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IMFGLC 강사님 세미나를 수강한 "RedHAT"입니다.

먼저 9시간동안 강의를 하신 IMFGLC 강사님과 이하 세미나를 도와주신 STAFF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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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미 죽어있었다... -

먼저 이번 IMFGLC 강사님 세미나를 신청한 이유는 "그는 어떤 사람일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IMF를 알게 되고 트레이너 및 칼럼니스트 분들이 올려주시는 글들을 통하여 조금씩이지만 변해가는 모습에

항상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몇 개월 전부터 과도한 업무로 인하여 쌓이기 시작한 스트레스와

주변환경의 변화 등으로 마인드는 무너지고, 하루하루를 아무런 의미 없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카페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은 후 가끔 필드를 나갔지만 이너게임도 전혀 안되어있는데 어프로치를 해봐야

성공할 리가 없었으며, 그 후 집으로 돌아와 거울을 보면 온몸에 마이너스기운이 풀풀 풍기고 있는 저의

모습이 투영되고 있었습니다.

그날도 여느 때와 같이 퇴근 후 집으로 와서 리드미컬한 동작으로 컴퓨터의 전원버튼을 누르고, 뱀이 허물을

벗듯이 옷을 벗어서 세탁기에 넣은 후 샤워... 그리고 어느샌가 모르게 손과 마우스는 일심동체가 되어 IMF를

클릭하고 있었고, 멍하니 카페분들이 올리신 글들을 읽고 있었습니다.

카페에 올라온 글을 읽던 중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나는 지금 이렇게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보내는 것에 만족을 해버린 것은 아닐까?' 

다음 날부터 IMF에 기재되어있는 칼럼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조금씩이지만 스스로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나니 조금씩 내적으로는 긍정적인 생각이

자리를 잡았고, 외적으로 표정이나 행동에 좋은 이미지가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단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감있는 행동도 같이 따라가줘야 변화하는 모습을 확실히 느낄 수 있더군요.

그렇게 변화되어가는 것을 느끼던 중에 '좀 더 나에게 강한 계기를 박아 넣을 수 있다면 탄력이 붙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마침 카페에는 IMFGLC 강사님 세미나가 공지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제에 손이 먼저 가기보다는 카페에 올라와 있는 IMFGLC 강사님의 글들을 천천히 다시 읽어보며, 그가 우리

에게 전달하고자하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더이상 글을 통해서는 알 수 있는것에 한계가

있었고 '이 세미나는 분명 나에게 강한계기를 줄것이다.'라는 확신이 들었을때 강의신청을 하였습니다.

7/24_AM 06:30

세미나를 하는 장소와 멀리 있기에 허둥지둥 준비하는 것보다 느긋한 마음으로 움직이기 위해 일찍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