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연애/연애상담/친구만들기/패션/스타일/데이트코스
수강후기(Postscript of lecture)
[강좌명]
IMFGLC 기본 이론 IMFGLC 강사's Seminar
[수강일자]
2011. 06. 26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2 / 학생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3 / 0
[전체강좌평점 - 10점 만점 기준]
9.2
[자세한 후기] ※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하늘색 v넥에 흰 가디건, 생지바지에 촌스러운 흰운동화 신었던... 오른쪽 네번째줄 복도쪽에 앉아서 세미나를 들은 Mannerplayer입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활활 타오르겠습니다!
강의에 앞서 안정되고 매력적이신 목소리톤을 가지신 멜로님의 IMFGLC 기본 이론 체험담과 트레이너분들 소개..
능력자님, 노아님, IMFGLC 강사님, IMFGLC 트레이너님, IMFGLC 수습 트레이너님, IMFGLC 방중술 코치님 다 각기 다른 매력의 소유자셨습니다.
IMFGLC 트레이너님은 근 한달 반 사이에 코엑스, 강남에서 5번은 뵌 것 같네요. 인사는 두번정도 한 듯..
가장 인상깊었던 분은 IMFGLC 방중술 코치님.. 다리길이에 컴플렉스가 있는 저로선 비율을 무시하는 긴 다리에 반했습니다! 모범생을 연상시키는 깔끔한 외모에 슬림핏 반바지간지!
뿅뿅
-시니어 트레이너 IMFGLC 강사님을 보고 느낀 솔직한 평-
다른 수강생분들은 IMFGLC 강사님을 처음봤을 때 '와꾸픽업이네?'라고 생각하셨다지만, 난 별 감흥이 없었다. 솔직히 무덤덤했다.
물론, 시니어트레이너라는 이름으로 뒤에 후광과 자신감, 알파메일의 아우라는 있었지만 정말 이 사람이 바디랭귀지와 자신의 축적된 데이터베이스, IMFGLC 기본 이론 컨텐츠로 6~7점의 HB는 자유자재로 통제하고 클럽에서 8점 이상의 초 고HB를 매우 높은 확률로 #-close하여 단 몇시간만의 1:1 게임으로 LTR로 만들지 ONS만 할지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엔 사실 와꾸 자체는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게 내 솔직한 생각이었다.
서너차례 가본 클럽에선 화장실에 같이 거울을 보면 자괴감이 들고 내 스테이트가 바닥을 칠 정도로 잘생긴 모델 이상급의 남자들도 많았고, 190에 육박하는 키에 머슬핏으로 단단한 근육을 자랑하며 클러빙을 하는 짐승남들, 호리호리해서 스키니에 트레킹화, 헐렁한 티에 살짝 몽롱하게 눈이 풀려있는 섹시남들, 재벌 3세쯤 되는지 명품으로 치장하고 룸에서 양주따라주는 깔끔하게 생긴 네추럴 갑부남들까지.. 과연 이러한 환경의 클럽에서 이 IMFGLC 강사라는 사람이 s벨류, r벨류 모두를 갖춘 그 날의 최고 고HB를 역학적 우위까지 점하며 역유혹을 받아 clear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감이 강하게 들었다.
시간이 흐르며 '정말 가능한가?' -> '음..? 진짜인거 같네... 멋지다.'로 바뀌었다. 그래도 사람이란 눈 앞에서 보여줘야 믿는 동물이니.. 100% 믿으려면 클럽에서 IMFGLC 강사님이 직접 하시는 어프로치를 직접 봐야 믿을 수 있을 것 같다.
-수강 후기-
Prologue - 시작
절대 우위를 점하는 IMFGLC 기본 이론 컨텐츠..
'픽업은 현실이다'라는 말로 강의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초반 1부는 Mystery 컨텐츠의 A-C-S 중 우리가 흔히 생각하고있는 잘못된 개념을 바로잡아주었고, 2부에서는 마인드 셋, 비언어적, 언어적인 부분이 교안에 일목요연하게 적혀있어 만족했다. 매일 2번씩 읽어야겠다고 다짐하는동안 3부가 시작되었고 본격적인 IMFGLC 기본 이론 Approach부분.. 미묘하게 논리적인 어프로치로써, 어프로치를 하는 나는 무조건 옳다.. 잔인해...
각 부분별로 마인드 셋 문구까지 적혀있어 노력을 해두면 정말 #-close에 의의를 두지 않을정도의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 믿음이 생겼다. 여기서 조금 아쉬운점이 있었는데, 아래 건의사항에 적겠다.
