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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연애/메이크업/뷰티/패션/여행/라이프스타일/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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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식 :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메이크업/연애/뷰티/패션/여행/라이프스타일/자기계발/IMF/GLC - 제목"

- 예시 :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메이크업/연애/뷰티/패션/여행/라이프스타일/자기계발/IMF/GLC - 인생의 전환점!"

 

 

- 제목을 올바르게 수정하셨습니까?

 

 네

 

 

 

- 구입하신(또는 수강하신) 상품 또는 강좌는 무엇입니까?

 

 [IMFGLC 트레이너 Real Exclusive Training] IMFGLC 실전 이론 3rd

 

 

 

- 구입하신(또는 수강하신) 날짜는 언제입니까?

 

 2012/02/03~2012/02/05

 

 

 

- 나이/성별/직업(또는 종사하는 분야)/거주지가 어떻게 되십니까?

 

 24/남/제조업/안산

 

 

 

-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4년간 연애 한번 못해봤던 남자. 

 

 

 

- IMF/GLC를 접하기 전, 자신의 매력/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자기 관리도 잘하고 성실하게 살았지만 연애에는 능력이 부족했던 남자.

 

 

 

- 변화과정을 비롯한, 자세한 리뷰(후기)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생애 첫 홈런을 성공하고 극심한 피로감을 갖고 눈을 떠보니 10시. 오늘은 IMFGLC 실전 이론신드롬 참가하는 날인데 첫 홈런에

 

눈이 멀어 100만원 짜리 실전강좌를 놓칠 상황에 놓였다. 정신이 번쩍들어 집에가서 있는 옷 화장품 그냥 막 쓸어담고

 

꾸벅꾸벅 졸면서 무사히 서울에 도착하게 되었다. 물론 30분 지각을 덧붙혀서 말이다. 몇 번 뵈었던 키라님이 친절히

 

마중나와주셨고 이번에 오픈했다는 IMF&GLC 사무실에 가게 되었다. 기대반 두려움반으로 강의실에 들어선 순간 

 

2박3일을 함께 할 형님과 IMFGLC 트레이너님을 만났다. 그렇게 IMFGLC 실전 이론 3기는 삐걱거리면서 시작되었다...나로 인해

 

Tip: 전날 반드시 잠을 푹자길 바란다. 난  수많은 가르침을 피로와 체력저하로 인해 100% 흡수하지 못한채 신드롬을 종료했다.

 일단 집중이 잘 안되고 스테이트가 다운된다. 피곤한 상태에선 예민해지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안 생겨서 이너게임에도

차질이 생긴다. IMFGLC VIP 부트캠프 다음으로 비싼 100만원 짜리 VIP급 실전강좌다. 최고의 상태로 수강하는게 투자대비 남는 장사다.

 

 

1일째

 

첫인상 - 나 제법 잘생겼구나!

 

  우선, 난 솔직하다.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IMFGLC 강사님과 IMFGLC 트레이너님에 대한 와꾸 논란. 두 분 모두 볼 수 있었던

 

내가 IMFGLC 트레이너님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 해보면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IMF 최고의 실전 트레이너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는 순간이었다.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그런 외모는 아니지만, 만인이 생각하는 보편적인

 

관점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높은 점수대의 HB에게 어필하기엔 다소 부족한 외모였다. 오히려 훤칠한 키에 남자다운 체격

 

으로 인해 IMFGLC 실전 이론의 부제가 '치명적인 매력'이기에 혹시 강한 남성적인 매력에 대해서 배우는건가 의심날만큼 그냥 남자다운

 

인상이었다. (하지만, 이런 의심이 걷히는데는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형님의 첫 인상은....그냥 박해일이다. 외모가 아닌 풍기는 이미지와 뉘앙스 캐릭터가 박해일이다.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이런 분위기에 외모에 대해 자신감이 없는 나. 그런 내가 스스로 제법 잘생겼다고 생각했었다ㅋㅋㅋ

 

 

컨설팅과 IMFGLC 실전 이론 컨텐츠 - 난 극악의 AFC

 

먼저 오신 형님은 컨설팅이 끝났다고 하였고, 지각생인 나도 컨설팅을 받았다. 지원 동기와 지금까지의 연애라이프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었고, 나는 전형적인 AFC라는 판명, 형님은 내츄럴 기질이 있는걸로 판명났다. 서로가 스타일이 갈리니

