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IMFGLC 강사님을 도와 IMFGLC VIP 부트캠프 보조강사를 맡게된 배가본드라고 합니다. 저는 운이 굉장히 좋은편인 것 같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제가 동경하는 IMF의 칼럼니스트 중 한분을 만나 연을 맺게 되어 실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고 IMFGLC VIP 부트캠프(Royal IMFGLC 종합 이론 Team)의 보조강사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우선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20대 초반 연애관은 '첫사랑과 결혼하는 것' 이었습니다.

흔히 첫사랑은 이루기 힘들고 남자의 로망일 뿐이라는 이야기에 왠지 모를 반항심이 생겨서

정말 좋은 여자를 만나 서로에게 첫남자 첫 여자가 되어 남 부럽지 않은 연애를 하며 행복하게 사는게 제 소박한 꿈이었죠

실제로 20대 초반에 3살 연상의 완벽한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군입대를 90일 앞두고 제가 혼자  1년정도 짝사랑한 누나에게 고백을하고 결국 사귀게 됐습니다.

그 여성분은 인기가 아주 많아서 저 포함 대쉬하는 남자가 4명이나 됐었죠

결국 저의 헌신적인 모습에 저를 만나더군요 그리고 군대 제대할때까지 면회를 30번 넘게 오며 끝까지 기다렸습니다.

군인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이 병장이전에 깨지게 되죠..

저의 마지막 사랑이라고 믿었던 그 여성분에게 제대하는 날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나를 사랑하지만, 결혼은 다른사람이랑 하고 싶다고. 막 제대해서 언제 취업하고 언제 결혼할 거냐며

다른남자랑 선을 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제 연락은 받지 않더군요

솔직히 창피한 얘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