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최신 글/댓글/이미지



조회 수 1051 추천 수 0 댓글 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십니까?

 

 픽업을 접한지 갓 2달이 조금 넘어가는 ' 야누스 '  입니다.

 

 

일단

저는 갓 20살이 된 '아기' ^^;; 입니다.

 

오늘은 제 얘기를 조금 해볼까합니다.

 

 

   18년동안 술, 담배 ... 남들이 다 한다는 일탈 한번없이 바르게 공부만 하며 자라왔던 저였습니다.

 AFC 중에서도 AFC 였죠

 그렇게 공부만 하며 생활했던 저, 수능이 끝나고...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픽업을 접하게됩니다.

 

처음엔, 마냥 이런 신세계가 있다는 사실에 동공이 확장되고 제가 살아왔던 세상이 뒤집어지는것 같았습니다.

 

  곧, 매직불릿과 레블레이션을 구입하며 이론을 다지고 IMF 활동을 통해 조금조금 픽업에 발을 들여놨습니다.

 

사이트에서 알게된 현 Junior Trainer '쇼팽' 님은 단지 제가 픽업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저에게 많은 도움과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극심한 AA에 HB들과는 눈도 못마주쳤던 제가 

'쇼팽' 님과 다른 많은 사이트 회원분들의 조언과 격려에 힘입어

 클럽 게임에 솔플로 가 조금조금 아주 사소한 아이컨택부터 말걸기  그리고 어프로치 까지

 

더디게  하지만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기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픽업을 접한지 한달이 되는 2월 ... 며칠전

 HB7 과 애프터를 잡는데 까지 성공합니다. (물론 결국 불안한 바디랭귀지로 말아먹었지만요 ..ㅠ)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 분명 애프터 잡은것 하나에 저렇게 호들갑을떠느냐? 이렇게 말씀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3점이든, 4점이든 HB와는 눈도 못마주치던 제가 픽업을 접하면서

이런 소소한 변화들을 겪었다는 것에 저는 너무도 놀랍습니다.

 

비단 여성분들에게뿐만 아니라 삶 자체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이 확고해짐을 요즘들어 느낄수 있습니다.

 

 

비록 '재수' 를 해야해 픽업과 몇개월간 멀어져야 하는 저지만

지난 한달 반 정도의 경험을 토대로

제 삶에 대한 자신감과 신뢰를 잃지않고 꼭 재수에 성공하여 돌아오겠습니다.

 

이자를 빌어

어프로치와 이너게임 정말 셀수 없을 만큼 많은 도움을 주신 '쇼팽' 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9개월후에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 ?
    0.00.00 00:00
    삭제된 덧글입니다.
  • ?
    어린왕자 2012.02.09 20:53
    감사합니다!~^^ 몇개월 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
    주니어쇼팽 2012.02.09 21:13
    9개월동안 잘지키고있을게요
    코스모섹슈얼이되기위해 둘다노력해요^^
  • ?
    어린왕자 2012.02.11 09:08
    더 성숙해진모습으로돌아오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
    리셋 2012.02.09 21:24
    로드라도 같이 나가자 말씀드리려 했는데 재수화이팅^^
  • ?
    어린왕자 2012.02.11 09:09
    ㅎㅎ 마음만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jin0919 2012.02.09 21:38
    좋은결과 얻길 진심 응원합니다^^
  • ?
    어린왕자 2012.02.11 09:10
    감사합니다~
  • ?
    jin0919 2012.02.09 21:38
    좋은결과 얻길 진심 응원합니다^^
  • ?
    여신사랑 2012.02.11 00:01
    파이팅 ㅠ 저두 예전의 남들처럼 본래의 기본적 모습으로 돌아가구 싶내요 ㅠ
  • ?
    어린왕자 2012.02.11 09:11
    이론뿐이지만 매직불릿같은 기본적인책을 읽는게도움이많이될거같아요~
  • ?
    amog_luke 2012.02.12 10:11
    동감이 가네요 저랑 비슷한 점도 있으시고ㅎㅎ
    재수 화이팅입니다.
  • ?
    어린왕자 2012.02.15 20:31
    감사합니다 몇개월후에뵈요~
  • ?
    GoodNight 2012.02.14 10:28
    저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픽업 알앗어요... 성적이 좋지않아서 재수햇는데 결과적으로는 재수학원에서 각반 최고급 hb에게 모두 어프로치햇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재수의 결과는 삼수로이어졌구여.. 재수학원의 특성상 3 4 월을 넘기면 자연스레 연애분위기가 형성되어 hb의 실드가 로드필드랑은 비교가안되게 낮으며 게암또한 매우쉬워집니다.. 연애도 제대로해본적없던 제가 학원내에서 카사노바라고 불릴정도엿으니까요.... 실력 향상된 점은 매우 바람직하지만 재수를 하시려면 일년동안은 픽업 자체를 잊으셔야합니다 재수 삼수 선배로써 조언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 ?
    어린왕자 2012.02.15 20:33
    정말 마음에와닿는조언을해주시네요
    피가되고 뼈가되는 조언 새겨듣겠습니다
  • ?
    아로하 2012.02.15 10:00
    잠시 쉬었다가는 자리일지라도 그 열정은 고스란히 남겨져있을것입니다
    화이팅 해요~ 9개월후엔 저나 님이나 웃을수 있게 앞으로 걸어가자구요~
  • ?
    어린왕자 2012.02.15 20:34
    감사합니다
    꼭웃는모습으로찾아뵙도록 최선을다하겜습니다
  • ?
    Ravel 2012.02.23 18:14
    1년 늦어져도 아직 무지 젊어요 화이팅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6 가입인사할게요 ㅋㅋㅋ 1 ststst94 2012.02.21 474
365 변하고 싶습니다 카뮤엘 2012.02.20 437
364 아픈만큼 성장하고 성공한다. 3 새싹 2012.02.18 513
363 저는 오늘부터 픽업서적을 2권 샀습니다. 3 픽업아티대구 2012.02.17 557
362 픽업을 알게된지 근 반년,, 15 세인 2012.02.16 974
361 20대의 마지막, 29살 이 시점에서 변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5 즐거운나그네 2012.02.14 729
360 군대에 온 후로.. 2 새싹 2012.02.12 506
359 악에 바쳐 죽을 각오로.. 5 RST하츠바쿄 2012.02.12 587
» 1달 동안의 픽업, 그리고 소소한 변화들... 18 어린왕자 2012.02.09 1051
357 군대... 3 키보드 2012.02.08 492
356 좀 더 당당해 지고 싶어요 ! 5 sangunnim 2012.02.06 520
355 픽업을 접하고 나서, 그리고 지금부터 할것. 11 게이머32 2012.02.06 816
354 전역후 변화.. 3 붐친구 2012.02.06 564
353 정말꼭 변하고싶습니다 3 jhork00 2012.02.06 506
352 물어보고싶은게 있습니다 3 덮치니전원주 2012.02.06 408
351 다들힘내자구요 1 좋은하루 2012.02.06 413
350 군대에서 변화 1 키보드 2012.02.05 519
349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삶 1 나이스가이 2012.02.02 475
348 다들화이팅! 1 창창이 2012.02.01 397
347 정말 이렇게 사는것이 너무 도 싫습니다. 4 싸마트 2012.01.29 6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