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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론강의
2010.12.19 15:06

제2회 IMFGLC 강사 실전워크샵 후기

조회 수 576 추천 수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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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수강후기

Impossible Mission Force

 

 

 

※ 주의사항

    - 제목은 반드시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수강후기 : 강좌명"으로 통일해주시기 바랍니다.

       ex.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수강후기 : IMF 공식 세미나"

    - 태그에는 반드시 "픽업아티스트"를 포함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 공개설정은 반드시 "전체공개"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타 강사 또는 강좌와 비교하는 내용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좌명]

제2회 IMFGLC 강사 실전워크샵

 

[수강일자]

2010.12.18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5/대학생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2/2

 

[자세한 후기]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는 날이었습니다.

새벽5시 매서운 새벽바람을 맞으며 마지막 피드백을 듣는데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부은거 같고..고생했지만 뿌듯했던 하루였습니다.

 

아직 어프로치경험이 별로 없었던 저에게 IMFGLC 강사님의 실전워크숍강좌는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에 딱 들어맞는 귀중한 단비였습니다. 어프로치란 어떤 멘트로, 어떤 자신감으로, 어떤 방법으로 표현해야한다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준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후기를 시작합니다.

 

3시까지 삼성역에 모여서 워크숍을 시작하였다. 처음봤을때 확연히 다른 포스들을 풍기시던 강사님들을 보고 확실한 마인드셋에서 우러나오는 자신감을 엿볼수 있었다. 특히 IMFGLC 강사님은 큰키와 어깨에서 뿜어져나오는 오오라는 같은 나이라곤 믿을 수없을 정도의 카리스마였다.

첫시작은 강사 2명에 수강생3명의 배치로 코엑스를 배회하면서 어프로치를 시작하였다. 첫인상에서 가장강렬한 느낌을 받은 IMFGLC 트레이너님께 다행히 일찍온 수강생 특권으로  배정받을 수있었고 그것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IMFGLC 트레이너님은  피드백을 해주시며  내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콕콕 찝어주고 또 어프로치하면서 열심히 까여 바닥을 긴 나의 스테이트도 북돋아주셨다. 약 2시간반동안 코엑스를 말그대로 쑤시고다니면서 어프로치할수 있는 모든 hb들에게 들이댔고 비록 처참히 까였지만 다행히 번호를 3개정도 겟할수 있었다. 같이온 수강생 2분도 AFC라곤 생각할 수 없을정도로 당당히 어프로치 하였고 IMFGLC 트레이너님의 명해설과 함께 우린 함께 성장할 수있었다.

코엑스에서의 로드어프로치는 나의 문제점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기회였고 올바른 어프로치를 알 수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단순한 멘트가 아닌 서브텍스트와 DHV의 중요성을 몸소 깨달을 수 있어 앞으로의 연습방향도 어렴풋하게나마 설정할 수 있었다.

저녁을 먹기위해 강남역으로 옮기는 와중에 여러 회원님들과 강사님들은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하였고 저녁은 돈가스를 먹고 이론강의를 듣기위해 세미나 실로 향했다.

세미나실에서 IMFGLC 강사님의 이론강의를 들으며 다시한번 나의 문제점을 점검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론과 실전을 적절히 조화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 그리고 이것은 이후 클럽에서 나를 변화시킬 수있는 작은 시발점이었다.

11시에 클럽에 도착한 회원들과 강사님들. 클럽은 오랜만에 오고 자주 가지 않는 곳이라 분위기 적응도 안되었다.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회원분들도 모두 굳어 있는 표정이었으며 내가 과연 여기서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감만 들었다. 다행히 경험 많으신 강사님들은 우리의 현 상태를 잘 알고 계셨고 약1시간동안 회원님들의 스테이트를 서서히 끌어올려주시면서 자신감을 북돋아 주셨다. 다시 삼성역에서처럼 조를 만들고 2시간동안 강사님들과 돌아가면서 가르쳐주는 방식으로 클럽게임을 시작하였다.

