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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명]

제1회 IMFGLC 강사세미나 'IMFGLC 커뮤니케이션'

 

 

[수강일자]

'10.10.IMFGLC 종합 실전 워크숍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8/회사원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ONS는 두어번?

그리고 소셜서클 통해 사귀었던 여자친구 두어명

지금은 싱글

 

[후기]

 

후기에 앞서, 간단한 제 얘기를 먼저 하고 싶네요.

28. 무난하게 살았습니다.

주도하는 입장은 아니었지만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에 곤란을 겪는 것도 아니었으며,

여자랑 쉽고 빠르게 친해지는 편은 아니지만 여자사람들과 어느정도 편하게 지내고 있고

가끔은 여자친구를 사귀어 연애도 하고요. 간혹 소셜서클 내에서 IOI가 나오는 여성들도 있었고요...

 

그러나 항상 마음속에 어떠한 '갈증'이 있었습니다.

유창한 말솜씨와 센스로 보다 주도적이고 원활한 대인관계를 갖추고,

이성관계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예쁜 여자들을 계속 만나고 싶었던,

기본적으로는 보다 매력적인 남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었던 '갈증'

 

특히 여성문제에 있어서, 기존 소셜서클에서 만나거나 소개팅을 하는 경우는,

대부분의 경우 제 (외모적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에(눈만 쓸데없이 높은 편입니다.)

현재는 차가운 도시 싱글남으로 지내고 있네요.

 

클럽 혹은 나이트에 가거나, 길거리를 지나가거나, 혹은 기차를 타거나.

마음에 드는 여자들은 많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더군요.

주변에 있는 놈들 중에 배포가 맞아 같이 픽업을 하러 가거나, 혹은 멘토가 되어 줄 만한 사람이 있던 것도 아니었기에

픽업 쪽으로 지속적인 도전을 하고 많은 경험을 하기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성장보다는 의기소침해지는 경우가 더 많았고요.

 

원활한 이성관계는 남자에게는 자산이라는걸, 대부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보다 당당하고 떳떳해지고 싶었지요.

 

 

변화하고 싶었습니다.

강좌를 신청하게 된 계기는, 호기심 때문이었습니다.

소위 말해지는 '선수들' 여기서는 PUA라고 말해지는 그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어떤 스타일이고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지 너무 궁금하더군요.

 

약간의 괴리도 있었습니다.

까페 회원분들을 보면 대개 20대 초반이 많고, 강사분들 또한 저보다 어린분들이 대부분이니

오프라인 세미나 참석이 다소 부담이 되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고, 제가 미진한 부분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결실을 맺은 이들이라 생각했기에,

그리고 더 늦기전에 변화하고 싶었기에, 세미나 참석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IMFGLC 강사 님의 첫인상 먼저 말해볼까요.

까페 전반적으로 평범한 외모라고 묘사되고 있었는데요, 실제로 보니 과연 조각같은 미남상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세련되게 가꾼 스타일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매력이 있더군요.

 

IMFGLC 커뮤니케이션.

말씀을 참 잘하시더군요.

알고있긴 했지만 다시 한번 언어적인 요소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게,

IMFGLC 커뮤니케이션하게 말을 이어나가는 걸 보고 있자니 확실히 겉으로 보이는 그 이상의 매력이 더해지더군요.

 

재미있었습니다.

세미나는 전체적으로 큰 틀을 제시해주는 방향이었던것 같네요.

무엇보다 IMFGLC 강사님이 말하는 걸 보고 듣고 실례 등을 들으며,

그런쪽으로 머리가 돌게 되고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영감을 받게 된다고 할까요.

물론 한번의 강의로 제 자신이 완전하게 바뀌고 IMFGLC 강사님처럼 말하게 될 수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 갈증의 완전한 해소라고는 할 수 없지만 큰 실마리를 잡은 느낌이네요.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각오]

 

개인적인 노력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소 무뚝뚝한 성격으로 대인관계에 그렇게 열정적이지 않은 편인데, 우선은 주변부터 돌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원래 알고는 있었지만 귀찮아서 안하던것들 이번 강좌를 계기로 하나씩 바꿔볼까 합니다....

예를 들면 전화를 하거나 축하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사소한 것들이요.

픽업에 대한 부분도 실전적인 노력을 많이 해보려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하나둘씩 쌓이다보면 언젠간 제가 바라는 모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 ?
    초쉼자 2010.11.01 21:35
    그 갈증. 저도 그 갈증때문에 픽업이란것을 접했고, 강의도 신청했었습니다.ㅋ공감이 참 많이 가는 리뷰네요
  • ?
    타일러더든 2010.11.02 03:52
    좋은 후기라고 생각됩니다~
  • ?
    아침까지 2010.11.02 23:35
    혹시.. 서울역까지 같이 가셨던 분인가요? ㅋ 나이가 같아서.. ㅎㅎ
  • ?
    기타남자 2010.11.02 23:59
    맞아용 ㅋㅋ 잘들어갔죠??
  • ?
    아침까지 2010.11.03 12:00
    네 잘들어갔습니다ㅋㅋ 언능 출동해야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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