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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올해 20살이 되는 쏭마입니다~^^

 

일단 제가 5월달에 가입했으니

8개월 정도가 지났네요

픽업에 대해서 알게되기 전과 지금의 저에게는 어찌보면 작은 부분일 수도 있지만

제 생활에 있어서는 큰 변화를 주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에요~

 

저는 사실 중학교 때 솔직히 인기가 없진 않았습니다...

또한 동네에서 작은 장기자랑 대회에도 나갈만큼의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번 일대일로 이성친구들을  대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부분에 조금 영향을 미쳤던 부분이라면 일단 저희집의 엄격한 이성관이 영향을 줬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지만 언제나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위에 친하게 잘 어울려 놀았던 여자 친구들과도  언제까지나 친구관계였다는.....

그렇게 고등학교를 올라와

중학교 때와 같이 친구들과 만나면

맨날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가 저의 주관심사 였던 것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친구로서 항상 친하게 지내는 애들이긴해도

막상 여자친구들이 아닌 둘이서 만나게 되면 좋아하는 감정이 없는 경우인데도

눈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말하고도 뭔가 불편한 기운이 감돌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메신저에서는 잘되는 말도 막상 만나게 되면 제대로 말도 안나오고 말입니다.

평소 남자친구들과의 사이에서의 활발하고 웃긴 제 모습이 다 보여지지 않아서 참 답답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전 그때는 그렇게

'순진해보이는게 내 매력일꺼야' 라는 마인드가 강했던것 같습니다

항상 모르는척 순진한척 내숭같은 마인드가

 

날이갈수록 강해지니 고등학교와서는

여자친구들과 놀때마다 가면갈수록 말수가 없었던것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 의도치 않게 할말이 더더욱 없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이년을 보낸 뒤 고3이 되어 제가 고1때부터 좋아했던

여자아이하나와 잘 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여자와 사귄다는생각을 해보니 참떨렸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에게 어떻게 접근을 어떻게 말을걸어

어떻게 친해져서 어떻게 고백할지 전혀몰랐습니다

전 연애 한 번해본 적 없는 그런 놈이였던 것입니다

 

또 한편으로 솔직히 말하면 그때 제 마음상태는 그래도 난 고백은 꽤 받아 본놈이니

얘도 날 좋아하게될거야 이런 마인드로 접근했던것같네요,,

그아이와 약간 친해져보고싶어

일촌도 걸고 번호도 얻어서

문자를 했지만 그아이는 항상 단답형이었습니다

 

정말 미치겠도록 힘들어 제친구에게 핸드폰을 맡기고

일주일간 문자 좀해달라고 할 정도로 정말 전 연애와 관련된 행동에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질질 단답형의 문자만 주고 받다 흐지부지 연락이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네이버에서 검색하게 되었고

그때 알게된 사이트가 imf였습니다

처음엔 너무나 방대한자료들과 어려운용어로 너무 혼란스러운 사이트로밖에 안보였고

일단 차근차근 용어부터 배워갔습니다

 

그런 후 이단헌트님에 필드레포트를 보며

전 단지 그아이와 사귀고 싶은 목적으로 가입했는데

제 목표가 너무 단순했다는걸 깨달게 되었고

학업을 하면서 시간날 때 짬짬이

픽업을 공부했습니다 물론 열심히 하지도 못했고

많은 양을 공부하지도..수많은 글을 보지도 못했지만

글 하나를 보더라도 이해가 될 때까지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봤습니다

 

그러다 미스테리 컨텐츠를 한권사서

잘하지도 못하는 영어로 열심히 읽으려 노력했고..또

이해가 안가는 문장은 주위 분들께 물어가며 결국 한 번 정독을 했습니다

정독을 해보니 픽업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구조가 잡혔던것같습니다

그렇게 깨달은 픽업구조를 익혀보니

실생활에 적용해보기위해

평소 친구로 지네던 여자아이와 약속을 잡았고

그 아이와 만나기전

치밀한 레파토리를 짜 혼자 머릿속으로

몇번이고 생각해보고 말도 거울을 보며

자연스럽게 연습을하고 미소도 삼일동안 연습했습니다

(전 월래 미소를 지으면 인위적이어서..)

그렇게 그친구를 만나 제가 연습했던대로 차근차근 실행했고

 

난 생처음으로 첫키스를 한거였습니다....전 솔직히 놀랬습니다........

