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최신 글/댓글/이미지



조회 수 600 추천 수 0 댓글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육군 병장입니다. 제가 픽업아티스트를 처음 접한 계기는 제가 이등병때

 

고참들이 보고 있는 Ma○○○ 이란 잡지에서 픽업아시트드의 기술을 수록한것을 보게되었습니다.

 

그 기술들은 린 백, 아이컨텍, 미소 이 세가지 였지만 전 그 무엇보다 그 세가지에 이끌렸고 그것들 덕분에

 

PUA가 뭔지 알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다 IMF사이트에 발을 들이게 되었죠. 솔직히 처음에 다른 PUA분들의

 

필레나 올려놓았던 루틴들을 보면서 '이게 진짜 가능은 한건지.. 정말 hb한테 먹히는건지..' 하고

 

반신반의 했습니다. 딱 그 시기에 군대 인트라넷을 떠돌아 다니는 "포이즌의 연예바이블"을 보게 되었고

 

오프너랑 Neg 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부대 안에서 약 한달간 아우터게임을 하다 일병 휴가를 나가

 

나이트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결과는 완전 참패였죠. 나이트에서 그 따기 쉽다던 번호조차 못 땄으니..

 

사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그땐 바뒤랭귀지도 불안했고 특히 여자와 대화를 나눌때 조차 AA가 극강으로 발생해

 

실패할수밖에 없는 게임이였죠. 그래도 제가 22년 동안 살아오면서 여자를 못만나본것도 아니였는데 '픽업'을

 

접하게 되면서 제가 이때까지 생각해오던 상식이 깨졌으니 그에 따르는 충격이 좀 컸나보네요ㅋㅋ

 

저도 나름 군입대전에 5명 정도의 LTR과 그에 비례해 여자들도 많이 만나봤었습니다. 근데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제가 만났던 여자들중 제가 진짜 좋아해서 헤어지거나 해도 정말 그립고, 보고싶고 하는 hb들은

 

단 한명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때의 제 Inner game 은 "여자가 너뿐이냐 세상에 널린게 여자다" 였을정도로

 

LTR과 헤어짐에 작은 충격조차 없었으니까요 (엔조이는 아니였는데 이런 기분이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IMF 회원님들의 필레는 진짜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PUA의 진정한 목표는 F-close 가 아니라 M-close인

 

hb의 마음을 얻어내는것. 그것이 진짜 남자이고 픽업아티스트구나하고 말이죠.

 

그 덕분인지 제가 일병휴가 나갔다오고 상병휴가 나가기전 7개월 동안 미친듯이 픽업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바디랭귀지, 콜드리딩, 각종메서드 등 죽어라 읽고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을 짜보기도 했구요. 그 결과

 

상병 휴가때는 일병휴가때와는 다르게 바뒤랭귀지도 다듬어지고 hb앞에서 AA도 없어지는등 많은 발전을

 

하게되었죠. 그 결과 처음만난 hb와의 생애 첫 홈런도 치게

?
  • ?
    연예뽀쓰 2010.03.01 21:49
    ㅋㅋ
  • ?
    포켓헌터 2010.03.02 06:55
    ㅎㅎ
  • ?
    셔플 2010.03.04 10:39
    자기만의 신념을 가진 픽업은 정말 좋은자세 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꾸준히 이론공부를 하시고 제대후 실전게임 많이 하신다면
    급속도로 실력이 상승되실거 같습니다.
  • ?
    빅파이 2010.03.04 18:39
    감사합니다^^
  • ?
    CrYJIn 2010.03.09 23:59
    노력하시는게 부러울따름이네요
  • ?
    PAJ 2010.03.10 19:11
    똑같은 길
  • ?
    나나 2010.03.12 13:22
    빅파이님은 마음 먹을 것을 실천하고 계시네요~ 멋지세요 ㅠㅠ 제일 어려운 건데... 나중에 기회되면 저랑 밥 한끼 해요 ㅋㅋ
  • ?
    와니 2010.03.29 23:29
    이야 멋있어요 정말 ㅋ
  • ?
    도르레 2010.04.11 09:57
    글에서 열정이 느껴집니다. 열심히 수련하세요~
  • ?
    콧날왕자 2010.05.14 09:48
    ㅎㅎㅎㅎ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6 인생의변화 9 sponge 2010.08.23 634
305 IMF를 알고나서 저는 생각합니다...!! 6 트루사이드 2009.04.10 634
304 말 그대로 제 인생의 변환점이 되었습니다. 13 Cantabile 2010.07.11 630
303 고맙습니다 IMF 4 바다기 2009.12.01 628
302 형님들 너무힘들어요 3 znjzm1 2010.04.01 626
301 운동의 중요성 5 레오 2012.01.27 624
300 세미나참석 또는 교재구입 한달 또는 그 후의 변화를 적어주세요 2 클라우제비츠 2009.03.23 615
299 픽업을 점점 알고부터 9 술취한늑대 2011.12.23 612
298 픽업을 대하는 나의 마음가짐 8 연풍연가 2009.04.21 611
297 이여자 처럼 열심히 운동하면되용~ㅋ 3 file 뷰티걸 2011.05.14 607
296 픽업에 대한 상념 12 페페즈 2009.08.18 605
295 난 내 인생이라는 영화의 주연이다. 14 hysteric 2010.08.13 602
294 정말 이렇게 사는것이 너무 도 싫습니다. 4 싸마트 2012.01.29 601
» 제가 생각하는 픽업이란 10 빅파이 2010.02.28 600
292 키보드워리어가 되어가는 나.. 7 Vermilion 2010.01.10 600
291 인생의 변화 ~★ 1 닐스트라우스 2010.01.01 600
290 허슬? 캄다운, 앤 릴랙스 7 sunsetglow 2009.09.16 597
289 완벽한 내면의 고침과 새로운 사람들 그리고 꿈꿔왔던 새로운 인생들 7 hug 2010.01.03 596
288 "픽업을 잘한다" 라는 것은 멀까요. 21 Ghost 2011.06.10 593
287 자기 개발과 픽업의 병행(정말 변화가 일어나다.) 22 file 바람의행방 2011.04.08 59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