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명]
제 5회 IMFGLC 강사's Premium consulting
[수강일자]
2010. 07. 10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2/군인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2
[후기]
수강신청 메일을 보낼 땐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고 보냈다. 거의 끝자락 금요일 7.2 정도에
메일을 보냈기에;;; 그리고 그 주 주말은 메일을 보낸것을 잊어버리고 그렇게 지나갔다.
그런데 그 다음주 월요일 출근을 해서 그날 할일을 정리하고 이제 일을 막 시작하려는데
한통의 문자가 왔다. 제 5회 IMFGLC 강사's Premium consulting 수강생으로 당첨이 됐다고
처음에는 기분이 묘했다.... 아... 됐구나... 그러다가 갑자기 기뻐졌다... 수강신청메일에
신청사유에 적은것처럼 나도 이제 달라질 수 있는 방법은 알수 있겠구나 하면서
경기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터라 11시에 버스에 올랐다... 그리고 3시쯤
동서울 역에 도착해서 지하철을타고 컨설팅이 열리는 신촌으로 갔다.. 그리고 수강실에
들어갔을때 서 있으신 두분과 앉아 계신 3분.... 분명 서 있으신 두분은 IMFGLC 강사님과 톡스님
일거라는 생각이 당연히 들었고 먼저 오신 3분과도 간단히 인사를 하고 나도 자리에 앉아서
잠시 기다렸다. 그리고 4시부터 시작된 강의.. 처음 강의는 톡스님의 강의였다..... 밀당의
중요성, 편안함의 중요성, 어트랙션 형성의 방법등등... 여태 내가 모르고 살던 것들이
내 머리속을 들어오면서 점점 강의에 빠져들었다.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그렇게 강의를
듣고 두번째 IMFGLC 강사님의 강의가 시작됐다. 역시 이번에도 강의에 푹빠져들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잠시의 휴식시간후에 시작된 테이블 프로그램.....
흠;;; 역시 그 명성대로 엄청났다... 내 자신의 결점이 먼지 정확하게 지적되는 그 시간에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내 자신을 고치겠다는 일념으로 최대한 집중해서 들었다....
테이블 프로그램도 그렇게 끝나고 잠시 술집을 들어가서 이야기 시간을 가졌다.
역시 그때까지도 좀 서먹한 분위기가 없지않아 있었는데 다들 친해지게 돼었다.ㅋ
그리고 시작된 로드프로그램.... 비가 살짝 살짝 오는 바람에 강사님들의 배려로 수강생중
유일하게 지방에서 올라온 나는 처음에 바로 로드 프로그램을 나가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로드프로그램... 나의 이미지... 역시 테이블 프로그램에서 평가 됐던 문제점들이
한결같이 나왔다.. 그리고 한결같이 평가되는 말... 자신감이 없는것 같다;;;;;
내 자신의 문제점을 또 다시 한번 듣고 고쳐야지 하는 순간이었다. 비가 와서 그날은 로드
프로그램을 일찍 접게 되었다. 하지만 정말 이제는 달라질 수 있겠다는 희망이 점점
내 자신을 채우고 있다. 그리고 게스트로 오신 Sinister님과 Dexter님과도 많지는 않지만
이야기를 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의 각오]
조급히 생각하지 않기로했다. 하지만 일단 시작을 했으니 끝을향해 한걸음 한걸음
차분히 달려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