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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연애/연애상담/친구만들기/패션/스타일/데이트코스

 

수강후기(Postscript of lecture)

 

 

 

※ 주의 : 다음 사항들을 지키지 않으면 사전통보 없이 글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제목은 반드시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수강후기/강좌명 : 상세제목"으로 통일해주시기 바랍니다.

      ex.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수강후기/IMF공식세미나 : 인생의 전환점을 찾다!"

    2. 태그달기에 '픽업아티스트'를 반드시 기입해주시기 바랍니다.

    3. 관련된 사진 또는 동영상을 반드시 첨부해주시기 바랍니다.

    4. 공개설정은 가급적 "전체공개"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5. 타 강사/교재/업체/커뮤니티와 관련된 내용은 자삭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좌명]

 제 5회 IMFGLC 종합 이론 IMFGLC 강사 세미나: Be the only one

 

[수강일자]

 5월 29일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0/ 유학생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10/0

 

[전체강좌평점 - 10점 만점 기준]

 8.5

 

[자세한 후기] ※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저는 요즘 들어서 픽업의 슬럼프를 겪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뛰어나지도 않은 실력에서 슬럼프를 겪을 일이 뭐가 있겠냐만은, 정말로 높은 점수의 hb를 클로징 못하는 것, 그리고 그러다보니 그저그런 hb들과 그저그런 관계만 늘어나고 있는 것이 지겨워 점점 픽업에 대한 열정이 떨어지고 있음이 느껴졌습니다.


그 때, IMFGLC 강사님의 5회 세미나가 개최된다는 공지를 보았습니다. 그 당시 여행 중이었기 때문에 일단은 생각을 접어두고 돌아와서 다시 보니 금전적인 여유가 없더군요. 하지만 강의 커리큘럼을 보니 너무나도 매력적이더군요. 그렇습니다. 저는 IMFGLC 강사님의 강의 커리큘럼에 픽업당했습니다 ^^;;


사실 수강신청을 한 뒤에도 '이게 잘한 일인가' '33만원....하......' 이런 생각들이 자꾸 뇌리를 스치더군요. 하루 9시간동안의 강의가 일반적인 학원 한달 수강료의 두 배 가까이 되는 금액 값어치를 할 수 있을까.


기대 반 걱정 반으로 IMFGLC 강사 세미나로 향했습니다. 일찍 가서 좋은 자리를 맡고 싶었는데, 아침에 세팅을 하고 여차저차하다보니 결국 강의 시간에 딱 맞춰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약간 뒷 줄에 앉았는데, 강의를 듣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슬라이드가 약간 가리다 보니 조금의 불편함은 있더군요. 낯 익은 트레이너 분들이 많이 와 계시더군요. IMFGLC 강사님, IMFGLC 강사님, IMFGLC 방중술 코치님, IMFGLC 트레이너님, 압락사스님, 세븐님 등. 제가 항상 트레이너 분들을 보면 스타일을 관찰하곤 합니다. 비록 블레이저+셔츠+진+구두가 imf 공식 전투복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세밀한 디테일들을 관찰하면 더 세련된 스타일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 그렇게 둘러보고 있을 즈음 IMFGLC 강사님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1부: 국내 및 해외 픽업 이론 정리

 

사실 전 커리큘럼을 보면서 이 부분은 굉장히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미스터리 메서드나 매직 불렛 등의 해외 원서를 이미 한 번씩 읽었기 때문에 가볍게 이론 정리를 하고 넘어가길 바랬는데, 그건 제 오산이었습니다. IMFGLC 강사님께서 픽업에 대한 정의부터, 각 에너지 별 강점과 단점, 픽업의 원리, 그리고 해외 PUA들의 메서드의 핵심들을 짚어주셨는데, 제가 간과하고 있었던 픽업의 큰 틀이나 해외 PUA들의 개념들을 되 짚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에도 말씀 드렸듯이 저는 픽업의 슬럼프를 겪고 있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눈 앞의 결과에만 급급한 근시안적인 태도였습니다. 1부에서는 픽업에 대한 시각을 새로이 환기시킴으로써, 제가 2, 3부를 들을 때 더욱 더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2부: The IMFGLC 종합 이론 컨텐츠


드디어 기다리던 IMFGLC 종합 이론 컨텐츠의 시간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IMFGLC 강사님의 칼럼이나 필레를 읽을 때, '주체', '객체' '믿음체계' 등등의 개념이나 매우 체계적인 설명이 나오면 '사람 사이의 작용이 저렇게 딱 알고리즘화 될 수는 없지 않은가?' 라는 약간의 의구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Mind change- Brain change- Body change라는 변화의 3단계는 제가 앞으로 혼자 픽업을 하더라도 발전을 꾀해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줬으며 HOT-VS 알고리즘은 게임을 막연하게 감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아닌, 정말 게임처럼 정해진 단계를 가지고 풀어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줬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할 수 없지만, SM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면 단순히 클로징의 성공률이 높아지는 것뿐만 아니라, 발전의 방향성을 확실히 알 수 있고, 제 스스로 제 현 위치에 대한 진단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부: 실전 이론 정리


