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Postscript of lecture)

[강좌명]

IMFGLC 강사님 베이직클래스 "IMFGLC 기초 이론 " 세미나

[수강일자]

2011.5.8.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4 / 학생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제로

[자세한 후기] ※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제가 거의 마지막 후기인가요??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IMFGLC 강사님. 제가 핑계가아니라

정말 시간이 안되서 지금 자기전에 짬을 내어 올리게 됐네요. 그럼 후기 시작합니다.

5월8일 저는 들뜬 마음이었습니다. 전날 저녁부터 아침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잠을 3시간밖에 자지 못해서 정신은 헤롱헤롱

거렸지만 마음은 두근두근 거렸습니다. 제가 논현동에서 주말심야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고HB들을 정말 많이 마주칩니다.

저희 가게에 엄청 오거든요... 그럼 욕구가 솟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습니다... 매주 불타는 심장을 억누르려고 하고 있죠...

제 나와바리에서는 픽업을 하면... 안되죠... 신분노출때문에... 아.. 이 엄청난 하이어드건이 많은 곳에서 참고 있으려니.. 눈만

즐겁네요.. 아무튼 

다행히 강의는 집에서 가까운 신촌이라 조금은 위안을 삼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솔직히 어떤 강의일까보다는? 어떤 사람들일까?? 트레이너라는 사람들은?? 생각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과연 멋있는 사람일까?? 아... IMFGLC 강사님이라는 사람이 멋있고 잘생긴 사람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더 신빙성이 있고 희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현실은 처참히 깨집니다.) 아무튼

그런생각을 하며 연대앞에서 내려 걸어가고 있는데 한무리의 단체가 보입니다. 같은 과 잠바를 입고... 괜찮은 HB 가 몇몇 보이는데,,, 그중 한명과 눈이 마주칩니다. 점수 매겨볼까요?? 6.5?

HB : ^^ 저기요? 죄송한데.. 저희 사진좀 찍어 주실 수 있으세요??

하덴 : ?? 그래요 그럼 사진찍어 드릴테니까 그쪽 연락처 알려주세요 ^^

라고 하고 싶었지만.... 현실은....

하덴 : ..... 죄송합니다. 제가 바빠서....... ................................. ..... ..... ..

HB : 아 네 . 알겠습니다.

이게 뭔가요... PUA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그런 타이밍을 놓치다니요....

하.. 그렇게 놓치고 CNN R.CLASS 로 올라갑니다.

투명한 자동 유리문이 열리고 들어가려는데 복도끝에서 한분이 걸어 나오시더군요.

보자마자 아 ! 저분이구나 라는게 느껴졌습니다. 훤칠하시고 잘생긴 분이 나 PUA 다! 라고 말씀하지도 않으셨는데..

아우라가 풍기시더군요. 그때 느꼈습니다. 아 역시 첫 인상부터 다르구나 라는걸요. 그리고 실망했습니다.

잘생긴분이 아니길 바랬는데... IMFGLC 강사님 (하지만 이것또한 다시 현실에서 와장창 깨집니다 ! ) WHY ?

본인께서 평범하시다 이런말씀을 칼럼을 통해 하셨던 거 같은데,,, 글쎄요.. ^^ 제가보니까

배우 이선균씨를 닮으 신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멋있으셔서 부러워서 한말이니 이해해주십쇼 !!

그렇게 강의실안에 들어가 왼쪽 제일 끝에 앉았습니다.

강의들으러 많이 오셨더군요. 몇몇분들은 얼굴도 잘생기셨던데 IMFGLC 강사님말씀대로 스타일을 신경쓰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저는 지금까지 어프로치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 생각은 친구들이나 또는 어디에 소속되어있어서 같이 지내는 HB 들에게는

외모가 안되더라도 같이 지내면서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의 시간이 있지만

처음 만나는 소개팅이라던지 또는 로드나 클럽 어프로치는 1초만에 판가름나는 첫인상 (외모)로

판단되어지기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큰 게임에 주사위를 던지기 싫어서 지금까지 연애는 모두

알고지냈던 사람들과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에 드는 사람과 연애할때도 있었지만

정말 제가 원하는 이상형을 거리에서 만났을때는 아쉬움을 금치 못했었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저 자신도 연애관계에서 뿐만이 아니라 삶의 인간관계도 변화되어지고 싶어서

마음을 먹고 있던 찰나에 우연치 않게 가입되어있던 IMF 를 알았고 그렇게 해서 IMFGLC 강사님의 강의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외모가 꼭 다가 아닐 거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구요..  

제가 다른분야의 강의도 많이 들었지만 ( 제태크, 성공, 등등 )

IMFGLC 강사님의 강의는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잠재되어 있던 저의 본능을 흔들어 주셨습니다.

원래 IMFGLC 강사님께서 계획하셨던 취쥐의  " 동기부여 " 이것이 적중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떠한 기술적 인 이야기들보다 IMFGLC 강사님의 삶에서 우러나오는 솔직 담백한 경험담들을 위주로 설명해 주시면서

마인드셋 이너게임의 중요성을 강조해주셨고 결국엔 이미 마음가짐부터가 잡혀있어야지만이 어느것을 하던지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것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 건데요.

