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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강의
2012.04.30 23:39

늦은 후기! RPGT 17기 살찐곰푸우입니다.

조회 수 574 추천 수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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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 제목과 내용을 다음 형식과 예시에 맞게 변경하지 않으실 경우, 등업이 이루어지지 않으실 수 있으며 사전 예고 없이 글이 삭제되실 수 있습니다.

- 형식 :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메이크업/연애/뷰티/패션/여행/라이프스타일/자기계발/IMF/GLC - 제목"

- 예시 :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메이크업/연애/뷰티/패션/여행/라이프스타일/자기계발/IMF/GLC - 인생의 전환점!"

 

 

- 제목을 올바르게 수정하셨습니까?

 

 

 

 

 

- 구입하신(또는 수강하신) 상품 또는 강좌는 무엇입니까?

 IMFGLC 트레이너의 RPGT

 

 

 

 

- 구입하신(또는 수강하신) 날짜는 언제입니까?

 4/20

 

 

 

 

- 나이/성별/직업(또는 종사하는 분야)/거주지가 어떻게 되십니까?

 22/남/대학생

 

 

 

 

-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IMF/GLC를 접하기 전, 자신의 매력/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소셜 LTR경험은 꽤 있으나 픽업에는 전혀 무뇌한인 AFC.

 

 

 

 

- 변화과정을 비롯한, 자세한 리뷰(후기)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RPGT 17기 수강생 살찐곰푸우입니다~ 우선 IMFGLC 트레이너님, 민님, 루나! 미안해요 후기는 바로바로 써줘야하는데ㅎ

글솜씨가 별로 없지만 나름 성의를 다해서 써볼게요! 바로 궈궈~

 

[이론]

수강날 전에 서울 올라와서 조금은 피곤한 몸으로 30분 전에 강의실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너무 오바해서 3시간 전에 와버렸어요ㅋㅋ

김밥천국에서 점심 떼우고 PC방에서 프리스타일 좀 하다가 거의 딱 맞춰서 아카데미로 갔습니다. (서울 피시방 비싸네요ㅡㅡ;)

 

딱 들어가자마자 키 더럽게 커보이는(죄송ㅋ)IMFGLC 트레이너님이 인사해주셨네요. 딱봐도 와꾸가 워~ 그리고 서글서글한 인상을 가진 민님, 저랑 같이 수강하게 된 17기 쫑상이형, 그리고 저의 파트너가 될 곱상하게 생긴 루나는 5분 뒤에 왔네요. 우선 간단한 자기소개, 픽업을 접하게 된 계기 등등 간단한 얘기를 나누고 바로 어프로치 강의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이론 수업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단헌트님의 마인드셋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쪽이 번호를 주던지 말던지 상관없다. 애쓰지 않는 이너게임'!!

 

2시간 정도의 이론수업을 끝내고 저의 파트너인 루나와 시뮬레이션. 깨알같은 루나의 팁! 고마웠어ㅋㅋ 어프로치 루틴은 IMFGLC 트레이너님이 문자로 보내주신 걸로 연습했습니다. 근데 서울에서는 픽업이 꽤 대중화 되어있어서 그런지 이 루틴이 잘 먹혔는데 대구에서는 잘 안먹히네요. 좀 길게 말하면 바로 부채, 아 바빠서요~ 나오네요ㅋㅋ 저 나름대로 수정해서 사용중입니다!ㅎㅎ 기본적인 틀을 잡아주신 IMFGLC 트레이너님 감사합니다.

 

[그루밍]

그루밍은 논현동 헤어파티였나? 거기서 했습니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서 윤계상이 드라이하던 곳이더군요. 헤어 해주시는 분이 화려하게 할건지, 댄디하게 할건지 물어봤는데 뒤에서 '루나 왈:졸라 화려하게 해주세요'ㅋㅋ 드라이 끝나고 거울 딱 봤는데; 음.. 솔직히 멋있는 지 모르겠었어요ㅋㅋ 그런 머리는 첨해보는 거라.. 약간 나이트 삐끼 느낌? 그랬는데 계속 보다보니까 나름 괜찮더라구요. 트레이너 분들도 다 머리 잘나왔다고 해주시고~ㅎ

 

로드 뛰면서 중간중간에 화장품 가게 들어가서 비비도 바르고 눈썹정리도 하고.. 심지어 아이라인까지 그렸습니다ㅋㅋ 처음엔 남자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었는데 그냥 루나에게 저 자신을 맡겼습니다ㅋㅋ 근데 확실히 풀 그루밍을 하니까 HB들의 출력이 달라지더군요.

 

[로드 어프로치]

트레이너 분들과 같이 저녁식사를 간단히 하고 본격적으로 어프로치를 뛰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그루밍을 하러 가는 도중에 3~4명의 HB에게 어프로치를 했는데 그중 가슴이 쩌는(?)5.5정도의 HB 샵클에 성공해서 폰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수강 전까지 샵클에 성공한 적이 없는데 짜릿했습니다ㅋㅋ

 

아무튼 1set 어프로치는 물론이고 2~3set 어프로치, 커피숍 어프로치까지 했습니다. 완전 스파르타ㄷㄷ AA때문에 몇 번 망설여지기도 했으나 한 9시가 넘어가니 AA고 뭐고 귀찮을 정도ㅋㅋ 그만큼 접근 공포증이 많이 깨졌다는 거겠죠~ 루나 말대로 진짜 폰게임 하는 HB가 누구였는지 얼굴도 기억 안났어요 나중에는ㅋㅋ

 

 

 

원래 이쯤에서 클럽 어프로치를 써야하는데 제가 지갑을 두고오는 바람에 클럽에 입장을 못했습니다.(루나야 진짜 미안해ㅠ) 완전 피곤하고 깔창 때문에 발목이 꺾일듯한 아픔을 가지고 로드 메이드 궈궈~

 

진짜 강비 골목에서 메이드 잡을라고 어프로치 한 30번 정도 했습니다. 다 까이고 결국 한신포차로 이동. 완전 스테이트 쭉 떨어져서 루나랑 콩나물 국물만 홀짝 거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쫑상이형 클럽 메이드 잡았다는 루나의 뻥을 듣고 빡쳐서 구석에 있는 2set에게 어프로치 했습니다. 그 때 AA진짜 심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동기부여해준 루나ㅎ 정말 고마워. 결국 한신포차 첫 어프로치에 바로 메이드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때부터는 진짜 너무 피곤해서 잘 기억이 안나네요.

