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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연애/연애상담/친구만들기/패션/스타일/데이트코스

 

수강후기(Postscript of lecture)

 

 

 

※ 주의 : 다음 사항들을 지키지 않으면 사전통보 없이 글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제목은 반드시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수강후기/강좌명 : 상세제목"으로 통일해주시기 바랍니다.

      ex.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수강후기/IMF공식세미나 : 인생의 전환점을 찾다!"

    2. 태그달기에 '픽업아티스트'를 반드시 기입해주시기 바랍니다.

    3. 관련된 사진 또는 동영상을 반드시 첨부해주시기 바랍니다.

    4. 공개설정은 가급적 "전체공개"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5. 타 강사/교재/업체/커뮤니티와 관련된 내용은 자삭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좌명]

IMFGLC 강사 제 5회 세미나

 

[수강일자]

7.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30세, 사무직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일일이 세진 않아서 기억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유지/발전

 

[전체강좌평점 - 10점 만점 기준]

 9점

 

[자세한 후기] ※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사시미라고 합니다.

 

까페에 글을 쓰는건 처음입니다. 본격적으로 까페에 접속하여 필레를 읽은지는 약 3개월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말인지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는 용어들이 난무하여, 보다말다 보다 말다 하였으나,

 

어느순간부터 필레를 읽으면서 웬지모를 재미와 호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다가, 토요일에 세미나가 나오면 한번 참석해보자라고 마음먹었지요.

 

가장 큰 이유 중 한가지는, 실제 키보드로만 말로 하기는 쉬워도, 만났을때 그 사람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여러 요소들(style, 외모,표정, 몸매, 행동, 말투, 의지)을 보면 확실히 믿음이 갈 것이라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IMFGLC 강사님의 글에서는 웬지모를 자신감과 확고함이 묻어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저로 하여금 세미나를 듣게끔 만들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역시 25만원에 가까운 수강료는 고민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고민 -> 기대 -> 기대 -> 놀라움 -> 수긍 -> 희망 -> 자신감 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데는 단 6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그 느낌을 이 작은 게시글에 담고자 합니다.

 

 - 도착 : 15분전까지 도착하라는 IMFGLC 강사님의 공지를 보았고, 저는 30분 전에 도착하리라 마음먹고 나왔지만, 토요일인지라 차가 막혀 15분전에 도착하고 말았네요. 입구에서 신분 확인을 하시는 두분이 계셨는데, 모자를 쓴 압락사스 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나이도 인상적이었고여-_-; 강의실엔 딱 2분먼저 도착해 계셨는데, 전 IMFGLC 강사님을 가장 잘 볼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되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곤 제 대각선 뒤에 키크고 멋지신 분이 계셔서 인사를 나누었고, 음료수까지 얻어먹었네요(감사합니다. 기파랑형님)

 

 - IMFGLC 강사신등장: 190은 되보이는 모델같은 분이 한분 나타나시더군요. 보는순간 저사람이구나 싶었습니다.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 싫어할만한 여자가 없을거 같아보였습니다.단순히 키만 큰게 아니라 균형이 잘 잡혀있었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와꾸 픽업 소리를 하는구나... 라고 오해할만합니다. 물론 남자는 외모가 다는 아니지만요. 아무튼 멋진 신사의 느낌이었습니다.

 

 - 강의시작: 예전 AFC때의 사진을 보여주시는데.... 나이를 꺼꾸로 드셧더군요..ㅋㅋ 역시 남자도 가꾸기 나름인가 봅니다. 픽업의 기초이론부터 IMFGLC 강사 컨텐츠까지 설명을 해주기 시작합니다. 사실 IMFGLC 강사님같은 경우엔 딱히 어떤 컨텐츠가 무의미해 보였습니다. 이미 모든것에 영향받지 않는 모습과, 확고함이 묻어있지만, 좀더 유연한 강의를 위해 A-A-C-S에 입각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강의를 듣는 내내 전 단 한마디도 빼놓지 않고저, 눈과 귀는 IMFGLC 강사님을 향하고, 제 손은 끊임없이 움직였습니다. 솔직히 아는내용이 나오더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사상누각이라는 말처럼, 내가 비록 알고 있는 내용일지라도, 좀더 탄탄한 Base를 가꾸고, 새로운것을 흡수하고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전부 적었습니다.

심지어 스토리텔링해준거 까지 모두 적었습니다 ㅋㅋ

내가 갖고 있는 DLV 한 요소는 무엇인지.. 또한 내가 갖고 있는 DHV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발산해 내는지.. sub-text를 활용하여 매력을 어필하고, 프레임컨트롤에서 우위를 보이는지, 전체적은 맥락을 짚어주셨습니다.

