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명]
IMFGLC 강사 1회 세미나.
[수강일자]
2010/10/16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프로그래머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2/0
[후기]
본인은 참고로 세미나를 온전히 들어본 경험이 별로 없다.
잘 말하기 위해 잘 들어야 한다는 기본 원칙에 다분히 위배대는 사람인데 ,
거의라는 맥락에서 몇몇 세미나는 꽤나 열중해서 들었으리라 짐작할수 있을것이다.
이번 IMFGLC 강사 세미나가 그러하였는데 , 처음에 지각해서 1시간을 날려먹은 것을 후회할 정도로 좋은 내용으로 가득차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마치 매직불릿 리뷰같은 느낌도 살짝 들었는데 , 매직불릿에서 이해하지 못했거나 정리되지 않았던 것들을
구체적은 예로 체계화 시켰다는데서 상당한 가치를 부여할수 있겠다. 또한 단순히 어떤 픽업이론에 대한 리뷰 수준이 아닌
한국적이며 또한 IMFGLC 강사 에 맞게 소화시킨 내용을 풀어나갔다는 면에서 어떤 픽업이론을 읽고 이렇게 되어야 한다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듯한 느낌을 받아 더더욱 인상적이었다. 강사의 전문성과 자신의 지식에 대한 자신감이 없으면 이런 수준의 세미나를
진행하긴 어려웠을것이다.
세미나의 전달성에서도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줄수 있는데 , 세미나의 지루함을 덜기위해 많은 예시자료와 팁을 준비하였고 적절한
시간분배로 강의의 지루함을 줄였다. 이는 TH가 강사로써도 상당한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6시간의 세미나와 질문으로 지금까지 내가 저질렀던 문제점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파악이 되었다. 실전에 가면 또 달라지겠지만
적어도 어떤 실수를 했는지 파악할수 있었던것만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던거 같다.
TH의 프리젠테이션의 마지막에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라는 글귀를 보고 정말 그날 밤 클럽을 갔다.
그러나 결과는.....후 ㅠㅠ
일단 뭔가 하려면 AA부터 극복해야 할 듯하다.
[앞으로의 각오]
AA부터 극복해야할듯. 앞부분을 못들은게 아쉽네요.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aa극복을 위해 여성분이 편해질때까지 많은 어프로치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