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명]

 IMFGLC 강사 1회세미나 IMFGLC 커뮤니케이션

[수강일자]

 10/IMFGLC 종합 실전 워크숍/2010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0대/학생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후기]

좋았던점

무슨 학문이든 기초가 정말 중요한데, IMFGLC 강사님은 그걸 잘 아시고, 기초를 집어주었다. 루틴으로 무장한 픽업이 아닌 근본적인 

sociality를 기반으로 말이다. 이런점에서 나와 픽업에 대한 정의나 태도가 비슷해서 공감하기 쉬운부분들이 많았다. 픽업이상의 

그것이랄까?  강의 내내  "아!" 하는 순간들이 많았다. 나는요즘들어 픽업을 접하면서, 단순히 여자와의 관계를 떠나, 인간관계 그

리고 나 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하는데, IMFGLC 강사님 강의를 통해 내가 끙끙싸매고있던 문제들의 실마리를 찾았던거같다. 마치 나

보다 먼저 앞서 나간 선배가 들려주는 조언처럼 말이다. 실제 선배와 다른것은, 그것을 잘 정리해서 엑기쓰만 뽑아 탁탁 찝어주셨

다는것이다. 내가 필요했던것만. 마치 "관계에 대한" 쪽집게 과외랄까?  십이만 천원이 하나도 안아까웠다. 요즘 영어과외가 백이

백하는데... 인식과 전략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내가 만약 인식을 하고있었다면 "전략"을 전수받은느낌이였다. 강의시간은 7시간

이란 긴 시간이였지만, 정말 많은것을 배울수있도록 효과적으로 전달해주셨다. 

아쉬웠던점

강의가 좋았던 만큼, 아쉬운점도 몇개있다. 7시간동안 정말 많은 내용을 커버했지만, 내용이 워낙 추상적이다보니,  각 내용에 따

른 예재가 좀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했다. 예를들어 각 상황에 따른 시뮬레이션이나 case-study 를 구체적, 체계적으로 분

석했었으면 했다. 강의중에 동영상 하나를 보여주시고, 분석을 해주셨는데, 난 그게 아주마음에 들었다. 그런것같이 구체적인 예

들이 많았으면했었다. 간혹 프레젠테이션 중간중간 IMFGLC 강사님 자신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런것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됐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또한 끝난후에 개별적으로 질문코너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다. 아니면 각 파트마다 따로 질문코너가 있었으면 좀

더 관객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효과적이였지 않을까하는 생각한다.

프레젠테이션

IMFGLC 강사님 말을 정말 잘하신다. 강의경험이 많으셨다고 하는데, 무대경험이 많은 나로서 그것을 느낄수있었다. 솔직히 32명의 남

자가 의심반 기대반의 눈으로 자기를 뚜러지게 쳐다보는데, 평정을 잃지않고 초반부터 말을 또박또박 , 조리있게 말씀하시는게 

인상적이였다. 듣기좋은 목소리와 자신감있는 바디랭귀지로, 강의 시작 몇분안에 관객과 "라포르"를 형성했다. 우리한테 픽업기

술을 쓴건 아닌신지(ㅋ)

조금 아쉬웠던 점이라면, IMFGLC 강사님께서 간혹 땅을 쳐다보면서 말씀하시는것을 봤는데, 이점에서 관객과 eye contact를 좀더 강화

시켰으면 좋겠다. 또한 스티브잡스처럼 발표대를 버리고, 프레젠테이션 리모콘과 개별 마이크(뒤에다꼽고하는 마이크) 를 써서 

강의를 진행하면 delivery 가 좀더 효과적일것같다.

결론

IMFGLC 강사님은 IMFGLC 강사라는 이름값을했다. 뼈있는 강의 내용, 물흐르듯한 흐름, 그리고 쪽집게같은 전달들을 통해 IMFGLC 강사님이 정말 사

려깊고, 현명하다는것을 느꼈다. 똑똑한 선생님이 똑똑한 학생을 기른다는것처럼, IMFGLC 강사님의 렉쳐를 통해 나또한 한걸음 자기계

발을 한것 같다. 그점에서 감사하다

[앞으로의 각오]

 배운내용을 내면화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