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을 HB 7이라고 가정한다면, 제 컨텐츠가 체화됐을 때 여러분은 HB 9가 될 수 있습니다 폰게임 만으로요. " 우리는 픽업을 하면서 본인의 매력을 계발하고 그것을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거울을 보며 매력적인 미소를 연습하고, 스타일을 개선하기 위해 투자하며, 깔끔하고 남자다운 바이브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죠 어프로치 시에 이렇게 갈고닦은 매력을 훌륭하게 전달하고 그것을 깎아내리지 않는 선에서 애프터를 잡아내는 것이 폰게임의 최선이라는 것이 기존의 일반적인 인식입니다 실제로 많은 트레이너 분들과 실력있는 회원분들이 위와 같은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 분들은 그 것으로 충분하긴 합니다 워낙에 실력이 대단하시기 때문에 어프로치와 미드게임만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시죠 그러나 폰게임을 통해서 기존의 어트랙션을 증폭하고, 폰게임 만으로 (하데 등) 상당한 어트랙션을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 이 세미나의 핵심인 듯 싶습니다 분명 어트랙션을 높이는 요소를 하나 더 갖게 되는 것은 새로운 무기를 하나 더 얻는 것과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곧 실력이 대단한 분들도 폰게임이라는 무기를 장착함으로써 더욱 높은 경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세미나에 보조로 참여하려는 트레이너 분들의 경쟁 역시 수강을 원하는 분들의 경쟁 못지 않게 치열하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실제로 시니어 트레이너인 에르메스님은 클로징 멘트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 시니어인 제가 주니어인 라이님의 세미나를 듣는 것은 충분히 배울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 (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 군요, 이런 뉘앙스 였던 것 같은데요) -신청 동기 저는 평소 라이님의 칼럼, 필레 읽는 것을 즐깁니다 인생철학, 가치관, 원칙을 다루는 칼럼을 즐겨 쓰시기 때문인지요 물론 직접적으로 다루진 않더라도 그가 쓰는 글들을 보고 있자면 그가 신념과 원칙을 단단하게 가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아무튼 시험기간인 월요일, 점심시간에 밥 먹다가 라이님 칼럼 하나 읽을 요량으로 IMF에 접속했다가 폰게임 세미나 2기 공지를 발견했습니다 이미 1기 세미나의 대박 냄새는 맡을 대로 맡은 뒤였고 은근히 기다리고 있던 바였지만 날짜가 시험기간 이더군요 (당일날은 시험이 없었지만요) 아쉬운 맘으로 다음을 기약할까 하며 댓글들을 찬찬히 살펴보는데 오호라, 무서운 속도로 신청 댓글이 늘어가더군요 원래 품절 직전 상품에 지름신이 강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시험기간 중이라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결국 신청하게 되었지요 -폰게임 메서드 메서드 자체에 대한 후기는 간단히 적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에 대해 자세히 적어주셨기 때문이죠 라이님이 제시하는 폰게임 메서드는 Contact - Responsive - Tremble 구조를 가지며 일련의 조건을 충족시킬 때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1기 후기 때부터 화제가 되었듯이 사실상 미드게임 메서드나 다름없습니다 마치 폰게임으로 미드게임을 진행하는 구조가 되겠네요 풍부한 예시를 제공하여 지나치게 틀 안에 갇히지 않도록 하시려는 점이 좋았습니다 사기 급이라는 Shit test에 대처하는 비기와 여성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오픈 확률을 현격하게 높여주는 멘트도 좋았지만 메서드가 전반적인 게임의 방향을 제시해준다는 점이 AFC인 저에게는 가장 큰 매력이군요 - 사실 개인적으로 무엇보다도 이번 세미나에서 크게 얻은 것은 인간적인 라이님을 발견하고 인연을 맺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 강의실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편안하고 여유로운 바이브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강의 중에 농담을 던졌으나 충분한 반응이 안 나와도 능청스럽게 넘어가는 모습은 정말 멋졌어요(?) 강의가 다 끝나고 데면데면하던 분위기에서 수강생분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을 때 라이님이 오셔서 친절하게 말을 붙여주십니다 그리고 좋은 말씀을 쭉- 해주시는데 하마터면 넘어갈 뻔 했지 뭡니까? 그렇게 얘기를 한참 나눠보니 수강생을 생각하는 그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이단헌트 님이 말씀하셨죠 "3분만 이야기 해보면 상대가 어떤 사람인 지 알 수 있다" 길지 않은 대화였지만 저는 라이님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라이 & 쇼팽의 Destiny 2기에 지원하게 되었고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날을 3일 남겨두고 있습니다 라이님과 더욱 깊은 인연을 맺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 매우 들뜨는군요 후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추신. 시험기간 때문인지 못했던 2기 뒤풀이 얼른 했으면 합니다 |
굉장히 비슷하게 많은말들을 기억하고계시네요
보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 이제 데스티니 2기에서도뵐텐데
토요일날 뵙겠습니다.
괴물로 만들어드리지요. 아 그리고
뒤풀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