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Postscript of l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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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명]

제 4회 IMFGLC 강사 세미나.

[수강일자]

2011. 5. 15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군인 

[자세한 후기] 

5월 15일자 제 4회 IMFGLC 강사 세미나를 듣고 온 '빈센트' 라고 합니다.

후기가 좀 늦었네요.

세미나를 듣게 된 계기는 큰 뜻이랄 것은 없었습니다.

가서 보고 듣고 직접 느끼고 싶었습니다.

한 분야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다른 사람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는 트레이너들의

강의 내용, 트레이너의 기운 등 그 전체적인 것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전 픽업이라는 것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1차원 적으로 습득한 상태이기에

세미나를 통해 느낀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상태가 아닌 이론은 기본이고 픽업에 있어서 경험이 풍부해

일정 이상의 상태라면 크게 새로운 내용을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전 루틴들을 상당부분 공개하고 있는 세미나이긴 하지만

저는 세미나의 핵심부분이기도 했던 비언어적인 요소, 이너게임이

픽업에 있어서 가장 우선이고 중심이라 생각합니다.

루틴은 말그대로 루틴일 뿐 어떻게 보면

확고한 신념하에 일정 이상의 경험과 실력이 갖춘 상태에서 듣는다면 

새롭게 느껴질 부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분명 느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런 예를 들면 쉽게 제 느낌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학공식만 잘 알고 있다면 모든 문제를 다 잘 풀수 있을까요.

구구단을 안다고 해서 1단에서 9단까지  잘 할수 있는 것과는 다릅니다.

인수분해, 근의공식 등등 공식을 아는것은 픽업에 있어서는 기본적인 용어들을 아는 것과 비슷한 단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예제 문제들을 풀어보는 정도가 아마 픽업의 기본적인 이론들을 접하며

'아 이런거구나, 이렇게 순서가 되는거고 이렇게 적용되는구나' 깨닫는 단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가 문제입니다.

바로 그 문제가 되는 '문제'들이 수도없이 기다립니다.

우린 고등학교 때 '수능'을 대비해 수많은 문제를 풀게 됩니다.

2점짜리 문제는 쉽습니다.평소에 많은 문제를 접하고 연습들을 해왔다면

크게 실수하거나 방심하지 않는이상 2점짜리 문제는 틀릴 일이 거의 없습니다. 

3점짜리 문제는 참 재밌습니다. 쉽게 느껴 질 때도 있지만 결코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습니다.

방심했다가는 얄짤 없는데다가 괜히 문제를 복잡하게 생각하거나 또는 처음부터 생각의 방향을 잘못잡게 되면

꼬여버리게 되는, 하지만 고민끝에 답을 찾아 성취감을 불러 일으켜주는 그런 재미난 문제들이 많습니다.

가장 배당 점수가 높은 4점짜리 문제. 왜 4점인지는 문제만 봐도 느낌이 옵니다.

지문의 길이, 참고자료, 도표 등등...

마음을 가다듬고 문제를 풀어나가지만 역시나 쉽지 않습니다. 가끔 깨달음에 달해 4점짜리 문제도

쉽게 풀어낼 때도 있지만 그건 내가 강한 분야를 만난 경우나 아니면 생각의 틀을 깨고 방향을 잘 잡아

푸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4점짜리 문제는 언제봐도 쉽지 않습니다.   

지금 제가 들어 본 이 예가 혹 픽업과 유사한 점이 많다고 느껴지시나요.

전 그렇게 느껴서 이렇게 적어봤습니다.        

수학 공식의 암기   -    기본 용어의 암기

기본 예제의 풀이   -    픽업 이론의 기본기를 습득,적용

실전 문제 풀이      -    HB 5~6 과의 게임

평가원 수능 대비 문제   -  7~8점 이상의 HB와의 게임 및 LTR 관계 등등

수능  -  결혼

물론 회원분들중에 저의 예가 적절하지 않다고 느끼실 수도

조금은 다르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수능만을 모든 결과인 것 마냥 맹목적으로 바라보며 준비하는 

그게 나이기도 했던 고등학생들의 모습처럼

픽업에서도 단순 어떤 배우자감의 최종의 여성을 만나기위해 달려간다는 뉘앙스 보다는    

픽업에 있어서의 제가 생각하는 큰 틀을 이렇게 비유하는게 설명하기 쉬울 것 같아 예를 들어봤습니다.

다시 세미나 후기로 돌아와서

제가 픽업에 있어서 이런 생각들과 예를 든 것은

IMFGLC 강사님의 세미나에서 느낀 부분은

기본예제의 풀이(픽업기본이론 설명)와

문제를 풀어나가는 기본적인 틀( 기본이론을 가지고 어떻게 실전에 적용해 나갈것인지)을

"상당히 디테일 하게" 설명해나가는 세미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픽업에 있어서의 재차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이너게임, 비언어적 요소!

그 비언어적요소와 이너게임을 바탕으로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해 나가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실질적이 예시 루틴들!

그리고 그런 루틴들이 있다고 해도 역시나 실패하는 이유!

전체적인 픽업이나 게임에 있어서 간과하거나 실수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고

어디를 더 강조하고 중점을 둬야 하는가!

나는 어떤 남성이고 싶어하고 어떤 남성이 매력적인가!

왜 픽업을 하는가!

이런 여러 부분에 있어 디테일 하게 설명해주는 세미나가

IMFGLC 강사의 세미나였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일정 실력이 이상이 된다고 생각되고

픽업뿐만 아니라 이성과의 관계에 있어 전혀 문제가 없고

현재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는 상태라면 

크게 새롭거나 얻는 부분이 많은  강의는 아닐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픽업에 있어서 실전 경험도 많이 부족한데다가

무엇보다 '픽업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저이기에

이렇게 차근 차근 요목조목 짚어주는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전 요리강좌가 아니라

젓가락을 잡는 방법과

그 젓가락을 갖고 어떻게 해야 잘 먹는가를

그리고 어떻게 음미해야 하는지를 

차근차근 가르쳐 주는 세미나라고 느껴졌습니다.   

다른 회원분들이 세미나에 대한 이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렇게 후기를 써봅니다.   

전 군인이긴 하지만 사실 그렇게 많이 남지는 않았습니다.

1년 반정도라는 지나온 군생활에 비하면 

남은건 고작 3~4개월 밖에 안되는데도

요새 참으로 길게 느껴집니다.

픽업을 접하기 시작하면서 느낀점이 많고

특히 세미나 이후에 더 그렇습니다.

그럼 좋은 느낌들이 절 많이 변화시키고 있다는 생각에

오히려 예전엔 들지 않았던

어서 전역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납니다.

여자친구고 능력이고 스펙이고 뭐고

일단 남자는 전역을 하고 봐야 하는것 같습니다.

저의 세미나 후기는 이렇게 마치며

 세미나 이후 참으로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하는 

첫 로드 어프로치와 첫 클럽게임을 조만간 후기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픽업아티스트로서 앞으로의 각오] (ex. "~~한 픽업아티스트가 되겠다.")

행동하는 '나'가 되자!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연애/연애상담/친구만들기/패션/스타일/데이트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