꼭 픽업에 있어서만이 아니라 삶에 있어서도 마인드셋 (자신감) (이너게임) 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소한 예로 발표를 함에 있어서도 많은 청중들 앞에서 이야기 하는게 부끄러워 시작도 하기전에 두근두근 거리면

앞에나가 말도 제대로 못하고 꼬이는 그런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는데..

그런 두려움을 없애고 당당히 마음을 다잡고 나가서 또박또박 이야기 하면 그 많던 청중들도 저 자신에게

집중하게 되고 자신감있는 저의 모습에 또 저의 말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것처럼

어프로치를 함에 있어서도 그런 당당함과 여유로움 자연스러움이 묻어나와야 HB 입장에서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어떠한 잔기술 루틴들 폰게임 등등 시중에 판치고 있는 그런 잡기술들부터 연IMFGLC 트레이너는 것이 아니라

본질부터 접근을 하자는 것이지요.

진정한무사가 진검을 잡기 전까지 목검으로 수백번 수천번 수만번을 휘두르고 나서 진검을 잡는것처럼

AFC 들은 수백번 수천번 수만번 자신감있는 마인드를 확립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나면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수많은 기술들이 마치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익혀지고 사용되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25명 모두를 각자 한명씩 어프로치하는 모습들에 대해서 지적해 주셨는데 정말 실전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모든사람들이 어설펐습니다. 저또한 말할 수 없이 떨렸구요... 그런 와중에 하나하나 짚어주시면서 도움이 되는 방향 고쳐야될점

일일이 신경써 주시고 가르쳐 주시는 모습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몰랐던 저의 습관들도 알게 됐구요.

결국 실전에서 많이 해보고 많이 까여보고 많이 경험해봐야 된다는 결론도 나왔구요.

제가 아는건 없고 이제 변화하려고 시도하는 사람중에 하나로써.

IMFGLC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아... 저렇게 어린나이 (어리다고 무시하는거 아닙니다. ^^)  임에도 불구 하시고

25명이 넘는 청중들을 상대로 모든 포커스가 집중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자신감과 자연스러운 멘트들

위트있는 모습들과 그와중에도 청중들을 배려하는 모습들은 픽업 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가고자 하는 어느 분야에서건 두각을 나타낼거라고 강의 듣는 내내 생각했습니다. 정말 그렇게 되실겁니다. IMFGLC 강사님 ^^

IMF 의 강의를 혹시라도 들어보시고는 싶은데 망설이고 계신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그런 생각들을 안한것이 아니라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제 이 변화의 중심에서 같이 변화하고 싶은 사람으로 써 정말 추천합니다.

들어보시면 왜 이분들이 (트레이너분들이) 이러한 필레들과 노하우들을 쌓고 계신지 알게 될 것입니다.

단순히 이쁜여자하나 어떡해 해보겠다고 생각들만 하지 마시고 정말 삶의 변화를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시도해 보십쇼. 후회없는 선택이 될 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첫이미지로 당락이 결정되는게 90% 라고 하던가요??

제가들은 IMF의 첫강의는 100% 만족했습니다. 그럼 다른 어떤 강의들도 더 만족 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제가 다른 모든 강의를 들어 보지는 않았지만 어떤 식으로 진행되어질지 눈에 보입니다. (열정적으로 최고의 수업일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 이 모든건 IMFGLC 강사님의 훌륭한 강의때문이라고 생각되어 지구요.

저도 이제 카페 활동도 열심히 하고 시간나는대로 어프로치도 하면서 제 자신을 변화 시키도록 하겟습니다.

카페에서 활동하는 저의 글들을 모두 제가 지금까지 어프로치는 못했지만 기존에 사겼던 HB들의 반응들 그리고 저의

경험들을 위주로 하나하나씩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시도하는 어프로치들에 대해서도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그래야 저의 문제점들이 뭐였는지 다시한번 느낄 수 있을 거고

변화되는 과정도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보시면서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PUA로 변해가는

산증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날 같이 강의 들으러 오신 모든분들 수고많으셧고 4시간동안 쉴새 없이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신 IMFGLC 강사님 (허리아프시다고 중간에 그러셨는데 좀 괜찮아 지셨는지 모르겟습니다. )

그리고 원할한 진행을 도와주셨던 견습트레이너 분들과 IMFGLC 트레이너님(정말 아이디처럼 힘이 느껴지셨습니다. ^^ 멋있으세요.)

노아님 (스타일 강의 기대하겠습니다.^^ 딱봐도 깔끔하니 센스있어 보이셨어요!)

모두 나이가 많지 않으신데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일을 저렇게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열심히 임하시는 분들이라 제 자신이 부끄러워짐을 느꼈고 많이

변해야 된다는것또한느꼈습니다.

정말 수고 하셨고 좋은 강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마인드 강의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에 관한 자세한 내용들은 )

트레이너 분들에게 메일로 개인적인 저의 생각들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만 주제넘었다면 일단 혼자 생각하고 있겟습니다. ^^

그럼 하루하루 행복해지는 나날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더 번창하는 IMF 가 되기를 희망하고 IMF 를 통해 많은 AFC분들이 PUA로 변화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제가 1순위구요... 일단... ^^ 그럼 이만 쓰도록하겠습니다.

PS : 1.  글재주가 없어 제대로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보잘것 없는 후기지만 이 글을 통해 많은 분들의 망설임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2. 이제 꼭 외모가 아니더라도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아셨을 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현실은 다르니까요 ^^

말이 필요없는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