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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강의
2012.05.24 00:34

프리토킹 1주차 후기

조회 수 647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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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과정을 비롯한, 자세한 리뷰(후기)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매주 적게 될

프리토킹 수강후기작성.

 

 

한주 한주 무엇을 배우고

얼마나 변화해 가는지를 적을것이다.

 

 

 

 

 

 

 

 

 

 

 

 

 

 

 

 

 

 

1주차.

 

 

 

 

 

 

 

 

 

 

 

 

 

6시 역삼 IMF.

 

오늘의 일정중 하나였다.

 

 

 

 

 

 

 

 

 

 

 

 

 

 

 

PM 5 : 45

IMF 도착.

 

그리고 만난 에르메스님.

 

 

 

 

 

 

 

 

 

 

 

 

 

 

 

생각보다 키도 안크고,

 

 

무엇보다 볼살이 통통할 거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렇진 않았고,

 

의외로 슬림한 몸매.

 

 

 

 

 

 

 

 

 

 

 

 

 

 

 

 

 

 

 

 

 

 

 

간단한 인사를 마치고,

 

빈 강의실에서 시작된 강의.

 

 

 

 

 

 

 

 

 

 

 

 

 

강의가 진행 되면서

 

 

 

 

 

 

 

 

 

내가 현 시점에서 가져야 할 것.

 

 

 

그리고 내가 해야할 것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세가지 핵심에 대해 들었다.

 

 

 

 

 

 

 

 

 

 

 

 

 

?   , ?   , ?

 

 

 

 

 

 

 

 

 

 

 

 

 

 

 

 

 

 

 

 

 

 

 

 

 

 

 

 

 

 

 

이어서 저 세가지 핵심에 관하여

간단한 역할놀이를 해보았다.

 

 

 

 

 

 

 

 

 

 

 

역할놀이를 통해 느낀점은,

 

나는 너무 휘둘린다는점. 

 

 

 

 

 

 

 

 

 

 

 

 

한 예로

 

남자가 여자와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있는 모습을 본

HB가 남자에게

 

 

 

 

 

 

' 여자랑 가더라? '

 

' 손까지 잡더라? '

 

' 좋아보이던데? '

 

' 오빠 여자 많이 만나나봐? '

 

 

 

 

 

 

라고 HB가 남성을 쏘아붙이는 상황극을 했는데,

 

 

 

 

 

 

내가 남성역할을 했을때와달리,

 

에르메스님이 남성 역할을 했을때의

 

 

 

유연한 대처,

 

비언어적인 요소들은 내가 남성 역할 로써 보였던 것과 비교했을때

차별적이었고, 매력을 느낄수 있었다.

 

( 특히 내 몸을 터치하며 그윽한 눈빛으로 다가올때

 더이상 쏘아붙이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이렇게 적으니깐 게이가 된 기분이다. -_- 

 

 

 

 

 

 

 

 

 

 

 

 

 

 

 

 

 

 

 

 

 

이 강의의 큰 장점이 있다면,

 

난 여성과의 원활한 대화를 위해서 이 강의를 신청했지만,

 

 

 

프리토킹은

여성과 한다는 점.

 

 

여성과 대화하기 위해서

메이드를 잡아야 하는 점.

 

 

 

메이드를 위해서

메이드 할 여성을 구해야 한다는 점.

 

 

 

그 여성을 구하기 위해서

어프로치를 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어프로치도 배우게 되었다.

 

 

 

 

 

 

 

 

 

 

 

 

 

 

강의실에서의 간단한 시연.

 

 

 

먼저 나의 시연이 있었고,

그다음 에르메스님의 시연을 보았다.

 

 

 

에르메스님이 시연하실때

내가 HB역이었기 때문에,

 

스승을 상대로 감히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았다.

 

내가 어프로치 하면서 당해왔던 것들.

이 분은 과연 어떻게 대처할까?