칼럼에서도 IMFGLC 강사님과 다른 트레이너분들이 곧잘 적는 문구이지만 다시한번 나의 마음가짐, Subtext가 어떠한가에따라 #-close가 HB가 '굉장히 부담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으로 전락할 수 있고, 말그대로 '별거아닌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IOD 컨트롤 부분은 굳이 어프로치 상황이 아니어도 감탄할정도로 매우 유용한 멘트와 Subtext들이 있어 좋았고, 폰게임 부분에서는 큰 임팩트는 없었으나 기본적인 흐름을 명확히 일깨워주어 조금 편해진 느낌을 받았다. IMFGLC 강사님이 '여자가 감성적으로 변하는 x시에 전화해서 폰게임을 앵커링걸어야하네, 어째야하네 그런거 별 필요없어요. 내가 그시간에 바빠서 안되는데.. 전 버스타서 심심할때만 문자해요.'라고 하셨을 때 느꼈다. 아... AFC와 PUA의 이너의 근본적인 차이점을..
그리고 드디어 D-B-T-S, BSP pattern, BSQ pattern, DDA pattern 등 큰 틀인 D-B-T-S, 세부 스킬격으로 절대적 우위를 점하기위해 꼭 필요한 것들이 패턴으로 알차게 정리되어있어 조금만 익혀두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았다.
4부 Algorithm은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지금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할 지 쉽게 잊어먹을 수 있는데 이 역시 5가지로 나누어 조금 더 매끄로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있었고, 5부 R4 실천에서는 명언들과 거시적인 목표들을 잡아주어 의지를 더욱 불태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1:1 After Game을 하게되면 k-close도 못끌어내고 어트렉션 수치가 낮아져 연락이 곧 잘 끊기거나, 섹슈얼텐션이 지나치게 낮아 JBF로 전락하는 게임이 대부분이라 좌절하고있었는데 이번 R 세미나를 통해 꽉 막힌 것 같았던 벽에 틈이 생긴 것 같아서 굉장히 만족하고 R 세미나를 계기로 틀이 점점 잡혀지는 것 같다. 후회없는 선택이었고, 온라인 피드백과 IMFGLC 기본 이론 컨텐츠를 기반으로 보다 빠른 성장을 일궈나갈 생각을 하니 아직도 설레인다.
---- 당일 1:1 Game on ----
세미나가 끝나고 카페에서 1시간가량 혼자 복습을 하며 핸드폰 메모장에 간략히 정리해둔 뒤, 1:1 After Game on
6.5로 알고있었는데 얼굴로만 보면 7점은 족히 줄 수 있는 미인상(키 168에 통통을 조금 넘어서서... 몸매만 보면 4.5지만 저는 점수 메길 때 거의 얼굴만 봐서^^;)이라서 당황했으나 아까 읽은 마인드 셋 문구를 떠올리며 흔들리지않고 게임을 진행하였다.
사정상 1시간밖에 게임을 진행할 수 없어서 어떻게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소풍 입성하여 안주 나오기 전까지 컴포트를 30분 쌓고 D와 B의 초반부를 30분만에 억지로 우겨넣었다. 고급, 중급, 초급 Forcing ioi와 BSP, BSQ 패턴의 활용으로 보다 순종적으로 만들었고, 소풍 내에서는 가벼운 손터치정도밖에 못하여 섹슈얼텐션이 높지는 않았지만 나와서 데려다주는동안 HB가 자꾸 내쪽으로 붙어 팔은 거의 계속 밀착되어있었고, 타이밍을 재어 가볍게 손을 잡았다 먼저 밀어내는둥 고양이노끈이론을 활용하여 애틋함을 남긴채 헤어졌다.
기존에 1:1 After Game을 진행하면 뭔가 조잡하고 틀이 잡히지않아 당황하는경우가 많았는데 IMFGLC 기본 이론 컨텐츠로 Forcing ioi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였으며 패턴까지 사용.. 최단시간만에 HB로부터 나에 대한 감정을 극대화시켰다는 점에서 만족하고 조금 더 과감하지 못했던 나를 꾸짖으며 시간때문이라는 변명과 함께 개인 FR를 작성하고 이날 잠이 들었다.
[건의사항 및 강좌의 개선해야할 점]
IMFGLC 강사님이 트레이너분을 상대로든 수강생분들을 상대로든 실제 어프로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 시뮬레이션 해주셨으면 IMFGLC 기본 이론 approach에 대하여 감잡기가 조금 더 수월했을거같은데 아쉽다.
이단헌트님 그리고 Master 트레이너분들의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