 

배울점도 많을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이어서 IMFGLC 실전 이론 컨텐츠에 대한 이론강의가 시작되었다. 강의 순간에는

 

전날 밤에 3F로 인해 많이 졸았다. (IMFGLC 트레이너님에게 정말 미안했는데 속으로 화도 많이낫겠다 싶었는데 끝까지 웃고

 

배려해주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그래서 집에와서 따로 복습도 했는데, IMFGLC 실전 이론 컨텐츠라고 해서 어떠한 알고리즘 체계라거나

 

루틴이 있는건 줄 알았는데, 조금은 다른 접근 법이었다. 일명 내츄럴들의 지닌 특유의 표정 보이스 바이브등을 끌어 올려

 

NATURAL PUA로 거듭나는 것이 최종목표인 새로운 개념이었다. 또한 이성통제, 감성통제, 본능통제에 대한 개념은 신선했다.

 

또한, IMFGLC 트레이너님이 가장 강조하는 바이브. 바이브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이 느꼈다. IMFGLC 트레이너님은 평범한 외모지만 그의 얼굴에

 

정말 다양한 표정이 들어있다. 흥미로운 이미지, 레블레이션이나 많은 마스터 분들이 언급하는 미스틱한 매력에 실마리를

 

그의 바이브와 표정에서 느낄 수 있었다.

 

더 이상 기록하는건 자료 유출이 될 거 같아 이 정도만 기록한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초보AFC라면 마스터급 강좌도 좋지만

 

IMFGLC 실전 이론 컨텐츠와 IMFGLC 강사님의 IMFGLC 화술를 듣길 권한다. 이러한 패시브적인 능력이 성립된 뒤에 이를 기반으로 마스터급 강좌를

 

적용하면 그 효과가 훨씬 클 것 같단 사견을 덧붙혀 본다.

 

 

저녁식사 - 제육정식

 

 

맛있다!!! 정말 맛있다!!! 결코 내가 정력 낭비의 여파로 배고파서 그런게 아니라 음식이 맛있었단 이야기다.

 

  이번 강좌에서 음식으로 불만이 생긴적은 없다^^ 저녁식사 서로 인사도 나누고 좀 더 친근해질 수 있는 자리가 되어서 좋았다.

 

 

스타일링 - 내가 제일 잘 나가!

 

  차량을 이용해서 동대문으로 출발했다.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이 차량은 같이 오신 형님이 준비해 오신 것. (이 차량으로 인해서

 

강좌의 원활한 진행이 될 수 있었다. 또한 가슴 아프지만 재미난 에피소드도 생기고...) 

 

우선, 난 헤어스타일링을 위해 키라님과 눈발을 헤치고 미용실을 찾으러 갔다. 당시 키라님은 그냥 셔츠에 코트만 걸쳤는데,

 

너무 너무 추워보여서 안쓰러웠다. 멋을 위해 감수해야할게 많구나란 생각을 해봤다. 추위를 피해 도착한 미용실에서

 

IMFGLC 트레이너님이 추천한 올림 스타일로 하기 위해 컷과 스타일링을 하는데, 전체적인 이미지를 키라님이 알고 있어서

 

몇 가지 요청을 할 때마다 미용사가 키라님을 깠다. 왁스를 바르는 도중에 키라님이 조금 더 만져달라 요청하니

 

"형이, 왁스줄께 니가 발라줘" 라는 출력이 나왔고...

 

밖에 눈발이 날리니 워터스프레이로 더 고정해달라는 요청에

 

"우린 스프레이 이거 한 종류밖에 없어 그런거 안써"라는 출력이 나왔다.

 

어색한 공기가 흘렀고 키라님은 민망한 눈치... 이럴때 IMFGLC 트레이너님이 나타났다면 좋았을 것을..

 

상당히 프라이드가 강한 미용사였다.

 

슬쩍 비위도 상했지만 머리가 무난히 잘나왔고, 시간도 없기에 미용실을 빠져나와 IMFGLC 트레이너님과 합류했다. 동대문 밀리오레의

 

한 매장. IMFGLC 스타일 코치님의 퍼스널쇼퍼가 진행되었던 매장에서 스타일링을 했다. 나의 경우는 색의 조화를 위해 셔츠를 교체하고, 8.5cm을

 

상승시켜주는 키높이 앵클부츠를 소화하기 위해 회색 면바지를 샀다. 뭔가 키도 쑥 커지고 따뜻한 느낌의 이미지가 되었다.

