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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만 근 3년간 해왔던 연애고자입니다. (하지만 당당함)

평소 사람들 앞에 자신감 있고, 제 삶에 대해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며, 외적 매력은 높지 않을지라도, 인간적으로나 성격적으로
스스로가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굳이 비싼 액수를 호가하는 강의까지 들어가며 이런 걸 배울 필요가 있냐며 오랜 시간을 지내왔네요.

그러나 본적은 광주에 있어서, 수도권으로 직장을 잡고 상경한 저로서는 마땅히 같이 연락하고 지낼 소셜의 부족으로, 소개를 받을 사람도 없고, 기껏 누군가가 눈에 차도 저랑 인연이 닿지 않는 경우가 많아 로드나, 술집 메이드 등의 필요성이 절실해졌습니다.

혼자서 몇가지 배운 얕은 지식으로 로드를 뛰거나 할때 느낀 바가 심히 있어, 하려면 제대로 해야겠다 싶어 고르다가 추천받게 된 강의가 바로 쇼팽님의 커뮤니케이터!!

총 8시간의 강의가 일요일 10시에 시작되었고, 방대한 양의 교안을 받아 하나씩 하나씩 개념을 잡고, 디테일한 부분들을 배웠습니다.
화술이론이기도 했지만, 디테일한 세부 대화 패턴들은 교안에 세세히 수록되어있기 때문에, 픽업의 베이스적인 부분들, 개념들을 하나하나 잡으시는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셨습니다. 

픽업을 하기 전 픽업의 궁극적 목적, 픽업의 골격이 되는 이너게임 세팅, 그리고 그루밍하는 부분에 대한 그만의 팁(정말 자세합니닼ㅋㅋㅋㅋ하지만 원래 고와꾸이시기때문에..수강생으로서 꽤 의욕상실되었음-. -)과 어프로치의 시작부터, 폰게임, 미드게임, ACS의 구조, 시덕션,-악마의 기술 포함-들을 남김없이!! 알려주려 하시더군요

첫번째로 쇼팽님에게서 느꼈던 점. 에너지가 넘친다 
픽업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인생을 굉장히 열심히 가꾸고 살며 픽업뿐 아닌, 본업과 또 기타 활동들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강의하는 모습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8시간(심지어 진도가 덜나가 1시간 30분을 추가로 강의하였음)의 강의 시간 내내 높은 굽의 구두를 신고서도 지치지 않는 열정(물론 나중에는 지칩니다. 그도 인간이기에..)과, 그 시간 내내 물 몇잔 하지 않음에도 지치지 않는 입을 보며, 진정한 픽업아티스트를, 매력을 만드는 건 목표를 향한 열정적인 에너지에서 비롯된다는게 느껴지는 나만의 주관적인 생각을 가졌네요. 저정도의 와꾸가 저렇게 열심인데, 나는 더 열심히 해야하는 것이지, 포기하는게 아니다. 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두번째로 강의에서 느꼈던 점, 강의 이외에도 부가적인 가치가 많다.
핸섬한 쇼팽님의 실전 예제와 교안을 비롯하여, 눈팅만으로도 많은 부분을 어깨너머 배울 수 있는 단톡방을 비롯, 추가 컨텐츠를 받을 수 있는 지속적인 커넥션이 일회성 강의의 단점을 아주 완벽하게 보완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다 접하진 않았지만 충분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더 많은 걸 느꼇지만 비루한 체력때문인지, 너무 졸린 상태입니다. 9시간 30분 동안 풀발기, 아니 풀가동된 뇌를 쉬어야겠습니다.

교안은 안보고 거의 쇼팽님 얼굴만 쳐다보느라 제가 머리에 쏙쏙 담아놓은게 많지가 않지만, 교안이 워낙 디테일하게 작성되어있어 이것만 잘 보고, 추가적인 부분은 쇼팽님의 친절한 1:1피드백이 있기에 저는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으로 매일 어프로치를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처음으로 듣게 된 픽업 강의를 정말 잘 골랐단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도 픽업에 대한 부분뿐만 아니라, 쇼팽님이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모습과,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살아가고있는지 들었을 때 자극받았던 부분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정말 하루하루를 열심히, 자신의 젊은 날을 쪼개 충실하게 사는게 진정한 DHV고 이너게임이고, 매력이겠다 싶은 마음이었네요.

수강생분들 중에서도 좋은 친구, 좋은 형들을 많이 만난 것 같습니다. 진정 같은 관심 속에서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된 좋은 강의였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이야기를 가져다드릴 수 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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