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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을 올바르게 수정하셨습니까?
- 구입하신(또는 수강하신) 상품 또는 강좌는 무엇입니까? communicator 6기
- 구입하신(또는 수강하신) 날짜는 언제입니까? 2013.09,01
- 연령/성별/직업(또는 종사하는 분야)/거주지가 어떻게 되십니까? 23/남/학생/서울
- IMFGLC를 접하기 전, 자신의 매력/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설명을
비롯하여,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픽업을 알기 전 모태솔로
픽업을 알고 난 후 여자친구 2명 사귐
현재까지 여자친구를 제외한 f,k-close 없음
극강AA를 갖고있는 afc
샵클한 번호를 모조리 flake내는 마이너스의 손가락
- 변화 과정을 비롯한, 자세한 리뷰(후기)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수강신청을 하기 전 쇼팽님께 몇 가지 질문을 적어서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상황도 함께 적었더니 어프로치나 클러빙을 한번이라도 하고 오라는 조언...
그 쪽지를 받고 태어나 처음으로 어프로치를 했습니다. 14어프로치 2샵클. 추후 2샵클은 모조리 flake^^
스스로에 대한 약간의 자괴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갖고 들으러 간 강의였습니다.
강의 시간은 대략 8시간30분
솔직한 수강후기이므로 거침없이 적어보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픽업을 접하고나서 픽업학을 하려는 성향이 짙었기에 카페의 글을 굉장히 많이 읽었습니다.
수백개는 우습고 아마 천개도 넘게 읽었을거라 생각합니다.
필레든 칼럼이든 스텔이든 오프너든...
그런 성향이 있기에 세미나 전에 쇼팽님의 글을 검색해서 전부 다 읽고 갔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강의 초반 5시간 정도까진 모두 이미 읽어서 알고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만큼 쇼팽님께서 카페에 풀어놓은 고급컨텐츠가 많다는 뜻이겠지요.
저녁을 먹으면서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이미 알고있는 걸 들으러 온 건 아닌데... 하면서요
하지만 그 뒤에 이어지는 강의에서 그런 생각을 뿌리까지 뽑아 던졌습니다.
전 커뮤니케이터가 첫 세미나였습니다.
듣기 전에 기대한 건 픽업의 시작부터 끝까지의 전체적인 흐름이었습니다.
AFC분들은 대다수가 어프로치 이후에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를거라 생각합니다.
그저 막막하죠
폰게임을 해야하는 거 같긴한데 이 폰게임이 쉽지가 않고 애프터를 잡는 건 더욱 어렵고 애프터를 잡아도 문제입니다.
미드게임을 할 줄 모르니까요. 미드게임을 진행해도? 마찬가집니다. 어떻게 어트를 박고 컴포,라포를 쌓고 시덕션을 타는지
그 흐름 자체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그 전반적인 흐름과 픽업의 구조에 대해서 알기를 바랬는데 명쾌하게 해결되었습니다.
근데 그것만 안다고 원하는 클로징을 이루어낼 수 있을까요?
여러분에게 책의 목차만 주고 독후감을 써내라면 할 수 있으십니까?
픽업을 책으로 비유했을때
책의 구조와 흐름을 안다고해도 그 속에 품고있는 내용을 모른다면 그 책은 안 읽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습니다
어프로치부터 클로징까지 구조와 흐름을 안다고해도 그 각 단계에 속하는 내용.
어떤 말을 어떤 식으로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면 아무런 결과도 낼 수가 없습니다.
하 . 지 . 만
커뮤니케이터의 강의와 교안에는 우리가 할 말, 해야할 말이 다 나와있습니다.
단순히 예문만 주고 "외우세요~" 하는 게 아니라 어떤 말을 해야하는지 알려주기에 공부하며 직접 멘트를 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함에 있어서 막히는 부분이 없습니다.
만약에 막힌다? 쇼팽님한테 연락해서 피드백 받으면 되니까 걱정없습니다.
이 강의를 듣고 느낀 건 afc분들, 픽업을 접한 지 얼마 안 된 분들이 듣기에 아주 적합한 강의라는 것 입니다.
어느정도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얻어갈 게 많이 있겠지만 저처럼 픽업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와 확실한 내용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겐 보물단지와도 같은 강의라 하겠습니다.
위에 열거한 장점들 외에도 쇼팽님께선 어프로치시에 바디랭귀지나 바이브를 직접 몸으로 보여주시기도 하고
여러 개념들을 설명할 때 본인의 메이드나 상황설정을 통해 예시를 잘 들어주어서 이해가 빠르고 신뢰가 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자체가 너무 좋으신 분이셔서 보기만 해도 좋습니다.(M-close 당했다고 하죠 보통?)
개인적인 사정으로 강의 후 뒷풀이에 못간다 하니 손을 몇 번이나 꼭 잡아주시며 얘기도 해주시고...참으로 감동이었습니다.
트레이너라고 수강생들에게 고프레임 내세우고 아모깅하듯 대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말이나 행동 하나에 정이 묻어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흔치않은 사람이 쇼팽님입니다.
살면서 써 본 23만원 중 가장 가치있게 잘썼다고 생각되는 돈이었습니다.
p.s - 악마의 기술은... 일단 한 번 써보고나서 적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가장 유익했던 점 또는 IMFGLC의 컨텐츠를 접하신 후, 가장 큰 삶의 변화는 무엇입니까?
위에 대충 다 적은 듯 하네요.
아 그리고 코원님께서 저에게 외적, 내적 점수를 각각 2.5점씩 주셔서
커케 챗방에서 별명이 쩜오로 굳었습니다. 저에게 아이덴티티를 부여해주신 코원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쇼팽님께서도 저에게 말씀하셨죠. 최대 발전가능성 5.5점으로 보지만 그 생각을 깨달라고.
반 드 시 파 괴 해 드 립 니 다.
쇼팽님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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