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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병헌

시니어빌더 에르메스와의 두번째 만남 그는 진정한 명품이었다.

"여자는 남자를 좋아한다."

내픽업 인생이 시작되면서
에르메스가 해준 이 한마디는
가장 중요한 모토가 될것이다

본의 아니게 그에게 배운것보다
그의 인생자체가 나에겐 충격이었고
배운거에 대한 필레보다는
에르메스에 대한 찬양글이 될수
밖에 없음을 양해바란다.


우선 가장 충격이었던건
내가 힘겹게 읽다가 내려놓기를
수없이 반복하고 있는 유혹의 기술이라는
보통책보다 5배는 두껍고
10배는 어려운 책을
이미 고등학교때부터 10번을
읽었다는 것이였다.
그책에 나오는 유혹자의 유형을
다 외우고있었고
각 특성들 또한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다.
이해를 넘어서 그유형들을 마음대로
바꿔쓰는 훈련까지 이미 마친상태였다

책얘기를 하다가 주섬주섬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서 보여주었다.
얼핏봐도 일반책 반정도 되는
두께의 프린트를 나에게 보여주었고
프린트에는 중요부분 밑줄과
메모들이 빼곡했다
그날 그날 읽을 양만큼 프린트해서
읽고 있었던 것이다
마치 교수가 논문을 위해 자료수집을
하는 느낌이였다
그의 지나칠만큼 자연스러운 픽업은 단순한 실력과 경험이
아닌 수많은 연구와 자료수집의
결과물이란것이 느껴졌다.

에르메스가 로드 어프로치 시연과
코칭을 해주었다

나는 깨달았다 한달간 매일 연습했던
나의 어프로치는 죽어있었다.
생명이없는 죽은 어프로치였다
어프로치는 단순한 바이브가 아닌
상대를 읽고 이해하고 교감하는
것이였다
여자들 각자의 생활환경 가치관
문화습관이 분명히 틀린데
거기다 똑같은 패던과 스타일로는
실패할 확률이 높을수밖에 없다

그리고 편안함
그리고 에너지모으기

그 누가 어떻게 글로 표현 한다고
해도 그에너지와 아우터를
바로 옆에서 느껴보지 않고서는
절때 글로는 표현이 안될것이다

나뿐만 아니라 같이 코칭받은
내윙 swamp 또한
소름돋는다고 몇번을 얘기했는지
모르겠다.

목표로 하는 hb가 어떤 쇼셜벨류를 가졌고
어떤느낌으로 어프로치 해야할지
상세히 알려주었고
에르메스의 바이브와 hb의 상황에
맞는 오픈을 이용하여
자연스러운 어프로치가
가능해 졌다
내가 하면서도 hb의 반응에
내가 더 놀랬다.

아! 이거였구나! swamp 와 나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여친과의 작은 트러블로
화가 나있는 에르메스에게
  • ?
    파뿌리가쓰 2012.05.06 12:20
    에르메스님에게 진짜 아 뵈서 무언가 배우고 싶네요

    스윗스팟 1기를 놓친게 너무나 안타깝고 안타까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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