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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미국으로 유학을 온 상태 인데요

 

이카폐를 알고 단5일만에 뭔가 느낌이 확 바꼇습니다

 

이카폐의 정보글 정말 웬만한 책보다 대단합니다..많은 사람들의 경험담과 충고와 100%실화를 바탕으로하여 누구에게도 먹힌다

 

는 것이죠..pick-up을 목적으로 본글이지만 좀더 넓게 생각하면 남자든 여자든 내것으로 만든다는 거죠 ㅎㅎ

 

일단 첫번째 변화는 생각 부터가 바꼇습니다

 

저는 영어를 많이 못하는대 무작정 배우려고 와봤습니다 일부로 한국인 한명도 없는 학교로 왔구요.. 그러서 더욱 힘들었는데

 

그냥 있으면 애들이 와서 말걸고 놀고 하는 편이였는데

 

이젠 재가 가서 말을 겁니다. 한국에선 애들끼리 이러는건 아무것도 아니지만 대화가 영어고 재 영어실력이 중딩 수준인지라ㅋㅋ

 

쉬운게 아니였지만 이젠 머릿속에 문장이 생각안나도 무조건 친구이름 부르고 친구가 what's up man~  하면 그냥

 

알아서 대화가 되더군요 ㅋㅋ신기하죠;;나만그런가..

 

그리고 2번째는 바디랭귀지,아이컨택이 정말 중요 하더군요 ㅎㅎ

 

눈을 보고 얘기하는것과 그냥 얘기하는것의 차이점을 오늘 느꼇습니다

 

생각해보니 전 여태까지 사람 눈을 보고 얘기한적은 거의 없던것 같아요 눈을 보고있다가도 얘기할때면 고개를 살짝살짝 돌리면

 

서 음..뭐 그런식으로 얘기했는대 상대방 눈을 보고 얘기하니까 뭔가 나도 상대방을 잘 알고 느끼고 상대방도 날 잘 알겠다는 느

 

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되니까 상대방이 뭘 원하는지 알게되고 말하는 사람마다 다 웃으면서 빵빵터집니다 ㅋㅋ(원래 미국인이 잘웃긴 하지만)

 

이것역시 한국이였으면 친구끼리 당연한거지만... 정말 막상 여기오면 다르거든요 문화도 많이다르고 농담도 다르고..

 

그리고 마지막은 목소리 입니다

 

생각해 보니까 재가 말하는거 듣는사람은 짜증이 났을지도 모릅니다..영어도 잘못하는대 목소리도 그리 큰편은 아니였으니..

 

한국말이엿다면 크게 말했을텐대 아까 말했듯이 재가 영어 흐접이라 말이 살짝 위축되는 느낌이 있는 말투였던거 같아요ㅠ

 

근대 그냥 한국에 있을때처럼 막 크게 말하니까 대화가 훨씬 재밌게 느껴지더라구요

 

대신 발음이 틀리면 쫌 쫄팔림...ㅋㅋ하지만 다 알려줘요 이렇게 발음하는거라고 그래서 공부하는데도 더 도움이 됫습니다

 

그냥 얼버부렷다면 제 발음을 다시 잡아주려 생각하지도 않았겠죠 ㅎㅎ

 

아무튼 앞으로도 카폐 매일매일 이용하고 저도 스킬이 쌓이면 정보성 글도 많이 올릴께요^^아직은 이정도 경험담밖에;;

 

이젠 한마디 한마디, 눈의 초점, 약간의 제스처를 취할때 마다 IMF가 떠올르네요 ㅋㅋ

 

이카폐 웬지 평생 못잊을것 같네요

 

-다넘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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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에미치다 2010.03.16 11:12
    멋지시네요.^^ 꼭 원하는바 이루시고 돌아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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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넘어와 2010.03.16 13:16
    네 감사합니다 ㅎㅎ 공간에미치다님 글도 전에 몇번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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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랭이 2010.03.16 22:46
    와 멋져요 영어가 팍팍 느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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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넘어와 2010.03.17 05:27
    비싼 돈주고 왔는데 본전은 뽑아야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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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00 00:00
    삭제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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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넘어와 2010.03.17 05:29
    저 86일뒤에 잠깐 한국 들어가는대 달력에 매일 하나씩 X자 치고 있어요ㅋㅋㅋ
    안그래도 한국음식 먹고 싶어서 죽겠음..ㅋㅋ
    님도 한국에서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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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갈트의 기사 2010.03.17 00:57
    어서 영어가 많이 느셔서
    픽업에 도전해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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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넘어와 2010.03.17 05:30
    네ㅎㅎ
    나중에 첫 도전기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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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 2010.03.17 02:27
    멋지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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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넘어와 2010.03.17 05:31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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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빈스블 2010.04.14 02:53
    미국엔 한국 가게들이 어디든지 있답니다. 잘 찾아보시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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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인간 2010.04.18 12:58
    우와 대단하세요 저도 외국에 있는데 AA를 못버리고 고전하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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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트굿 2010.05.20 14:38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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