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Postscript of l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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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명]
제2회 IMFGLC 강사 베이직 클래스 " IMFGLC 기초 이론"
[수강일자]
2011.5.22.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8/예비직장인(상사계열)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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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후기] ※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남들처럼 글을 이쁘게 꾸미는 재주는 없습니다.
단순히 칭찬일색의 두루뭉실한 글보다는 AFC중의 AFC라 할 수 있는 제가 직접 받은 느낌을 적는데 주력해볼까 합니다.
저는 미팅, 소개팅, 클럽, 나이트, 어프로치의 경험이 전무한 사람이고 8년간 사귄 여자친구를 차버린지
1주일 된 상태였습니다. PUA에 대해 알게된 것도 3일전, 가입한 것도 3일전.
말그대로 가입하자마자 강좌를 들으러 나간 것이기에 겨우 용어사전만 다 외우고는
직접적인 PUA 기술의 습득보다는 대인관계에서도 써먹을 수 있는 화법의 이론 쪽에 중점을 두며 들었습니다.
이 까페에 가입할 정도의 정성이라면 누구나 A-C-S 단계는 알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단어만 번역해서 매력,편안,유혹으로만 이해한다면 저 이론을 모르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남자와 여자관계의 강좌라는게 뻔한 말이라고 저같은 생초짜는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추리소설을 푸는 명탐정처럼 IMFGLC 강사님의 물 흐르는 IMFGLC 커뮤니케이션한 진행에 따라 각종 이론의 참뜻을 배우면 다들 감탄을 하게 되네요.
교육에서 좋은 전수 방법 중의 하나는 "예시"입니다. 이론만 들어서는 이해가 안되서 갸우뚱하고 있을때마다
과장되지 않은 실전 예시를 들어주시는 IMFGLC 강사님의 설명 덕분에
단 4시간만에 기초적인 용어, 알고리즘 등은 다 이해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1:1과외처럼 어프로치 시뮬레이션 후 바로 피드백, 원하는 사람에게는 피드백 후 다시 테스트, 역으로 IMFGLC 강사님이 보여주시는
거절할 수 없는 방식의 어프로치 등등.. 기대 이상의 커리큘럼에 매우 만족스러운 하루였습니다.
뒷풀이에서도 끊임없는 질문에 일일이 답해주시고 추후의 궁금증도 해결해주신다는 점에서 강의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네요. 1명의 윙이 100명을 데려온다는 마지막 멘트에 다들 식겁해서 2회 수강생 동기분들 대부분과 번호도 교환하고 서로 자극하며 함께 뛰어난 윙으로 성장하자는 약속도 하게되었구요.
마무리를 하자면,
사실 강좌 듣는다고 저처럼 네이티브 긴장떨림로우에너지왕이 하루 아침에 PUA가 되는것은 아닌것은 아주 확실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는 없었던 이론을 바탕으로 나오는 용기, 시도를 한다는 자체의 설렘이 생긴 것에 저는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이론만으론 별 진전이 없으신 AFC분들께...
윙도 생기고 이론도 재정립하는 기회,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실전 스킬(필레에는 다 안나와있죠...)을 알려주는 강좌에 참석해보실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p.s 1 : 노아님 멋지네요... 파리지엥의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뉴요커라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픽업아티스트에 대한 인식의 변화] (ex. "내가 생각하는 픽업아티스트란..")
상대방에게 말리지 않고 나의 Frame Control이 자유자재로 되는 사람이라 일단 칭함.
[픽업아티스트로서 앞으로의 각오] (ex. "~~한 픽업아티스트가 되겠다.")
떨림, 고집스런 루틴상상 등의 내 한계를 타파하기 위해 이번주말까지 로드 어프로치 100회를 하겠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리슈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의 발전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