들었고 픽업적인 면을 떠나 내삶에서의 항상고민했던 부문도 토니님의 강의를 듣고 다 해결 되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삶을 살기 시작하는 시기지만 앞으로의 성장할 제 자신이 너무나도 기대되고 설렙니다. 제 이너가 너무 많이변화해서그런지 벌써부터 트레이닝복을 입고 학교에 갔는데도 멋있어졌다는 얘기를 오늘만두번들었네요ㅎㅎ 이공을 전부 토니님께 바치겠습니다. 성과를 내고나서 수강후기를 쓰려했지만 지금 이 설레는 마음을 다른 분들과도 공유하고 싶어 먼저 수강후기를 씁니다. 토니님의 본 머티리얼 강좌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은 꼭 들으시길 바랍니다.

무엇을 상상하시던 투자하는 그 이상을 얻게 되실거라는걸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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