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최신 글/댓글/이미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강후기(Postscript of lecture)

 

 

※ 주의 : 다음 사항들을 지키지 않으면 사전통보 없이 글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제목은 반드시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수강후기/강좌명 : 상세제목"으로 통일해주시기 바랍니다.

      ex.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수강후기/IMF공식세미나 : 인생의 전환점을 찾다!"

    2. 태그달기에 '픽업아티스트'를 반드시 기입해주시기 바랍니다.

    3. 관련된 사진 또는 동영상을 반드시 첨부해주시기 바랍니다.

    4. 공개설정은 가급적 "전체공개"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5. 타 강사/교재/업체/커뮤니티와 관련된 내용은 자삭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좌명]

 

제 3회 IMFGLC 트레이너 IMFGLC 기초 실전 워크숍

[수강일자]

 

6월 4일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4 /학생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LTR은 3회(?) ONS 없음

[전체강좌평점 - 10점 만점 기준]

 

9점

[자세한 후기] ※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먼저 수강후기가 일주일정도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벌써 트레이너분들은 저를 잊어버리신지도 모르겠네요 ㅜㅜ

 

수강한 후에 집에 안좋은 일이 생겨서 카페에 들어와보지도 못했습니다. 많이 늦어졌지만 감명깊었던 강좌인만큼 기억을 잘 더듬어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ㅎ

 

 수강후기에 앞서 간단히 제가 픽업을 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전 그다지 연애에 있어 크게 상처받거나 실패한적은 사실 없었습니다. 하지만 소셜 그룹내에서만 한정된 연애였고 점차 연애생활을 비롯한 모든 생활이 지루해질 무렵 이 카페를 알게되었고 어쩌면 우스운 얘기일 수도 있지만 우울증까지도 픽업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죠.

 

 이 카페에 올려진 글들이나 추천도서들을 읽고는 그게 마치 모두 내 실력이 된 듯한 기분을 느꼈을 때.. 전에 느껴보지못한 넘치는 에너지를 얻은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한 1년이 지나다보니 알고있다고 생각했던 모든 픽업에 관한 지식이 사실 헛것이더군요;; 책으로 접하거나 대충 카페 눈팅만 해서 얻은 지식들을 실전에서 써보려니 하나도 먹히지도 않고... 다시 무기력하고 우울한 생활로 돌아가버렸습니다.

 

 그리곤 픽업을 잠시 잊고 살다가 다시 들어온 카페에 왠일인지 모르게 " 제 3회 IMFGLC 트레이너 실전IMFGLC 기초 실전 워크숍 "강좌가 눈에 띄더군요. 항상 눈팅만하고 강의 들어봤자 뭐.. 돈만 아깝지않을까.. 생각하던 제가 아무 생각없이 강좌를 신청해버렸습니다.

 돈도 모자란 판에 이런걸 신청해서 어쩌나?

 대구에서 서울까지 날아가서 듣는 그 시간만큼 딴걸하면 남지않을까?

 이 강의 하나 듣는다고 내가 바뀔까? 싶었습니다. 말그대로 온갖생각 다들었는데 그냥 이번 기회에 제가 해야될 일은 그저 눈 딱감고 저질러버리자는 생각이 또 들더군요 ㅎ 전 지금 그때 그렇게 무모한 생각을 한 제자신이 너무 놀랍고 고맙습니다.ㅋ

 

 뭐든지 한번 실천해보고 첫발을 내딛는다는 것은 모든 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용기입니다. 혹시나 이글을 읽게되는분이 한분이라도 계시다면 그리고 그분이 도전할 용기가 부족하신 분이라면 저처럼 한번 미친 척하고 시도해보세요ㅎ 책만 읽고 죽은 지식만 얻을때 느끼는 가짜 자신감이 아닌 진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겁니다.

