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최신 글/댓글/이미지



조회 수 898 추천 수 0 댓글 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자유인  리베로 입니다.

 

제가 픽업을 접하기전에는 정말 찌질했습니다.

 

초등학교때는 언제나 약한쪽이였구요 왕따였습니다. 자기를 꾸밀줄도모르고요.

 

언제나 짝사랑만 했었지요 .... ㅎ

 

젼 "왜 짝사랑만 할까...?"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어린마음에  내가 언제나 나약한쪽에 있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보니 선수를 하게됐구요

 

하지만 변한건 없었습니다. 여전한 나약한 왕따였구요 계속 짝사랑만 하게되더군요....ㅎ

 

운동을그만두고 알바를 하며 사회경험을 쌓기시작했죠

 

소극적인 저를 쪼금 벗어나기  시작한때가 이때인거같아요.

 

고등학교 졸업할때는 어느정도 꾸미고 친구들도 많이생겼지만 

 

매력쌓기에서 편안함으로 못넘어가더라구요(픽업을 접하고나서 알게됐어요)

 

고등학교졸업한 시점부터 호스트를 하기시작했었습니다.

 

첨에는 엄청난 AA에 부딧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AA가 사라지더군요(AA가 다사라지진 않았어요 초이스제도라 .. ㅎ)

 

AA가 사라진 후 여자랑 대화하면서 "이여자는 쉬운여자다 까칠한여자다"라고 생각들더군요(지금생각하면 쫌 웃겨요 ㅎ)

                                                                                                    

7개월 정도하니깐 여러가지 깨닮은게 많았습니다

 

스킨쉽 콤보 , 웃기는법 , 여자를 내 세계에 빠져들게하는법 , 스킨쉽이 편한함을 쌓는다 등등......

 

그리고 밤일을하니 성격도 까칠해지고 도박도 배우고 살도 많이 찌더군요

 

대충 나 자신에 자신이 생겼다 생각했을때 호스트를 그만뒀습니다

 

그만두고나서는 할일이 없더군요 .....  1 , 2 만원이 우습게 여겼으니 .....

 

삼촌의 소개로 "s"전자제품판매장에서 휴대폰을 팔기 시작했구요

 

제가 애써 배운 스킬을 까먹을까봐 나레이터&고객 을 상대로 나름 열심히 써먹으며 하루하루 살아가다가

 

티비에서 픽업이 나오더군요 .  젼 티비를보면서 PUA보다 PUA가 찌질한남자를 가르쳐 주는모습을봤을때

 

그 찌질한남자가 옛날의 나랑 겹쳐보이더군요 ......  그런데 그분은 그 찌질한 남자를 답답해하면서 표정을 굳히더군요

 

힘들었다니 ,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으로 (자기소개할때  자신이 찌질했었다더군요 ㅡㅡ 개구리 올챙이시절 모른다고)

 

갑자기 달아올라서  "얼마나 잘난사람들이 픽업 아티스트라고하는지 보자" 라고 생각하며 가입을 하게

?
  • ?
    hotsocool 2009.03.23 17:08
    이론보다 실전과 경험이 먼저이셔서, 실력이 부쩍부쩍 늘꺼같네요.^^ 기대해봅니다. -
  • ?
    자유인리베로 2009.03.23 17:54
    아직멀었어요 ㅎ 열심히 할테니 이쁘게 바주셔요 ~ ㅅㅅ
  • ?
    컨버스 2009.03.23 18:50
    오우~ 좋은글 ㅋ
  • ?
    은하수 2009.03.23 19:20
    오웃 고수분의 등장 ^ ^ 앞으로 좋은 FR 기대할께요 ㅋㅋ
  • ?
    군성 2009.03.23 20:47
    호스트라.. 이거 네츄럴의 등장이 예상되는데요? 기대하겠습니다! 카스트로폴리스^^
  • ?
    매지션 2009.03.23 22:41
    호스트에서 일하셧군요... 고수분들이 서서히 나오시기 시작하는데요^^ ㅎ
  • ?
    가짜선수 2009.03.24 06:46
    리베로님 멋져요! 그리고 생각이 저랑 비슷하신데요? 픽업은 자기발달이라는 면?
    뭐.. 저와 비교안되는 고수시지만 멋져요!
  • ?
    자유인리베로 2009.03.24 14:00
    아니에요 ㅎ 가짜선수님이 져보다 많이 알고계신데 어떻게 비교가 안되는 고수겠어요 ㅎ

    잘부탁드려요 가짜선수님ㅋ
  • ?
    오이해떠 2009.10.31 12:25
    언제 읽어도 힘이 나는군요~
  • ?
    uniJustitia 2010.09.21 17:03
    진짜선수 아니신가요?ㅋ
  • ?
    발렌티노 2011.03.17 15:38
    잘 읽었어요~
  • ?
    lusty 2011.05.17 03:45
    힘얻고 갑니다. 화이팅
  • ?
    즐거운하루 2012.11.11 11:06
    잘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6 이단헌트와의 만남 그후변화^^ 14 pung201 2009.02.08 1698
405 오랫만에 들렸습니다. ^^; 10 화랑 2009.03.09 533
404 픽업을 알게된 후 나의 변화.. 9 클라우제비츠 2009.03.09 1333
403 픽업을 알게 된 나... 그리고 그후.. 21 가짜선수 2009.03.10 864
402 세미나참석 또는 교재구입 한달 또는 그 후의 변화를 적어주세요 2 클라우제비츠 2009.03.23 615
» 픽업을 만나기 전과 후 13 자유인리베로 2009.03.23 898
400 사이트를 알게되면서 마인드의 변화.. 7 러브스왓 2009.04.09 711
399 IMF를 알고나서 저는 생각합니다...!! 6 트루사이드 2009.04.10 634
398 오렌만이에요!! 3 Gamble 2009.04.21 466
397 픽업을 대하는 나의 마음가짐 8 연풍연가 2009.04.21 611
396 픽업을 알고 난 후... 7 GD 2009.04.22 765
395 픽업을 하면서 느낀 가장중요한 3가지... 18 싸이코 2009.04.24 1416
394 요새 느끼는점 6 젠틀윤 2009.05.14 680
393 여러분 저에요, 오늘 셀카를 오랜만에 찍었는데,,,외모에 자신감 없는분들 보세요!! 43 file 패트릭제인 2009.06.11 2230
392 나는 언제쯤 변화가 오려나.. 5 doyeon24 2009.06.17 542
391 확실히 마인드와 이너게임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네요^^ 14 쿄쿄 2009.06.20 1107
390 얼마되진 않았지만 마인드의 변화... 2 David 2009.06.21 541
389 "내안에 누구있냐?" 조금씩 변화해가는 나의 모습....하지만 이제시작~ 6 초보티탈출기 2009.06.22 746
388 이건 또 새로운거네요 ㅎ 요즘 노력하고 있는것중에 또 한가지. 20 패트릭제인 2009.06.29 1238
387 2009.5.17 http://cafe.naver.com/pualifestyle 내 '심장'은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5 file 매력가이 2009.07.01 124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