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입하신(또는 수강하신) 상품 또는 강좌는 무엇입니까? 9회 IMFGLC 강사 세미나 - 구입하신(또는 수강하신) 날짜는 언제입니까? 12.01.29 - 나이/성별/직업(또는 종사하는 분야)/거주지가 어떻게 되십니까? 경남권 1. 선택 세미나 후기에 앞서 왜 이 IMFGLC 강사 세미나를 선택했는지 말씀드릴게요. '뭘 들을까?' 고민 하시는 분들 읽어보세요. 저는 연애 경험이 딱 한 번 있습니다. 그 것도 20살 되서 시작했구요. 뭐, 이별은 제 의지로 했습니다. 한 마디로 찬거죠 ㅎㅎ 군대를 가야했기 때문에... 발목 잡히기 싫었고 유흥도 즐기고 싶었구요. 군 복무 당시에는 후회도 꽤 많이 했습니다만 지금은 아주 잘 한 일인 것 같습니다. 어쨋든 군대 가기 전 세 네달, 그리고 복무기간 동안 수차례 나이트, 클럽 등등을 전전하며 유흥을 즐기려고 했지만 단 한번도 성공한 적 없습니다. 간간히 애프터는 잡았지만 ONS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군인 신분이라 LTR은 쓸모(?)가 없다고 생각했고 시도도 안 했습니다. 시도했다고 해서 성공했으리란 보장도 없구요. 쉽게 말해서 저는 밤문화에 쥐약이었습니다!! 나름대로 멘트도 외워보고 이것저것 시도해봤지만 아무 것도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에서는 그 이유를 압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요^^ 그러던 중 픽업아티스트에 대해 알게 됩니다. 처음에는 타카페에서 알게 되었지만, 그 쪽은 어트랙션 위주(멘트나, 타로, 마술 등등)로 여자를 꼬시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정말 흔히 말하는 잘 노는 남자들에 대한 고정 관념이 박혀있어서 그런 것들을 배워볼까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만약 지금 그것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금전적이든, 시간적이든 투자를 했었다면 손발이 오그라들었을 것 같네요 어떤 계기인지는 모르겠는데 여기 IMF도 가입하게 되었고 트레이너와 수강생들의 필레를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믿지 못했습니다. 전혀 다른 스타일. 전혀 다른 멘트(멘트 같지도 않은..?ㅋㅋ). 전혀 다른 해석 이게 될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믿게 된 건 IMFGLC 강사님의 수강생의 필레였습니다. 수강생들이 거짓말을 할 필요는 없을테니까요. (수강생 필레는 IMFGLC 종합 이론보다 IMFGLC 기본 이론가 많습니다..ㅜㅜ) 속으로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둘 다 훌륭한 컨텐츠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은데... 나한테 맞는게 뭘까? 여기서 저는 SM을 선택합니다. 알고리즘화. 제가 계산적으로 딱딱 맞아 떨어지는 걸 좋아합니다. 인간관계를 알고리즘화 시켰다는게 저한테 너무나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건... 제가 전역 후에 더 빨리 개최된 세미나가 SM입니다.^^ 2.SM 구구절절 적을 수는 없어서 선생님의 수업에 대해 평가할 때를 생각하며 몇가지 기준을 만들어봤습니다. 1)선생님 IMFGLC 강사. 이 분 강의실에 들어가기 전에 잠깐 마주쳤습니다. 제가 그 때 든 생각을 똑같이 적자면, '뭐야!! 뭐가 이리 잘 생겼어!!!?' 입니다...^^;; 필레에서 자주 보인 "저는 고와꾸가 아닙니다." 라는 말은 순 거짓말입니다.ㅋㅋㅋㅋ 외모는 정말 대단합니다. 묘사를 해도 되나요? 꽃보다 남자의 김범이 생각났습니다. 아우라? 이런 것은 솔직히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둔한가보지요..ㅎㅎ 2)강의력 학교, 학원, 인터넷 스타강사, 대학 군대를 통틀어 이렇게 훌륭한 강의력은 처음봤습니다. 저도 존경하는 선생님이 있었고, 강의 잘한다는 선생님을 꽤 봐왔지만... 대단합니다. SM의 가장 핵심되는 이너게임을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 강의 내내 반복해줍니다. 말하는 사람도 지겨울 겁니다. 하지만 강의 막바지에 이르러서도 그 문장을 읊으면서 웅얼거리거나 얼버무리지 않습니다. 이해되실지 모르겠네요....;; 음절 하나하나를 손수 귀에다가 박아주는 느낌입니다.^^;; 물론 제가 원하는 내용, 미치도록 알고 싶던 내용이라 엄청나게 집중한 것도 있겠지만 세미나 들으러 오시는 분들 모두가 그런 각오로 오지 않습니까? 아마 IMFGLC 강사님이 동영상 강의 선생님 하셨더라면, 대한민국 인강 최대규모인 메xxxxx에서 분명히 연락왔을겁니다. 