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명]
제4회 IMFGLC 강사's Premium Consulting
[수강일자]
2010. 5. 29. Sat.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빠른 89 / 대학생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1/0
[후기]
제4회 IMFGLC 강사's Premium Consulting이 열린다는 쪽지가 오고나서 5분만에 확인한 저는 심각한 고민에 빠졌었습니다. 아직 어프로치도 못해봤는데, Field 를 나가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하는 생각들이 저를 신청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신청서를 메모장에 틈틈이 생각나는 말을 적었습니다. 어프로치를 한번이라도 시도 해보고 신청 하려고 신청서는 보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감 2일전까지 어프로치에 a도 못할정도로 저는 극심한 AA를 가진 AFC 였습니다. 이래선 안될 것 같아 IMFGLC 강사님의 강좌를 신청하게 됐습니다. 두근두근 거리며 결과 발표를 기다렸는데 어느날 아침에 IMFGLC 강사님 컨설팅에 합격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환호를하며 IMFGLC 강사님의 컨설팅을 위하여 준비를 했습니다.
드디어 토요일이 되어 IMFGLC 강사님의 컨설팅에 참석하기위해 신촌으로 갔습니다. 먼저 톡스님의 강연이 있었는데요. 처음강연을 하시는거라 처음엔 긴장하신 모습이 보였는데 나중엔 부드러운 강의를 하시더군요~ㅋ 톡스님의 Pick up 뿐만 아니라 인생 철학이 묻어나오는 강연을 들었습니다. 책에서 보지 못한것들을 보고 들으니 매우 만족스럽고 한편으로 제가 생각하는 관점과 비슷한점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후에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바로 IMFGLC 강사님의 강좌가 시작 되었습니다. IMFGLC 강사님은 4번째 강의를 하셔서 그러신지 아주 재밌고 프로페셔널 하게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IMFGLC 강사님의 고전 명언을 인용해주시며 강의한게 마음에 와닿아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공포의 Table Program(이거 맞죠?ㅋ)이 시작되었는데요. 프로그램이 시작하자마자 IMFGLC 강사님과 이단헌트님이 게스트로 참석해주셨습니다. 지난 세미나때 뵈고 다시한번 뵈니 반갑더군요~ㅋ 전 맨마지막 순서였는데 앞에분들이 IMFGLC 강사님과 톡스님에게 질책(?)을 당하시는걸 보니 긴장이 최고조 였습니다. 제차례땐 오금이 다 저라더군요;; 무튼 이렇게 실내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끝나고 뒷풀이를 하고 대망의 로드 프로그램을 하게 됐습니다. IMFGLC 강사님과 톡스님이 1:1로 로드에 나가서 지나가는 여성분을 붙잡고 컨설팅 참가자의 인상이나 패션 등을 물어 보는것 이였습니다. 제 차례가 올때까지 컨설팅 참가하신 어떤 형이랑 같이 돌아다니며 어프로치를 했는데요. 저는 극심한 AA때문에 어프로치를 시도 하지 못하고 형만 시도했습니다. 그러다가 제 차례가 되어 지나다니는 여자분들에게 저의 이미지를 묻고(table 때 처럼 까였답니다ㅠ) 그 다음 제가 어프로치를 하는거였습니다. 근데 막상 어프로치를 하려하니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주저하는데 톡스님이 정말 저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어프로치를 했습니다. 결과는 까였지만 하고나니 속이 뻥 뚤리는 느낌이였습니다. 톡스님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ㅋ 그날에 어프로치는 3번정도 더했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운게 아니더군요ㅋ 그렇게 놀다보니 새벽 4시여서 집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그날은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다시한번 IMFGLC 강사님과 톡스님에게 수고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요~~^^ 다음에 기회가되면 또 뵙고싶어요~ㅋ
[앞으로의 각오]
이젠 정말 Field에 나가서 실력을 쌓고 멋진 PUA로 태어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