그것을 시작으로

다른친구나 아님 소개를 받아

만날 때마다 항상 키스를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키스가 중요한게아니였습니다

여자와 둘이 만날 때 떨지않고 자연스럽게 말이나오고 자신감이생기고

눈도 똑바로 쳐다볼수 있는 그렇게 변화되었던 것입니다

정말 저에겐 놀라운 변화였던 것같아요

 

다른 분들에겐 이 8개월간의 시간으로 엄청난변화와

정말 afc가아닌 자신만의 게임을 가질 수있을 정도의 시간이라 생각했기에

한편으로는 저 자신에게 많은 만족을 못했습니다

실제로도 저 정도는 누구나 변화할 수 있었겠지요..

그렇기에 전 남들에게 이렇다 떠벌릴정도로

변화했다는 말을 하기 조심스러웠지만

이글을 쓰는계기로 더큰 도약을 하기위해 글을썼습니다

픽업을 알게되며 또 한가지 저에게 변화가 있었다면

 

또 그 변화가 제게 가장 큰 변화라 생각되는 그변화는

자기계발이라 생각됩니다

친구들과에 만남에서 활발했던 저지만

처음보는 사람앞에선 항상 소극적이고 어깨가 움츠러들고

자신감이 없었던 제가

처음보는 사람과도 얘기할수있고

저자신의 성격이 많이 변하고

저자신을 돌아보고 제 자신의 성격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게 했던 사이트또한 이사이트였습니다

또 새로운 학문을 배우게되었습니다

 

nlp라는 학문인데 물론 수능을 본후 부터라 아직 많이 배우진 못했지만

지금 nlp를 배우는게 너무 재밌는것같습니다

nlp또한 이사이트때문에 배우게 된거였고요

저에겐 신세계와도 같았던 또 아직도 저에겐 신세계와도 같은

이사이트 항상 저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이사이트가 너무나 좋습니다

정말정말 진심으로 말이죠

또한 저에게 지금 과제가 생겼습니다

 

처음 이사이트에 가입할땐 여자와잇어도 말을 잘하고 뽀뽀를 해보고싶은게

제 큰목표였지만

이젠 아닙니다

이제는 개념이 없는 이너게임이라던지 이해가 잘가지 않는 바디랭귀지

스킬만이 아닌 좀더 세세한 그런 사항들을 알아내고싶습니다

nlp를 하루 빨리 픽업에 적용해 보고 싶은 욕심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잇어 지금의 문제점은 바로

혼자있을 때라던지 모르는사람을 픽업하는것입니다

전 친구들과 있을때는 샵클로즈를 잘해냅니다

하지만 저 혼자 길을 갈땐 다른사람의 눈치를 보게됩니다

이 문제점 또한 앞으로 고쳐야할점이고

 

또 저에 문제점은 imf활동입니다

전 아직 세미나를 들은적이없습니다

그냥 일반 심리학책이나 미스테리컨텐츠 더게임과 같은 픽업서적들과

수능이 끝나 교제 한권을 읽은 것이 전부입니다.

 

그러므로 저에겐 신세계만 경험했지만

직접 회원분들을 만나 활동을 못했기에

이런 소소한 변화만 있었지 않나싶습니다

저도 하루빨리 모르는사람에게도 혼자 접근하여 픽업하고싶은게 제또하나의 과제입니다

그러기위해 이제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생기게 되었으니..

이젠 정말 열심히 활동하여 또 한번에 새로운 변화만이 남았습니다

어서 빨리 imf에 위대한 회원분들과에 만남으로 많은걸 배우고싶은 마음뿐입니다!

 

마지막으로 단지 이성을 만나기위한 배움에서 시작되었던 제모습에서

사회속에서 이성이기전에 사람과 사람 관계에 대한 중요한 부분과 앞으로의 생활에 큰 깨달음을 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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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ㅋㅋㅋ 2010.01.02 10:56
    여자와 1:1 마주 하면 불편하고 어색해지는 느낌,,,,!! 공감가네요~~ 저도 그걸 극복하고 싶어서 찾았어요..
    님처럼 되었으면 좋겠네요..^^;;;
  • ?
    쏭마 2010.01.02 21:33
    저도 아직 큰변화는 없답니다 ....ㅋㅋ
  • profile
    클라우제비츠 2010.02.01 06:53
    부럽네요 일찍부터 접하고 변화를 시작한 것에 대해.. ^^
  • ?
    악틱 2010.02.04 07:01
    이것이 인터넷의 순기능이군요 ㅎㅎ
  • ?
    Dacy 2010.03.19 09:20
    ㅎㅎ쓰시는글잘읽고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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