2부가 초등학교 때 수학 책이었다면, 3부는 수학 익힘책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즉, IMFGLC 종합 이론 컨텐츠를 실전에 적용하는 방법과 그 이외의 알아두면 도움이 될만한 tip들을 제공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집중력이 좋지 못한 편이라 이 시간대 즈음 되니까 집중이 안되기 시작했는데 (밥을 먹어서 그렇기도 했구요) 다행이도 3부는 굉장히 재미있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3부를 듣는 내내, 제가 실제로 필드에서 그러한 상황에 처해있는 것을 상상하며 들었습니다. 여지껏 어프로치했던 경험들과 미드게임 했던 경험들을 떠올리며 강의를 들으니 훨씬 더 와닿고 실전에서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더군요. 다른 회원분들도 마찬가지셨을 거라고 믿습니다. 이외에도 본질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센스 있게 게임을 풀어나가기 위한 tip들을 많이 전수 받았습니다. 후반부에 시간이 부족하지 않나,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역시 IMFGLC 강사님께서는 시간이 조금 넘어가더라도 대부분의 내용을 성심성의껏 다루어 주셨습니다.


수강, 그리고 그 후...


현실적으로, IMFGLC 종합 이론 컨텐츠를 들은 뒤에 제가 난관에 부딪혔던 많은 1:1 게임들이 얼마나 아무 생각과 계획없이 이루어졌었나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SM을 사용한다면 1:1 게임에서 여지껏보다 훨씬 높은 M-close 확률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그리고, 제가 바랬던 대로 5회 세미나의 수강에 저에게 다시 한번 픽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나가서 달리고 싶네요. 아직 제가 익히고 있는 IMFGLC 종합 이론 컨텐츠는 100 중 50도 채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없이 연습을 하고 복습을 하면서 정말 100까지 익히고 싶은 그런 메서드가 IMFGLC 종합 이론 컨텐츠입니다. 물론 세미나 진행 중에 약간의 불편함은 있었습니다. 수강생의 수가 너무 많다던가 교본이 늦게 전달된다던가 강의 시간이 너무 길다던가... 하지만 제가 세미나를 듣기에 방해가 될 정도로 큰 불편함은 없었고, 저는 IMFGLC 종합 이론 메서드를 배우기 위해 간 것이지 '좋은 세미나'를 듣기 위해 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만족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번 세미나에서 받은 교본을 간직하며 제가 정말 IMFGLC 종합 이론 메서드를 체화할 때까지 복습하고 연습할 것입니다. 


9시간동안 죽음의 강의를 피곤한 내색도 안하시고 열심히 해주신 IMFGLC 강사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IMFGLC 강사님이 말씀하신 제 2의 IMFGLC 종합 이론, 꼭 될 겁니다.


이외에 진행을 도와주신 IMFGLC 강사님, IMFGLC 강사님, IMFGLC 강사님, IMFGLC 트레이너님, 세븐님, 압락사스님, 큐브님, 노아님, 비숍님, IMFGLC 방중술 코치님, 그리고 마지막에 자리를 빛내주신 이단헌트님, 모두 감사합니다. 


[건의사항 및 강좌의 개선해야할 점]

 무조건적으로 좋은 말만 하지는 않겠습니다. 우선 많은 분들께서 지적하신대로 수강생 분들의 수가 너무 많았습니다. 많은 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기 보다는 사람의 수가 많아짐으로써 공간이 넓어지고, 강사와의 거리가 떨어짐으로 인해 소수의 강의보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IMFGLC 강사님과 만나보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세미나에 오신 분들도 분명 계실텐데, 사람이 많기 때문에 IMFGLC 강사님과 수강생들 간의 쌍방적인 교류가 거의 없었다는 게 아쉬웠습니다.

 교본이 늦어진 건, 불가피한 사정이 생겼고 분명 트레이너님들께서도 빠르게 준비를 하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셨을거라 믿기 때문에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만, 세미나 시작 전에 미리 모두 준비를 해놓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 두 가지를 제외하고는 정말 만족스러운 세미나였습니다.

 

[픽업아티스트에 대한 인식의 변화] (ex. "내가 생각하는 픽업아티스트란..")

 항상 느꼈던 거지만, 픽업아티스트가 참 멋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 다시 말하자면 픽업아티스트가 되려고 하기 보다 멋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픽업아티스트로서 앞으로의 각오] (ex. "~~한 픽업아티스트가 되겠다.")

 게임 진행에 있어서는 큰 틀을 볼 줄 아는 PUA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내 인생에 있어서는 삶의 balance를 맞출 줄 아는 PUA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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