 

 

 

 

 

 

 

 

 

과연 시니어는 시니어다.

 

 

 

 

무슨 방법으로 이 남자를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더이상 들지 않을때까지 몰아 보았지만,

 

 

 

 

에르메스님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난 번호를 주는것 말고는 상식적으로 할수 있는 생각이 없어서

 

(상식적이지 않은 생각으로는

말하다 말고 그냥 가버리는 방법.

 

아,, 오늘 어프로치하다가 두번정도 당했는데,

이건 진짜 예의가 아닌 행동인듯)

 

 

 

그만 번호를 줘버렸다.

 

 

 

 

 

 

 

 

 

 

 

 

그리고 이어진 피드백.

 

 

 

나의 어프로치에서는 진심이 느껴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  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기에

10%의 어프로치 성공률을 보였음을 알게되었다.

 

 

 

??? 이라는게 엄청난 효과가 있음을

오래지않아 느낄수 있었다.)

 

 

 

 

 

 

 

 

 코칭이 끝난후

저녁식사 따윈 쿨하게 스킵한채

강남으로의 어프로치 실습.

 

 

 

 

 

 

 

 

 

 

 

 

역삼 IMF에서 강남역까지 걸어가며

 

에르메스님이 찍어주신 HB를 향해 미친듯이

 

 

 

 

 

어프로치, 어프로치

어프로치, 어프로치....

 

 

 

 

날도 더웠는데 아주 죽을맛 이었다.

 

 

 

 

 

 

근데 에르메스님의 어프로치 코칭이후

나의 어프로치에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10%에 그치지 않았던 나의 어프로치 확률은

 

50%가 넘는 확률로 상승했다.

 

(20번 안되게 어프로치 했는데

지금 휴대폰에 10명의 전화번호가 있다.)

 

 

 

 

 

 

 

 

 

 

중간중간에

옆에서 어프로치를 지켜보시던

 

 

 

 

에르메스님의

 

 

 

조언

 

격려

 

비난

 

 

 

 

 

이 모든것이 내게 자극이 되어

나의 어프로치를 촉진 시켜준것같다.

 

 

 

 

 

 

 

 

 

 

 

 

 

 

 

 

근데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점이 있다면,

내가 어프로치 한

두명의 HB는  서로 친구였고,

 

 

에르메스님이 그들이 지나가며

 

나더러

 

'미친놈' 이라고 했다는것을 들으셨단다.

 

 

 

 

 

 

-_-

 

 

 

 

( 그 당시 에르메스님은 웃으며 이 얘길 하셨기에 별 느낌없었는데,

지금 집에 돌아와 컴퓨터 앞에서 이 글을 적고있으니....하...ㅠㅠㅠ)

 

 

 

 

 

 

 

미친놈..

 

 

하긴

어이가 없겠지.

 

 

 

 

 

 

 

 

 

 

 

 

 

 

 

 

 

한명은 누군지 알겠는데....

 

나머지 한명은 누구지.. ㅡㅡ

지뢰를 찾아야 한다...

 

 

 

 

 

 

 

 

 

 

 

 

 

 

 

 

한시반 반정도 어프로치 실습이 끝나고,

 

 

 

식당에서

콜게임 상황극을 하며 밥을 먹었다.

 

 

 

' 뭐해요? '

 

 

'

'

'

'

 

 

' 밥먹었어요?'

 

'

'

'

'

'

'

 

 

 

' 요리 잘해요? '

 

'

'

'

'

'

'

 

' 만나요 '

 

 

 

 

 

 

 

 

 

콜게임 상황극을 통해

 

소재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대화가 끊기지 않는법과,

 

핵심중 하나인 ??? 에 대해서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

 

( ' ??? ' 이라는 자세는  정말 너무 중요한것 같다.

HB에게 휘둘리느냐 아니냐는 결정하는 큰 요소중 하나인듯)

 

 

 

 

 

 

 

 

8주가 지난뒤, 나도 이런 모습이 될수 있을까..?

