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수강후기
Impossible Mission Force
[강좌명]
제2회 IMFGLC 강사 세미나
[수강일자]
2010. 12. 26 (일)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9 / 지역개발연구원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20 / 30
[자세한 후기]
글이 길어질 것 같아.. 목차를 나누어 작성하겠습니다.
1. 수강신청경위
2. 수강내용
3. 클럽코칭결과
4. 새로운 방향성
1. 수강신청경위
올해 11월 초, 친한 동생에게 PUA에 대해 들어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상당기간 여러 커뮤니티를 지켜보았습니다.
운영진뿐만 아니라 회원분들도 인터넷예의를 지키고 있으며,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점이 마음에 들어 IMF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전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편입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인터넷카페활동을 성실히 해본적이 없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글도 작성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너분들과 회원분들의 여러 글들을 탐독하면서 PUA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11월 20일에 카페 가입후 근 한달만에 출석수가 66회라니;
매일 2번씩 방문한 셈이 되는군요...ㅋ
트레이너님들의 칼럼과 필드레포트를 거의 다 읽었을 때쯤
연말 송년회에 대한 공지글을 볼 수 있었고, 제게 PUA의 존재를 알려준 동생을 설득해 함께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트레이너님들을 보고 싶은 마음이었죠.
여러분들도 이단헌트님이나 IMFGLC 강사님, IMFGLC 강사님, IMFGLC 강사님을 실제로 보고싶지 않으신가요?
저도 그랬습니다. ㅋ
송년회에서 실제로 많은 분들을 만나 이야기 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일정부분 해소되었으나..
동시에 "도대체 어떻게 코칭하시는가?" 와 "난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까?"란 궁금증이 새롭게 떠올랐습니다.
송년회 내내 '어떤 분의 어떤 세미나를 들어볼까..'를 고민하였고,
제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필드레포트를 쓰셨던 IMFGLC 강사님의 세미나를 수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2. 수강내용
전 아직 픽업에 관한 어떠한 단행본도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우리 커뮤니티의 카페북을 탐독했을 뿐입니다.
때문에 6시간동안의 강의는 픽업의 이론적 체계를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내재화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후 넉넉하게 배정된 QnA시간은 참석자간 서로 긴장도 풀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11시부터 시작된 강남 엔비에서의 클럽 코칭은 새벽 3시반까지 진행되었습니다.
4개조로 나뉘었고, 저희 조는 IMFGLC 강사님, 시리우스님께 코치를 받게 되었죠.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 클럽경험이 한손가락으로 꼽으며, 클럽에서 노는 법뿐만 아니라
어디에 있는지 ㅋ, 뭘 입고 가야하는지도 모르고, 몇시쯤 사람들이 많은지와 같은 감조차 없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자신감을 갖고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클럽 코칭 결과
그날 강비의 모습은 흡사 남탕이었으며, ㅋ 여자들의 콧대가 상대적으로 셌던 것 같습니다.
오픈 11,
그리고 결과가 좋으니^^
사랑합니다^^
근데
IMFGLC 강사님이 안보이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