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픽업과 관련되지 않은걸 써도 되는거죠?

저는 이제 20살 된 '아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이긴 아가인데 좀 많은걸 경험하면서 살고있는 아가입니다 ㅠㅠ

(제가 글을 잘 못써도 이해해주시길..)

17살 고등학교입학하고나서부터 19살 졸업할때까지

학교를 나간날보다 안나간 날이 더 많고

19살때가 정말 최악의 해였던것같습니다

뭐 그래봤자 1년전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

음...일단

저희아버지께서 약 6년전까지만해도 서울 00파 보스의 오른팔이였습니다

이얘기를 왜 하냐하면 딱 1년전이네요 전 가슴부터팔그리고등으로이어지는 용문신을 새기고

조직폭력배생활을 시작했었습니다. 아버지가 한참 잘나가던시절 아버지 밑에있던 동생분의

밑으로 제가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인터넷상으로 글을 써서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사실입니다

처음에 들어가면 아주 핫바리 제일 말단일부터 시작하는데

저는 아버지 동생이셨던 분의 밑으로 들어가는바람에 생활을 시작하자마자

게임장이나 오락실을 관리(?)할수 있었습니다

생활은 약 4개월정도 했었었구요

일단 이얘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제가 하고싶은말은

지금은 4개월동안 벌은 돈 1600만원을 아버지 동생이셨던 그 형님께 다 드리고

조직에서 나왔습니다

대학도 합격했습니다 이제부터 열심히 살려고 마음 먹고 잘 살고있습니다

음.......마무리가안되네 ㅋㅋㅋㅋㅋ 어쨋든 잘살겠습니다!

(등업하고싶어서 쓰는거 절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