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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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1 15:34

인생의 변화 ~★

조회 수 60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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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드디어 20살이 된 콜드리딩이라고 합니다. ^^

인생의 변화라.... 짧지만 참많은일들이있었던것같네요...

 

고1부터 연애관한 책들을 많이 읽는 취미가있었는데 정말 도움이 되질 못했습니다.

송창식씨의 연애교과서 도 있었고, 화성남자 금성여자와 연애의정석등 참 많은 책들을 구입하고 구독했습니다.

하지만 ... 그것들은 전부 두루뭉술한 이야기 일뿐 일상에 도움이 되질않더라고요.

나자신을 사랑하라 나자신을 사랑하면 남을사랑할 준비가 될것이다. 라고 써놓으면 일반구독자들은 그냥 날 사랑하면 되나?

하고 말죠...

그러던 찰나에 제가 이사이트에 처음 발을 들여들인것은 09년 2월 달이었습니다.

고3이 아직 되기전에 였죠.

연애책들을 찾다가 우연한 기회에 THE GAME 책을 발견한게 저에게는 참 큰 유레카가 아닐수없었습니다.!

하지만 ... 중학교2학년까지 과학수학의 상위권을 찾이했던 저지만 ... 중3부터 타락의 길로 빠져들어 그때까지도 전 참 바보같은 인상을 살아오고있었습니다.

배우기를 꺼려하고 뭔가 의지도 없고요. 역시 픽업도 영어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IOI. IOD, NEG, BACKTRAKING, attraction, comfort, seduction 등이죠 .

하지만 그당시 전 이런것들이 너무 머리도 아프고 내가 아직 성인도 안된단계에 구지 이것을 배워야 하는것인가를 느끼게되었습니다. 

 

그리하여 IMF를 잠시잊고 학교에 열중하게되었죠. 

인문계2+직업과정1(예전분들도이런게 있었을진 모르겠네요 ^^:;) 이라는 과정을 밟게 되어 3학년때 영화영상과라는 과를 들어갑니다. 그후 국영수사과 등은 하지않고 오로지 영화과목을 배워서 과1등이란걸 해보게되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하면 되는구나 아 정말 되는구나 하고요.

 

그리고 9월경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학교도 거의 마무리 되가다보니 픽업이 다시 생각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할수있던 다른 학문이라는 개념으로 말이지요. 그리고 그날부턴 밤낮가리지않고 픽업 싸이트에있는 기본용어들을 익기 시작했습니다. 필레들도 읽고 모든 칼럼들을 다읽었던것 같네요 . 의외로 방문회수가 적지만 그만큼 접속시간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몇일뒤 제가 키보드 워리어가 되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찰나 저에게 문자한통이 오더군요.

 

"리딩아 여자 소개받을래?? " 전 헬스중이라 싫은데 라고할려다 어짜피 지금까지 배운것들도 실전에 도입할 차례라고 생각하고 콜 했습니다.

그리고 문자게임 전화 이런거 생략하고 그냥 오로지 문자로는 거이 단답에 가까울수준이었고, 전화는 확실한 코키&퍼니로 했었죠. 그리고 에프터후 술먹고(미성년의 신분에 정말 좋지 않은것같습니다.) 게임을 했지만... 참패라고는 할수없지만

필레에있던 F-Close는 나올수가없었죠.

하지만 다시 되돌아보니 여태것 소개로 잘될수없다고 생각만해오던 저에게 이렇게 서로 웃고 떠들고 손잡고 팔짱끼고 다녔던 여자가 몇명이었나 생각해보게

?
  • profile
    클라우제비츠 2010.02.01 06:56
    항상 목표를 세우고 정진하는 자세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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