 

같이 온 형님은, 오렌지색 브이넥에 발망스타일 청바지를 입었더니 흡사 모델 같았다. 저녁을 먹을때까지만 해도 어딘가 어수룩한

 

두 남자는 키와 간지력이 대폭 상승되어 엘루이에 입성할 기대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Tip: 스타일링에 드는 비용은 개인부담이므로 IMFGLC 실전 이론신드롬을 신청할 생각이 있으나 스타일에 자신 없는 회원님은 여력이 된다면 

자금을 좀 준비하길 추천한다. 나 같은 경우는 기존에 있던 니트와 차이나카라 코트를 활용했지만, 백지 상태의 나를

전문가가 코디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심히 궁금하기도 했다.

 

클럽게임 -  엘루이

 

형님의 차를 타고 청담동으로 향했다. 막간을 이용해 쪽잠도 잤다. 난생 처음 가보는 하이엔드 클럽 엘루이...

 

뭔가 이름도 있어보인다. 엘루이 호텔 앞 도롯가에 차를 주차하고 막판 그루밍을 위해 엘루이호텔 화장실로 향했다.

 

IMFGLC 트레이너님이 준비한 비비크림, 립밤, 향수등으로 무장했다. 첫인상과는 달리 매우 꼼꼼하고 세심한 IMFGLC 트레이너님을 보니

 

의외였다. 그의 준비성에 또 좋은 인상을 갖게 되었다. 그리하여 밖으로 나갔는데 이런

 

Shit!!!!!! 잠깐 주차했는데 4만원짜리 딱지 떼였다. 형님께 죄송하고 죄송하고 죄송할 따름이었다.

 

씁슬한 마음을 뒤로하고 차를 옮긴 뒤 엘루이를 향해서 걸어갔다. 게스트줄에서서 한창 들떠있었는데

 

스타일을 생각해서 지갑 놓고 온 것이 생각났다. 헐...민증을 안챙겼다. 줄은 점점 짧아만 지고 내 마음도 탄다.

 

키라님이 맹렬한 추위를 뚫고 차까지 뛰어가서 지갑을 모두 가져오셨다. (키라님 고생 많으셨어요^^)

 

그런데, 두둥...여기서 두가지 사건이 발생했다.

 

1.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게스트줄 짤릴 위기에 처했었다. 그러나 IMFGLC 트레이너님의 능력인지 전화 몇 통화로 상황 종료.

괜한 걱정이었다.

 

2. 대한민국 최정상급 PUA IMFGLC 강사님이 엘루이로 출동하셨다... IMFGLC 트레이너님이 잠깐이나마 다른 클럽으로 옮길까

고민할 정도였다. 그가 지나가는데 누군가 소릴 질렀다. "IMFGLC 강사다!!"

 

본격적으로 엘루이에 입성하였는데, 살짝 얼었었다. IMFGLC 트레이너님과 키라님이 입장하는 순간부터, 여러가지 코칭을 해주셨다.

 

다른 회원분들과 많이 인사했는데 나의 붕어같은 기억력과 워낙 많은분들을 뵈어서 여기에 기록을 못하는점이 조금 아쉽다. 

 

기본적인 사항일지도 모르지만 개별적인 코칭이었기에 내용 언급은 자제한다. IMFGLC 트레이너님의 리드로 금세 클럽 분위기를 익혀갔고

 

어느 덧 스테이트도 상승했다. 직접 어프로치 시연을 보여주셨고, 내 입에선 감탄사만 나왔다. 이제 1대1 코칭으로 찍어주는

 

HB에게 어프로치를 하는 시간이 왔다. 처음 몇번은 스타일링 덕분인지 막장 바디랭기지와 미약한 전달력으로도 운좋게 IOI가

 

나왔고 몇 개의 번호를 교환할 수 있었다. 그러나 초심자의 행운은 거기까지. IOD가 나오기 시작하자 난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하이엔드 클럽도 처음이거니와 HB들의 외모를 떠나서 내가 정말 여자를 많이 못만나봐서인지 이너게임이 잡히질 않았다.

