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다음 사항들을 지키지 않으면 사전통보 없이 글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제목은 반드시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수강후기/강좌명 : 상세제목"으로 통일해주시기 바랍니다.

      ex.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수강후기/IMF공식세미나 : 인생의 전환점을 찾다!"

    2. 태그달기에 '픽업아티스트'를 반드시 기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좌명]

제 3회 IMFGLC 강사 세미나

[수강일자]

11.02.12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9/.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

[자세한 후기] ※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지난 번 June 님의 세미나를 참석하였다가 IMFGLC 강사 님의 마지막 타임시 강의가 인상에 남아있던터에 이번에 클럽 코칭과 워크샵이 같이 진행되길래 다시 한번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IMF 세미나를 듣기 이전에 타 픽업카페의 어프로치 장면이나 워크샵 동영상을 본 기억으로는 '지나친 body language나 C&F때문에 너무 가벼운 감'이 들어 거부감이 들었던 터라 자신의 매력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계시고, 또 Low energy라고 소개되어 있는 June님의 세미나를 수강했었습니다. 그 당시 June님이나 IMFGLC 강사님의 approach 시연에서 에너지 레벨에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open 하시는 모습을 보고 '역시 이렇게 하는게 맞구나' 하는 생각에 이번에 다시 한번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후에 IMFGLC 강사님에 세미나에 신경을 많이 쓰셨다는 얘기대로 강의안 한줄한줄마다 자세하게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해주셨습니다. 루틴이나 스토리 텔링에 대해서 설명할 때는 그냥 이런게 있다 식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할 때 어떤 뉘앙스나 톤으로 해야하는지 알 수 있게 재연해 주셔서 효과적이었습니다. 다른 참석자분들 후기에서도 언급하셨다시피 전체적으로는 A-C-S에 기반한 강의로 진행되었고 각 단계에서 행할 수 있는 여러 기술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게임을 통괄하는 마음가짐과 어떠한 느낌을 풍겨야하는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강조해주신 부분이 좋았습니다.

 강의 끝나고 2시간 정도의 뒤풀이 시간동안 수강생분들과 트레이너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미리 넓은 장소가 섭외되있었다면 트레이너분들 소개도 각각 해주시면서 조편성에 용이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클럽 코칭에서 저는 IMFGLC 강사님과 비쥬얼님의 조에 편성되어 트레이닝을 받았습니다. 오전부터 치과진료를 받고 세미나에 집중한 터라 조금 피곤한 상태여서 크게 욕심내지 않고 어프로치하는데 거부감을 줄이는데만 목표를 잡았습니다. 비쥬얼님은 뒷풀이 때 얼굴만 익혔고 IMFGLC 강사님은 클럽입장 후에야 처음으로 얘기를 나눴습니다. 처음 본 사이였지만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금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몇번의 어프로치를 하면서 IMFGLC 강사님과 비쥬얼님께 받은 피드백은 "영향받지 않는 점은 좋지만 hb의 ioi나 iod에 대한 반응이 부족하다" 였습니다. AA가 크지는 않았지만 강의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막상 적용하려니 쉽지는 않더군요.  나중에 복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쥬얼님이 나중에 자세에 대한 피드백도 해주셔서 도움이 됐습니다. IMFGLC 강사님 코칭 때는 state이 좀 떨어진 상태라 오픈이 쉽지 않았고 stage에서 춤추고 있는 hb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접근하는게 어렵더군요.  편의점에 다녀와서 좀 쉰 다음에는 세븐님이 에너지 올리는 걸 도와주셔서 다시 어프로치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바에 혼자있는 귀여운 스탈의 hb에게 오픈한 뒤 꽤 오랫동안 홀딩했던거 같은데 바에서 음료수 사달라고 떼쓰길래 과감히 뿌리치고 나왔는데 좀더 유연하게 대처할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클럽 코칭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비슷한게 있었는데 실제로는 너무 즐거웠습니다.( 체력만 좀 더 바쳐줬으면 좋았을텐데 ㅋ)

 오랜시간 동안 수고하신 IMFGLC 강사님과 트레이너 분들께 감사하고 다시 볼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네요. 비주얼 님은 얼른 건강 회복하세요. 이상 후기였습니다.

[픽업아티스트에 대한 인식의 변화] (ex. "내가 생각하는 픽업아티스트란..")

[픽업아티스트로서 앞으로의 각오] (ex. "~~한 픽업아티스트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