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은 남자도 여자못지않게 여우같은 남자들이 많아지는 추세....
꼭 pua나 클럽/나이트에서 만난 남자가 아니어도
소셜에서 만난 남자들조차도 self skill로
간보기/자연스러운 키노/프레임 이런건 기본으로 따지고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이 여자를 꼬셔볼까. 어떤 매력을 어필하고 어떤파트를 보여줘야할까.
수쓰는것도 훤히 다 보이고...
이런 남자들을 상대하다 보니 든 생각들 몇가지..
연약해보이길 원하는 여성의 욕구로만 생각했던
<역픽업에 대한 욕구>가 남성적인 성향이 강한 남자들에게도 존재하는 듯.....
어쩌면 <역픽업에 대한 욕구>는 강하게 잠재되어 있을 뿐이지, 남성들에게는 거의 판타지 같은 존재일 가능성이 클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생겨남.
2. 최근 여우같은 남자들이 늘어난 원인은
나쁜 여자들한테 호되게 당하고서 상처입은 남자들의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방어적인) 생존본능일까?
3. 세상에는 아직도 나약하고 착해빠진 남자들이 많다.
고로 나쁜여자한테 상처받을 수 밖에.
영악한 나쁜여자에게 이용당하지 않으려면 스스로가 강해지고 독해져야한다.
(이건 남녀를 떠나서 사람이 착하고 유할수록 나쁜사람에게 이용당할 수 밖에없다.는 결론.)
나는 나약하고 착해빠진 남자들을 응원한다.
겉과 속을 강하게 다지는 것에 노력하라.
당신은 충분히 강해질 수 있다.
나쁘다는건, 정말로 나쁜게 아니다.
나쁘다는건, 어떻게 보면 강하다는 것이다.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나착남들 화이팅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