 

바디랭기지도 엉망, 걸음걸이도 엉망, 전달력 부족, 지금 생각해도 너무 한심하다.

 

여기서 색다른 경험을 했다. IMFGLC 강사존이었을거다, 그 곳에서 사람들 한가운데로 IMFGLC 강사님이 지나가자 주변 HB들의 표정이

 

변하는 것과 주변 공기가 달라지는걸 느꼈다. 소설이라고만 생각했던 장면을 눈으로 보고나니 놀랍기도 했고

 

저러지 못하는 내가 매우 슬퍼졌다. 그래도 꾸역꾸역 어프로치를 했고 소량의 번호를 GET 했다.

 

그러나 메이드로 이어질리 만무했다. (IMFGLC 강사님은 이 날 2 F-CLOSE를 하시고 필레도 올리셨다...)

 

이후 클럽의 사람이 빠지고 우린 강남 로드를 하러 나갔다. 이 광경도 무척 신기했다. 길게 뻗은 거리에서 클럽에서

 

이제 막 나오는 HB들에게 같이 술한잔하자고 달려드는 모습이 재밌었다. 아쉽지만 여기서도 메이드는 이루어지지 못했고,

 

우리는 HB가 아닌 건장한 사내끼리 인근 모텔에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2일째

 

 

로드 어프로치 - 나의 부족한 면을 보는 시간...

 

 

환한 낮에 일어나서 다들 그루밍을 하였다. 식사도 하고 잠시 사무실에 들렸는데, 방중술로 유명한 IMFGLC 방중술 코치님과

 

프리토킹의 대명사 에르메스님, 부대표 IMFGLC 강사님 외 많은 분들을 얼핏 볼 수 있었다. 이후 브이넥 한장으론 도저히

 

추위를 감당할 수 없어서 형님의 블레이져를 사러 동대문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 IMFGLC 트레이너님의 로드 어프로치

 

시연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내부는 장소가 협소하기도 하고 야외는 추워서 코엑스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코엑스에 도착하여 본격적으로 로드 어프로치를 시작했다. 내츄럴 성향의 형님은 수월하게 잘 해내셨다.

 

정말 부러웠다. 또한 나완 다르게 AA가 없으신거 같았다. 나는 고칠 점 투성이었다. 접근거리, 전달력, 과도한 린인....

 

거기에 잘 안되기 시작하자 또 막강한 AA발생. 중간에 IMFGLC 트레이너님이 화가 머리 끝까지 났고 나도 큰소리를 내었다.

 

원인은 나에게 있는걸 알고 있고, 그걸 깨기 위해 온건대 망설이는 내 모습이 좀 한심했다.

 

IMFGLC 트레이너님이 나를 데리고 카페에 들어갔다. 난 목소리가 올라간것도 있고해서 잠시 진정하는 시간을 갖는줄 알았다.

 

그런데...

 

"지금부터 카페에서 어프로치하는 법을 가르쳐드리겠습니다..블라블라..."

 

?! 여기서 그는 프로란 걸 느낄 수 있었다. 내 나약한 감정을 일일이 신경쓰기보단 한번의 어프로치라도 더 시켜서

 

나의 AA를 극복시키려고 하는 그의 모습. 그가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를 낮은 점수대의 HB 2SET에게 보냈고,

 

오픈 후 HB옆에 착석하게 되었는데, 나이트를 다녀서 그런가..앉으니까 말이 술술 나왔다. 신기할 따름이었다. IMFGLC 트레이너님의

 

처방전에 힘입어 그렇게 자신감을 조금 회복하고 또 꾸역꾸역 어프로치를 다녔다.

 

어프로치 도중 코엑스 경비원이 따라와서 살짝 긴장하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로드어프로치도 끝마치게 되었다.

 

여기서 형님과 내가 몇 개의 번호를 교환했는지 검사했는데 난 6개였다. 그러자 키라님 말씀이

 

"그런식으로 어프로치 해놓고 6개나 땄어요?"

 

씁슬한 웃음만이 나왔다,,,(그러나 아직도 2개나 살았다는게 더 신기하다ㅋㅋ)

 

 

클럽게임 2일차 - 엘루이

 

 

이틀 연속으로 오게 된 엘루이. IMFGLC 실전 이론신드롬 2기 수강생님도 만났고, 나에게 첫 홈런을 선물해주신 IMFGLC 강사님도 다시 보게 되서

 

좋았다. 기타 다른 트레이너분들과 회원님들 뵙고 인사를 나누었다. 어제처럼 처음 1시간정도 클럽 분위기를 즐기고나서 

 

잠시 밖으로 나가 편의점에 들렸다. 그리고 IMFGLC 트레이너님이 전투화로 갈아신기 위해 차로 가신다하여 다들 쫓아갔는데...