3)수업 내용 아무리 훌륭한 강의력이라도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해댔으면 전 지금 세미나 비용을 메우기 위해 알바를 뛰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전 세미나를 들은 직후부터 계속해서 SM을 복습하고 외우고 체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른 세미나를 안 들었기에 다른 컨텐츠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건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컨텐츠가 필요가 없구나.' HOT_VS 저 같은 공돌이가 알아먹을 수 있는, 그리고 적용해 볼 수 있는 알고리즘 형식의 컨텐츠입니다. SM으로 순서도를 만들 수도 있을겁니다. 조금 복잡하긴 하지만.. 이게 무엇을 의미하느냐. [ N>100? ] 물음이 있고 yes면 [ 출력 ], no면 [ n+1=N ] 이런식으로 진행되는 문제를 보신 적 있을 겁니다. SM도 똑같이 진행합니다. 1. 각 단계에서 yes면 A로, no면 B로 반응하라. 2. 단계가 끝난 후 HB에게서 원하는 출력이 나온다. -> 다음 단계 단계가 끝난 후 HB에게서 원하는 출력이 나오지 않는데 -> 회귀 3. 모든 단계를 진행한다면, LTR 또는 ONS 제대로만 한다면 모든 단계를 정말 어쩔 수 없이 진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공식화할 수 있다는게 너무나도 신기할 뿐더러, 제작자가 천재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갖게 하는 정말 창의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지적재산권 등록 안 하십니까?ㅋㅋ 너무 칭찬일색인가요. 정말 느낀 그대로인데요.. 4)피드백 실망할 뻔했습니다. 어떻게 IMFGLC 강사님에게 연락을 해야 될 지 몰라서요. 일단 복습하면서 생긴 질문사항들을 IMFGLC 강사님 메일로 보냈습니다. 확인을 안 하시더라구요... '3개월간 피드백이라더니 늦게늦게 보내면서 한 두번 해준다는거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ㅡㅡ;; 생각이 짧았지요. 정말 직접 피드백을 하시는 거라면 개인적인 사정이 분명히 작용을 한다는 것을 잊었네요ㅎㅎ 그런 생각을 한 것조차 죄송할 정도로 정성스런 답변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피드백까지가 강좌라고 생각했기에 피드백 받은 후에 강좌후기를 올리려고 했습니다. 혹시나 대충대충 답변이 오면 위에 적힌 대로 칭찬만 주구장창 늘어놓은 후기가 거짓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과는 뭐.. 그냥 올려도 됐었네요. 5)단점 쥐어짜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민감한 부분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 총 10시간(밥시간 빼고 8시간 정도) : 엄청난 시간입니다. 중간중간 쉬는시간이 있지만, 그래도 깁니다. 지겨운지 조는 분...도 있던데, 뭐하러 돈내고 불편하게 주무시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전 10시간 내도록 아주 재밌었는데요. 그냥 한 번 들으러 온 사람이 아닌 이상(픽업 실력이 늘긴 바라는 사람이라면) 몰입도가 굉장한 영화를 보시게 될겁니다. - 시연이 많이 없습니다. 이건 초기 세미나부터 쭉 나오는 말 같은데, 이론 설명이 목적인 세미나임을 감안하면 당연한 부분일 수 있습니다. 로드, 클럽, 미드게임 몇 가지 주제에 대해 약간씩만 더 시연을 보여주신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무거운 분위기 : 중학교 시절의 화기애애한 수업 분위기를 생각하고 오셨다면 상당히 머쓱할 겁니다. 저는 크게 예! 라고 대답하면서 뭔가 소통이 되는 분위기를 원했는데, IMFGLC 강사님이 혼자 묻고 혼자 답하는 식으로 거의 진행이 됩니다. 제가 깨기엔 AA가 발동해서요..^^ 남자 60명 가량이 모여있으니 아주 엄숙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집중하게 되는 것도 있습니다. 사람 나름이겠네요. - 어렵다 : 현재 픽업 이론 중에서 매우 높은 단계의 게임을 추구합니다. 따라서 루틴이나 멘트 같은 잡기술을 배우려고 하시는 분들 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용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말로써 표현하기 어려운 점을 풀어내기 때문이죠. 하지만, 충분히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세미나 들으시려는 분들은 반드시 기본 용어와 IMFGLC 강사님의 칼럼과 필레 그리고 여유가 있다면 IMFGLC 강사님의 칼럼과 필레 또한 반드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예를 들 때 필레에서 본 듯한 내용을(100% 자기 경험만을 예로 드느 것 같습니다.) 언급하기 때문에 이해도가 많이 높아질 것입니다. 3. 변화 어제까지만 해도 자신감이 엄청나게 생겼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변화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오늘 객관적인 결과가 하나 나왔네요.   
