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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약 1달 남짓한 시간이었지만

픽업이라는 것을 접하게 되고, 알아가게 되면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일명 고와꾸, 잘생긴 분들만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던 역어프로치의 경험,

'넌 참 착한사람이야'가 아니라 '너 정말 나빠' 라면서 안기는 LTR들 등등.

사랑이 전부라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모든것을 버리고 사랑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순수했던 시절도 괜찮네요^^

하지만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만신창이로 만들어놓고 가버리는 사랑에 대해 원망과 분노에 슬퍼한 적도 있었습니다.

슬픔을 달래자,

많은 여자들도 만나보고

방황도 해보다가,

그런 모습이 한심해 보여

자기계발에 매진해보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