 

SHIT!@!!! 또 딱지를 떼였다. 어제는 안 땐 자리였는데...

 

인상 좋은 형님의 얼굴이 흑빛으로 변했고 분위기는 냉랭해졌지만 차량은 다같이 이용했으니 1/M로 하자고 IMFGLC 트레이너님이 의견을

 

꺼내셔서 다들 동의하고 분위기를 추스리고 클럽으로 향했다.

 

다시 어프로치에 들어갔다. 낮에 코엑스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나름 분발했다. 여담을 조금 하자면 이제 두번 째 온거지만 

 

나는 클럽이 너무 좋았다. 시끄러운 음악도 좋고 화려한 조명도 좋았다. 아름다운 HB가 많은 것도! 뭐 암튼, 나름 분발하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되었다. 어제와 비슷한 광경이 연출되었다. 번호를 겟하긴 했으나 내가 생각해도 죽을거란 느낌이 오는 

 

의미없는 번호만 늘리던중 키라님이 벽에 혼자 기대고 있는 HB를 찍어주셨다. 고정된 타겟이어서 그런가?

 

나의 엉망진창 바디랭기지 없이 오픈을해서 대화가 수월했다. HB는 친구의 생일 파티라 하였고 맞은편 테이블에 한무리의

 

남자들과 여자들이 어우러진 광경을 볼 수 있었다. HB친구들이 있는 곳에 가서 인사도 하고 번호도 겟하고 키라님께 돌아왔다.

 

이 HB와 메이드도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안되었다.

 

(그래도 아직 번호도 살아있고, 아침에 귿모닝! 이라고 정겹게 카톡날려주는 고마운 HB가 되었다. 어서 메이드를 잡아야겠다.)

 

형님은 나보다 많은 번호를 겟하시고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셨다. 그러나 아쉽게 형님도 메이드는 실패하였고, 다시 우리는

 

강남 로드로 향했다. 여기서도 IMFGLC 트레이너님과 키라님이 끝까지 노력해주셨지만 메이드게임은 해보지 못했다. 

 

IMFGLC 트레이너님이 차안에서 마지막 피드백을 해주었고 강의도 끝났으니, 이제는 형,동생 친구 사이가 되자고 이야기를 하셨다.

 

그리고 언제든지 피드백을 해주겠다고 매주 찾아오라고 신신당부하셨다.

 

그렇게 3기 수강생들은 아쉬움을 남긴채 끝을 맺게 되었다. 

 

 

마무리 - 어프로치도 못고쳐 메이드도 못해,,,그럼 난 돈만 날린건가?

 

 

이렇게 큰 소득이 없어보이는 IMFGLC 실전 이론 3기의 여정이 끝....날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나 스스로의 준비 미흡과 능력부족으로 많은 개선을 하지는 못했지만 큰 수확이 있었다. 바로 나의 부족한 점을 깨달았단 것.

 

그리고 나아갈 길을 알았다는 것이다. 잘못 배운 픽업은 고치기 힘들다고 하는데, 이제 막 픽업을 접하는 초보의 입장에서

 

정확하고 제대로된 픽업을 체험함으로서 시행착오를 많이 줄일 거란 생각이 들었다.

 

또한, 좋은 인연이 생겼다는 것도 나에겐 큰 수확이었다.

 

이제는 친구가 된 실력으로 보여주는 IMFGLC 트레이너, 모자란 나를 많이 챙겨준 멋쟁이 동생 키라.