처음엔 삼성역에의 안좋은 습관이 나왔다. lean in/쭈뼛쭈뼛/ 낮은 목소리/굳은 표정등 안좋은 방식으로 표현되었고 역시나 까였다. 하지만 역시 IMFGLC 트레이너님의 명해설과 함께 자신감 상승 스킬로 다시 스테이트 상승. 이젠 까여도 더이상 까일게 없다는 생각으로 어프로치 시작하였다. 누구나 한다면 된다는 말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으로 난 첫 어프로치로 번호겟에 성공했고 자신감은 점점 커져갔다. 2시반부터 아쉽지만 IMFGLC 트레이너님과 헤어지고 또다른 명강사님들의 투입으로 새로운 국면으로 시작하였다. 이미 IMFGLC 트레이너님으로부터 자신감을 충만한 상태로 IMFGLC 강사님께 말그대로 하드 트레이닝을 받았다. IMFGLC 강사님의 손짓과 함게 무한어프로치로 12시부터 시작한 어프로치는 3시까지 하였고 10개 정도의 번호를 겟하였다.  장족의 발전이었고 스스로에게 뿌듯했다.

3시에 클럽위로가서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마시면서 쉬었고 IMFGLC 강사님이 즐겨쓰시는 오프너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3시반이되자 온몸에서 힘들다고 신호가 왔다 .허리와 발 안아픈대가 없었고 눈은 이미 반쯤풀려있었다. 힘들어 죽는 회원님들을 뒤로하고 강사님들은 오히려 수강료를 뽑아가야 된다하며 우리를 다시 클럽으로 이끌었다. 지금다시 생각해보니 강사님들이 더 힘들었을텐데 내색없이 다시 어프로치연습을 시켜주셨으니 과연 IMF의 프로들 다웠다.

편안한 인상의 선샤인님과 짝을맺고 다시 클럽에서 스테이트를 끌어올리면서 어프로치를 다녔다. 여태까지의 정해진 오프너들이 아닌 프리 오프너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 hb들에게 바로 번호를 겟하러 하지말고 이야기를 끌고나가라 하셨다. 확실히 프리 오프너는 기존 짜인 멘트와 달리 hb들과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할 수있었고 더 많은 ioi와 무의적으로 긴장되어있던 상태를 풀어질 수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번호를4개정도 더 겟하고 4시반쯤에 회원님과 강사님 모두 모여서 IMFGLC 강사님의 마무리인사와 마지막 피드백을 끝으로 길었던 하루를 마칠 수 있었다.

 

난 실전워크숍 이전에 어프로치로 번호를 따본 적이 없다. AA도 극복해보려고 노력해본적도 없으며 그저 친구들과 술먹고 꽐라되서 술집어프로치만 간간히 있었을 뿐이었다.이런 내가 그날 로드와 클럽 어프로치를 합쳐 총35회 정도를 했으며 번호는 15개를 겟할 수 있었고 hb들로 부터 많은 ioi또한 받을 수있었다. 비록 일시적인 충동적인 선택으로 강좌를 신청했지만 마치 아무생각없이 표를 끊은 영화가 엄청난 대작의 감동을 가져온 것과같이 IMFGLC 강사님의 강좌는 그야말로 베스트였다.

끝으로 부족한 자신감을 끌어주려 노력해주신 IMFGLC 강사님,IMFGLC 트레이너님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절 빡시게 이끌어 주신 IMFGLC 강사님 오프너들 잘 사용해보겠습니다.

마지막까지 달려주신 선샤인님 프리오프너와 키스를 할것같은 바디랭귀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리오프너도 역시 자신감이 뒷바쳐줘야겠죠. 많이 연습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이 수강한 대영이,윤석형님 그리고 힘든 하루에 유머있게 분위기를 살려주시고 조언도 아끼지 않은 금돌형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끝으로 아직 세미나와 워크샵에 관심은 있지만 쉽게 결정하지 못하시는 분들 계시면 감히 제가 한말씀올리겠습니다. 무조건 기회가 생기고 경제적여유만 있으면 꼭 들으세요. 결코 아깝지 않은 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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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ny 2010.12.19 20:58
    1빠군ㅋ 닉넴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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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돌이 2010.12.20 17:01
    글진짜 잘쓰네 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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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터 2010.12.21 12:49
    고생하셨습니다~ 본문내용처럼 충동적으로 표를 끊었지만 두번 세번 또 보고 소장하고 싶은 영화의 느낌 저도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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