 

- 뒷풀이: 절반정도 되는분이 뒷풀이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이때 트레이너 이신 IMFGLC 강사님과 가장 이야기를 많이 하며 친분을 쌓게 되었고, 압락사스님, 로빈훗님, 그리고 IMFGLC 강사님과도 많은 이야기를 통해 친분을 조금이나마 쌓게 되었네요. 또한, 강의때부터 제 옆에서 쭈~~욱 들었던 군대에서 막 제대한 준세이랑도 많이 친해져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헤어질 시간에 집에가는 것이 안타까워 하는 모습이 공감되었습니다.ㅋㅋ

 

- IMFGLC 강사님 실전 로드: 강의중에 로드 어프로치 방법을 알려주셨고, 수강생분중의 한명이 질문을 했을대, IMFGLC 강사님은 잠시후 직접 보여드리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약속대로 뒷풀이가 끝나고 나왔을때가 약 11시 정도 되었는데, HB를 하나 찍으라 하시더군요.. 근데 정말 마땅히 할만한 HB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ㅋㅋ 주위를 배회하다가 HB6정도로 보이는 아이(2set) 에게 어프로치 가십니다. 저랑 로빈훗님이 뒤에서 행인인척 걸어갔습니다. 처음엔 HB가 놀란듯이 약간 옆으로 갔다가, IMFGLC 강사님이 몇마디 던지니, 바로 ioi 쏟아집니다.

약 30초정도 걸어가시더니 많은 ioi를 뽑아내더니 결국 샵클해오시네요. 하지만, 남친이 있다는 HB의 말에 그냥 바로 번호 지우시는 매너도 잊지 않으시더군요.

 

- 느낀점: 특정 루틴이나, 오프너등을 통해서 전투에서 승리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을 승리하는자가 최후의 승자라고 합니다. IMFGLC 강사님의 세미나는 전쟁의 판을 짜주었습니다. 전쟁이라는 큰 그림속에, 하나하나의 전투에서 이기는 법을 배워 가는 강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전체적인 흐름을 읽고 게임을 진행한다면, 보다 원활하고, 당길때와 밀때를 좀 더 확실히 구분할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여담: 세미나후 아는 동생이랑 달렸습니다. 강의의 핵심인 매력적인 남자가 되기위해, sub-text를 걸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난이겠지만, 여자로부터 귀족같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또 한 여성으로부터는 핸드폰을 달라고 하더군여. 또 다른 여성으로부터는 쏟아지는 ioi에 HB의 친구가 같이 나가서 술한잔 하자고 하여 이른아침?까지 한잔 했습니다. 세미나때 배운 몇가지 팁과 Pushing기술을 시전해 보았습니다. 말 잘듣고, 결국 HB가 먼저 저에게 폰번호를 물어보고, K-CLOSE까지만 하고 집으로 귀가 했습니다.(오전 11시에 집에서 나왔는데 집에 들어가니 오전 6시 -_-;;;)

 

이로써 저는 또 한차례 발전을 할수 있는 엔진을 달게 된 거 같습니다. 강의 해주신 IMFGLC 강사님과 도와주신 트레이너분들, 그리고 함께 수강하신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뵙겠습니다.

 

 

[건의사항 및 강좌의 개선해야할 점]

같은날 Diamond solution으로 인해 많은 강사분들이 참석을 못하셨다고 하네요. 이단헌트님을 비롯 타 씨니어 트레이너 분들도 뵈었다면 좋았을텐데요. 한가지 아쉬운 사항입니다.

 

[픽업아티스트에 대한 인식의 변화] (ex. "내가 생각하는 픽업아티스트란..")

 어떤 상황이든 헤쳐나갈 수 있는 확고함을 지닌 남자

 

[픽업아티스트로서 앞으로의 각오] (ex. "~~한 픽업아티스트가 되겠다.")

픽업아티스트가 되진 않겠습니다. 지금보다 발전하는 사람이 될 것 이며, 먼 훗날 나의 젊은시절은 잘 살았구나라고 기억되겠습니다.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연애/연애상담/친구만들기/패션/스타일/데이트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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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파랑 2011.07.11 21:57
    나도 만나서 반가웠어~^^ 달려서 성과까지 냈다고 하니 대단한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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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세이 2011.07.14 13:45
    형님 글 잘읽었습니다 ㅎㅎ 그날 저런 일들이 있으셨군요..역시 고와꾸이신 만큼 결과도 바로바로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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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괘아나 2011.07.16 0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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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값줘체리 2011.09.03 20:39
    글잘있었습니다^^; 그날 얼굴은 생각안나지만 같이 수강들으셨다니 동기란느낌이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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