 

그리고 강의가 끝났음에도 친근하게 연락주고 서로 상담해주는 사이가 된 나의 윙 '형님'

 

2박3일 동안 24년 인생에서 느꼈던 경험중 손에꼽을만큼 강렬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었으니 만족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수강생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적어보자면, 당신이 정말 초보자고, 속성으로 픽업을 배우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의미없는 달림을 멈추고 용기내어 IMFGLC 실전 이론을 들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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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번호로 메이드도 잡고 성과도 좀 내서 멋진 후기 작성하고 싶었는데, 그러다간 기억력의 한계로 더 후기쓰는게

 

어려워질 거 같아 후기를 감행합니다. 다 쓰고나니 중간중간 재밌었던 일도 더 생각나고 IMFGLC 실전 이론 이후에 하루하루 폰게임

 

하는 맛에 사는 것도 적고 싶은데, 부족한 글쓰기 능력은 한계를 나타내는군요. 픽업을 통해 예쁜여자친구도 만들었고,

 

홈런도 쳐보고, 좋은 사람도 많이 사귀게 되서 정말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24년간 연애 한번 못해본 남자가

 

3개월만에 이렇게 변했다는게 참...^^; 지금은 여자친구에 대한 미안한 마음으로 폰게임을 해야하는지, 메이드를 잡아야하는지

 

고민하는 제 모습을 보니 내가 다 신기하네요. 본디 제 목표는 여자친구를 만드는 것이었으니 소기의 목적은 이루었으니 대만족.

 

다만, 픽업을 배우느라 그간 흐트러진 직장생활과 새해 목표로 세운 공부와 운동 등에 소홀했던점은 아쉽구요 하하하.

 

3월부터는 균형잡힌 삶을 만드는데 주력해보아야 겠습니다. 물론 좋은 강의와 세미나가 있으면 찾아서 듣고 가끔은

 

유흥도 즐기겠지만요.

 

 

그냥 또 하고싶은말은 요즘들어 멤도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과유불급' 과 '사상누각'

 

픽업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업으로 삼지 않는 한 너무 과도하게 몰입하면 삶의 밸런스를 붕괴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의미없이 매일 스마트폰으로 카페에 들락날락하고...픽업이 머릿속에 맴돌고..그런데, 참 우스운 것이 이렇게 삶의 밸런스가

 

깨지면 나의 가치도 흐트러지더군요. 즉 R-S-C가 흐트러지는 것인데 픽업의 핵심 요소인 R-S-C가 무너진채 픽업을 한다는건

 

기초공사없이 건물 짓는 격이란 생각이 들어요. 균형이 많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이 글 읽어주시는 모든 회원분들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관련 사진 또는 동영상을 첨부해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 : 직접 촬영/제작하신 사진 또는 동영상을 첨부해주실 경우,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 가장 유익했던 점 또는 IMF/GLC를 접한 후 가장 큰 삶의 변화는 무엇입니까?

 

 후기 참조

 

 

 

-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픈 가치는 무엇입니까?

 

 긍정적인 마인드

 

 

 

- 마지막으로, 사람들에게 전하는 말씀과 앞으로의 각오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이의제기, 건의사항 등은 http://imfglc.org/Intro_Home (IMFGLC Intro, 통합고객센터) 또는 bestpua@imfglc.org (IMFGLC 대표, 이단헌트) 를 통해 접수해주시면 익명성이 보장됩니다.

 

※ 위에서 작성하신 후기를 다음 주소에도 그대로 복사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등업이 이루어지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 네이버 업체정보 :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20111782#review

- IMF/GLC 서적전문몰 : http://www.imflife.com/board/board.html?code=bestpua_board7&page=1&s_id=&stext=&ssubject=&shname=&scontent=&sbrand=&datekey=

- IMF/GLC 강의전문몰 : http://imfshop.cafe24.com/front/php/b/board_list.php?board_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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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과 추천의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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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연애/메이크업/뷰티/패션/여행/라이프스타일/자기계발

  • ?
    KIRA 2012.02.15 07:56
    형님 후기가 언제 올라오나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올리셨네요ㅋㅋ

    바쁘실텐데 이렇게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하고 또 연락 자주 해주세요~

    궁금한거나 피드백 받을거 있음 사무실도 자주 찾아오시고ㅋㅋ

    앞으로도 균형잡힌 라이프 스타일 구축하길 바라요^ ^

  • ?
    아레스 2012.02.15 17:04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바쁜상황에서도 이렇게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당신의 변화를 응원합니다.
  • ?
    코원 2012.02.15 22:18
    의미 있으셨겠네요 BePositive 님 수강후기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변화 기대됩니다.!
  • ?
    Eileen 자당뻔 2012.02.16 12:19
    실패와 성공이 만나면 그뜻이 하늘을 찌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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