6점 이상만 간다는 제 마인드는 변함이 없습니다. 눈이 크고 귀여운 상의 HB6정도 이너게임과 스테이트관리는 완벽히 된 날이었고, 바디랭귀지와 보이스톤에 신경쓰면서 오픈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픈이 잘됐다고는 생각했지만, 이런 결과는 예상치 못했습니다. 1. (당일에)지금 어디에여? 정황상 지금 온다는 말로 크리티컬 같은데 제가 멍청하게 걍 담에 보자고 합니다..ㅡㅡ;; 2. 죄송해요ㅜㅜ 저는 담날 카톡 시작하자마자 말을 놓아버렸고, HB는 저 때 갑자기 놔서 재밌게 느껴져서 물어본건데 죄송하다고 하네요. 프레임이 완전히 저한테 있다고 느낀 순간입니다. 3. IOD 없는 애프터 승락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원래는 애프터 잡을 때 밑밥 투척, 더블바인드 등 여러가지 요소를 신경쓰면서 제안합니다. 이번에는 IOI강도와 프레임 등을 생각하며 이정도면 되겠지 하며 다이렉트로 제시했는데 답장이 좀 늦긴 했지만, 그냥 OK에 저에 대한 질문도 이어지는.. IOI가 많이 느껴지네요 프레임 컨트롤에는 많은 신경을 썼지만, 멘트는 오히려 예전보다 더 흥미도 없고 재미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런 결과가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단순히 쉬운 HB를 만난 걸까요. 저는 저의 이너게임을 만들어준 SM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미나 하나가 40만원 가까이 하는 가격이면 백으로 치면 명품급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명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단지 브랜드 로고에 너무 많은 가치를 부여한다고 생각해서요. 근데 이번 세미나 후에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가 생겼습니다. IMFGLC 강사 이거 명품이라고 할 만 합니다. IMFGLC 강사님 감사합니다. P.S 다른 분들처럼 한 문장으로 멋있게 표현하고 싶었는데, 좀 오글거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의제기, 건의사항 등은 http://imfglc.org/Intro_Home (IMFGLC Intro, 통합고객센터) 또는 bestpua@imfglc.org (IMFGLC 대표, 이단헌트) 를 통해 접수해주시면 익명성이 보장됩니다. ※ 위에서 작성하신 후기를 다음 주소에도 그대로 복사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등업이 이루어지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 네이버 업체정보 :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20111782#review - IMF/GLC 서적전문몰 : http://www.imflife.com/board/board.html?code=bestpua_board7&page=1&s_id=&stext=&ssubject=&shname=&scontent=&sbrand=&datekey= - IMF/GLC 강의전문몰 : http://imfshop.cafe24.com/front/php/b/board_list.php?board_no=4 ※ 태그달기에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연애,뷰티,패션,여행,라이프스타일,자기계발"을 반드시 기입해주시기 바라며, 공개설정은 반드시 "전체공개"로 설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등업이 이루어지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 
앞으로의 변화 더더욱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