루나가 픽업할 때는 로우에너지더군요. 그거 때문에 좀 당황하고 주눅들어서 뻘짓하다가 결국 새ㅋㅋ 제 팟한테서 완전 홈런성 ioi가 나왔는데 키노 안타고 계속 캐주얼토크만 한 게 원인이였던 같네요. 그래도 어프로치 강의 들으러 와서 미드게임도 뛰어보고 나름 뿌듯했어요~

 

[피드백]

거의 5시쯤 되서야 메이드가 쫑나고 근처 커피점가서 루나한테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형 솔직히 내가 이런말 잘 안하는데 형 어프로치 잘해요' 완전 스테이트 떨어져 있었는데 이 말이 얼마나 힘이 되던지ㅋㅋ 전체적인 픽업에 대한 설명도 듣고 어프로치 피드백도 받고.. 개인적인 얘기도 많이 했습니다. 나중에는 진짜 친한 동생같이 느껴지던 루나ㅋㅋ 고마웠어!

 

 

음.. 여기까지가 제 수강후기구요ㅎ 정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카페에 AFC분들 많으실 거에요. 저도 물론 AFC딱지 못 뗀 왕초보이긴 합니다ㅋㅋ AA때문에 시도도 못하는분들 많으실텐데 제 경험상 접근 공포증을 깨는 방법은 진짜.. 접근은 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네요. 이론 수업 하는 도중에 IMFGLC 트레이너님 하신 말이 되게 기억에 남는데요. "어프로치 한 200번 하면 자신감 조금 붙을거에요. 한 1000번 하면 이너게임 조금 되실거에요" 이 말이 진짜 맞아요.

저 같은 경우 RPGT때 어프로치 한 거 포함해서 지금까지 어프로치 한 100번 정도 했습니다. 클럽 어프로치, 뒷모습만 보고 오픈했다가 얼굴보고 식겁해서 길 묻기 신공한거까지 합치면 100번 넘을거에요. 근데 아직까지 AA있습니다. 물론 접근 '공포'증이라 할 만 한 것은 거의 사라졌죠. 더 이상 공포를 느끼지는 않는 정도? 그래도 아직 오픈하기전에 긴장되고 그럽니다. 그냥 무조건 많이 하세요! 그게 정답이에요~ㅋㅋ

 

 

 

P.S 트레이너 분들(특히 루나)에게.

 

우선 고와꾸 IMFGLC 트레이너님! 많은 얘기 나누지 못했지만 시연보여주실 때 바디랭귀지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랑 같은 대구사람이신 민님! 제 파트너는 아니셨지만 이론 수업 중간중간에 진짜 도움이 되는 말 많이 해주셔서 고마워요^^

 

나의 파트너 루나루나루나! 막판에 완전 스테이트 떨어져서 그만하고 싶어지고 그랬는데 끝까지 같이 달려줘서 너무 고마웠어! 덕분에 한포 메이드 잡아가지고 당일 홈런까지 칠 수 있었는데~ 뻘짓해서 쏘리!ㅋㅋ 그리고 후기 늦게 써서 미안~ 로드 달리고 부킹하고 논다고 까맣게 잊고 있었다ㅋㅋ 요새는 AA많이 없어져서 혼자 뛰기 심심해서 윙 구해서 같이 노는중ㅎㅎ 건승하길!^^ 그나저나 내가 첨에 샵클했던 가슴 큰 애는 대체 뭐하는 앨까ㅋㅋ 플레이크나서 미궁속으로 빠짐ㅋㅋ

 

 

 

 

 

 

 

 

 

 

- 관련 사진 또는 동영상을 첨부해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 : 직접 촬영/제작하신 사진 또는 동영상을 첨부해주실 경우,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 가장 유익했던 점 또는 IMF/GLC를 접한 후 가장 큰 삶의 변화는 무엇입니까?

 

 

 

 

 

-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픈 가치는 무엇입니까?

 

 

 

 

 

- 마지막으로, 사람들에게 전하는 말씀과 앞으로의 각오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 이의제기, 건의사항 등은 http://imfglc.org/Intro_Home (IMFGLC Intro, 통합고객센터) 또는 bestpua@imfglc.org (IMFGLC 대표, 이단헌트) 를 통해 접수해주시면 익명성이 보장됩니다.

 

※ 위에서 작성하신 후기를 다음 주소에도 그대로 복사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등업이 이루어지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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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달기에 "픽업아티스트,데이트코치,연애,뷰티,패션,여행,라이프스타일,자기계발"을 반드시 기입해주시기 바라며, 공개설정은 반드시 "전체공개"로 설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등업이 이루어지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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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G 은필교 2012.05.01 00:20
    루나님 스테이트 관리 능력은 최고죠 ㅋㅋㅋ
    나날이 발전하시길 ㅋㅋ
  • ?
    NVS 유턴 2012.05.01 06:52
    대단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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