 

서론이 길어졌네요.. 제가 글쓰기에 별로 소질이 없어서 ㅋ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처음 IMFGLC 트레이너님을 만났을 때 상당히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잘생긴얼굴은 아니셨습니다; 근데 그 스타일이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자신감이 왠지 여성들이 매력을 느끼고 좋아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는 트레이너분들이 차례로 들어오셨는데 세븐님 압락사스님 멜로님 이셨습니다. 사실 카페에 트레이너분들이 누가 있는지 강사분들도 누가있는지 거의 몰랐었습니다. 들어본분은 이단헌트님 IMFGLC 강사님 IMFGLC 강사님... 이 다였거든요;

 

 이런말씀을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전 그분들 사실 실력없는줄 알았습니다.-_-;; 지금 생각해보면 참 한심한 생각이지만 다들 외모도 잘생기셨고해서 별다른 이론이나 배경없이 하시는줄 알았죠 ;;; 그래서인지 클럽으로 이동한뒤엔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도대체 몇단계를 뛰어넘어야 실력을 인정받는 PUA가 되는건지.. 아; 자꾸 딴소리해서 죄송합니다 ㅋ

 

일단 간단히 이론을 전수받고 출발했는데 가장 중요한건 이너게임과 마인드셋이더군요 이 두가지는 백번 천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는걸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중요하다...하는건 머리론 알고있었는데 이날 처음으로 가슴으로 느꼈다고 할까요ㅎ

 

 클럽으로 이동한뒤엔 멜로IMFGLC 트레이너세븐압락사스님 순으로 코칭을 해주셨는데 코칭받은 순서대로 느낌이나 배운점들을 적도록 할께요

 

먼저 멜로님 같은 경우는.. PUA하는 분께 이게 칭찬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은 알지만 네분 중에 가장 잘 생기셨습니다ㅋ.. 닮고 싶은 외모였어요ㅋㅋ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사실 처음 어프로치를 접하는 저에게 처음으로 코칭을 해주신 분이라서인지 제일 많은 걸 깨우치고 느끼게 해주신 분입니다. 특히 처음에 다가가서 말걸때 쓰는 바디랭귀지는 정말.. 아.. 멜로컨텐츠?ㅋ 따라하기만해도 인기남이 된 듯한 바디랭귀지를 가르쳐주시더군요.

 그런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좋았지만 제가 정말 감명받았던건 코칭받을때의 기분이었습니다. 처음 어프로치를 하는 사람의 기분이나 고충을 잘 이해하고 계셨고 제가 어렵지않게.. 오히려 어프로치를 재밌게 느끼게 해주신 분이었습니다. 제 수강료에다가 대구에서 서울로 왕복하는 KTX값까지 쳐서 보두 보상받아가도록 해주겠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만큼의 보람이 있었네요 ㅎ

 코칭이 끝나고 피드백해주실 때 기분좋은 코칭이셨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저 역시 가장 기분좋은 수업이었습니다^^

 

화장실에서 잠시 모여 다시 준비를 한 후 IMFGLC 트레이너님과 다시 클럽으로 뛰어들었습니다.

 IMFGLC 트레이너님..ㄷㄷ 이분의 코칭을 통해 느낀점을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될지 모르겠네요. 강합니다ㅋㅋ 역시 스파르타였어요 뭐 AA를 느끼고 자시고 할 틈도 없이 그냥 가야됩니다. 에너지가 넘쳐흐르는 IMFGLC 트레이너님 옆에있으면 아무 무장도 안된 제 이너게임이 재정립되는 것 같더군요. 첫인상이나 강좌 설명을 보고는 정말 무서울 것 같았는데.. 또 그렇진 않았습니다. 확고한 마인드셋에서 우러나오는 카리스마가 느껴졌고 그 영향이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물론 저만의 새로운 마인드셋을 만들어야하겠지만 이분에게서 흘러나오는걸 받은것만도 이날은 충분했습니다.