 

 

 

 

 

 

 

 

식사가 끝난뒤,

 

다음 숙제를 내주셨다.

 

 

 

에프터 잡기.

 

 

 

 

 

 

 

 

 

 

 

 

 

 

 

뭔가.. 이 수업 만만치 않을것같다..

라는 생각은 강의가 시작되고 30분정도 흘러서 느꼈었다.

 

 

그런데 이건

에르메스님의 열정이 크기때문이며,

 

난 에르메스님의 열정에 부응하여

내가 성장할수 있는 최대치를 보여드리고 싶다.

 

 

 

 

 

 

남은 7주...

뭔가 벅찰것 같지만

 

그만큼 기대가 되는 강의다.

힘든만큼 그 성과는 큰 법이니깐.

 

 

 

다음주가 기대된다..

 

 

 

 

 

 

 

 

 

 

 

 

 

 

 

다음 수강후기는

 

다음 주 이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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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초코피아 2012.05.24 01:40
    잘읽고 갑니다~
  • ?
    치어스 2012.05.24 18:07
    이제와서 수강후기를 읽어보니 저 또한 에르메스님을 처음만나 1주차때에 했던 모습들이 많이 떠오르네요 ^^ 전 9주동안 쉴새없이 달리고 프리토킹 연습하며 에르메스님을 만나러 가는 일주일중 단하루를 상당히 많이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 프리토킹 정말 하는 만큼 배로 가져갈수 있습니다. 실력이 쑥쑥 늘어가는 자기 모습도 빤히 보이구요 ^^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많은 발전하시길...
  • ?
    Wesley 2012.05.24 20:12
    치어스님 안녕하세요^^
    저 역시 1주차 강의를 굉장히 기다렸었어요 .

    아직 1주차라 배운건 많이 없는데
    정말 많은것을 배울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강의같아요.

    벅찰것 같기도 하고..ㅠㅠ
    프리토킹 끝마치신게 신기하네요 ㅠ

    응원 감사합니다.
    많은 발전이후에 한번 다같이 모였으면 좋겠네요 ㅎㅎ
  • ?
    H앵그리인치 2012.05.24 18:08
    후기 잘 읽었습니다 ㅎㅎ 저도 한 강의 남기고 있지만 정말 많은 변화가 일어난 것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열정이 대단하신거 같은데, 많은 발전 있으시길 바랍니다 ^^
  • ?
    Wesley 2012.05.24 20:15
    안녕하세요 앵그리인치님 ^^


    벌써 마지막을 바라보고 계시다니..

    마지막 강의 무사히 마치시고,
    앵그리인치님의 많은 변화와 활약을 기원합니다 ㅎ
  • ?
    스누피 2012.05.24 20:11
    아 머리에 그려집니다 에르메스님이 하는말에는 뭔가 신빙성이 느껴지죠 이너게임의 효과라는 느낌이 듭니다
  • ?
    Wesley 2012.05.24 20:15
    매력만점입니다 에르메스님 ㅋㅋ
  • ?
    HERMESJ 2012.05.25 10:52
    WIMFGLC 메이드 이론ey님 내용이 많은 것 같지않지만 정말 생각이 담겨있는 것 같아 뭔가 와닿습니다 ㅎㅎ
    열심히하는 모습 보기 좋으시고 더 많은 것을 배워서 멋진남자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
    H공백 2012.05.25 11:03
    후기잘읽었습니다. 사실저도 이미수강을했지만
  • ?
    파뿌리가쓰 2012.05.25 11:26
    프리토킹 저도 듣고 싶어지네요

    얼른 총알을 채워야할거 같네요. 하나하나 매력적으로 되어가기 위해서 준비하고 딱 프리토킹을 들으면 정말 딱 일거 같네요

    먼저 좀 더 훌륭한 아우터 게임부터 준비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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