 이 분의 코칭이 끝날

  • ?
    Dante 2011.06.13 16:36
    적어놓고 보니 그렇게 길지도 않구나 -_-ㅋ;
  • ?
    rnfydwnd 2011.06.13 16:45
    휘유..15게나 겟하셨군요ㄷㄷ정말 양질의 수강 후기네요 ㅎ 제가 쓴건 초라해 지는..ㅠ
  • ?
    Dante 2011.06.14 21:06
    하겐다즈님은 그날 번호따서 폰게임하던 Hb랑 어떻게 되셨나요?ㅋㅋ
  • ?
    액셀러레이터 2011.06.13 17:14
    ㅋㅋ멋진 수강후기 보고갑니다. 수강시의느낌잊지마세요
  • ?
    Dante 2011.06.14 21:07
    아 IMFGLC 트레이너님께서 코칭하신분중 가장 보람있으셨다는 분이시네요 ㅎㅎ 네 잊지않도록할께요
  • ?
    Noa 2011.06.13 17:26
    혹시 단테님이 그 분인가요?
    IMFGLC 트레이너님이 극찬을 하시던데..
  • ?
    Dante 2011.06.14 21:08
    그럴리가요 ㅜㅜ 노아님도 그때 같이 오셨죠?ㅎㅎ 쫌더 얘기 못나눠봐서 아쉬웠습니다
  • ?
    멜로 2011.06.13 19:53
    정성스런 수강 후기 감사합니다.

    코칭하는동안 진심으로 저를 믿어주시는 단테님을 보고 저 또한 힘을 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걸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짧기만한 시간이 너무 야속했네요.

    단테님은 흡수력이 빠르셔서 금방 실력이 오르실겁니다.
    이제 더 큰 미래를 보시고 앞만보고 달리시길 바랍니다.

    픽업 하시면서 생기는 궁금한점이나 질문 사항은 언제든지 쪽지 주세요.
    앞으로도 계속 소통하고 싶습니다. 그날 수고하셨습니다. :)
  • ?
    Dante 2011.06.14 21:12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ㅎ 트레이너분들께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나와서 좀 찝찝했습니다ㅜ 픽업을 떠나서도 알고지내고 싶은 분이시네요 앞으로 궁금한거 있으면 쪽지드려도 되죠?^^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종합이론강의 11.6.16 IMFGLC 강사 Basic class 수강 후기 2 file cogito588 1816
프로젝트강의 에르메스 J의 똑똑한 여자친구 관리법 2기 수강후기 2 시져 J 4677
종합이론강의 06.15 IMFGLC 강사 베이직 클래스 수강후기! 2 file 앙드레말로 751
프로젝트강의 96hour 수강후기 12 스피드 39923
종합이론강의 6/16 IMFGLC 강사님의 IMFGLC 기초 이론 수강후기 file 893
프로젝트강의 HERMES J의 똑똑한 여자친구 관리법 수강후기 2 수습 링컨 25997
종합이론강의 6월16일 IMFGLC 강사 basic class IMFGLC 기초 이론 수강후기입니다 file 조안전사 2051
프로젝트강의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라이프스타일/IMFGLC [Project the 96 Hours] My Turning Point !! 11 크루즈 14914
종합실전강의 Destiny 1기 수강 이틀 후 첫홈런 & 후기. 6 Dest이즈니스 1100
종합이론강의 6/16 IMFGLC 강사님 IMFGLC 기초 이론 후기! 용어에 대한 새로운 인식!! file 콤군 702
프로젝트강의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라이프스타일/IMFGLC [project the 96 hours] 후기 13 file 깡다구 11399
종합이론강의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수강후기/IMFGLC 강사-Basic class file Studioh 1805
종합실전강의 [Destiny] 어프로치 피드백 후기 (2#) 4 마크베이스 999
종합이론강의 IMFGLC 강사/터닝타임/The Beginning 1 file 프랩 680
프로젝트강의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라이프스타일/IMFGLC [Approach Maker] 픽업의 시작! 변화의 첫걸음! 5 산들바람 24049
종합이론강의 제1회 IMFGLC 강사 베이직클레스 수강후기 4 file 피군 727
종합이론강의 IMFGLC 강사님 5회 강의후기 IMFGLC 종합 이론 매소드:천군만마를 얻다 file 갤럭시안 1120
프로젝트강의 [Hermes J 의 똑똑한 여자친구 관리법 1기] 수강후기 3 Junllama 8246
종합실전강의 [Destiny1기] 라이&쇼팽이 합친이유 8 시트러스 1080
종합이론강의 제 3회 IMFGLC 트레이너님 IMFGLC 기초 실전 워크숍 /수강후기:"픽업의 첫번째 벽을 허물다" 9 file Dante 736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61 Next
/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