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신촌쪽이라 홍대에서 세미나한다고 정신놓고 있다가
홍대에서 민토 못찾아서 물어물어 도착;
신촌사는사람이 홍대에서 길을 잃다니(...)
늦게 들어가서 죄송했습니다;ㅅ;
헌트님 가까이 앉아서 강의 열심히 들었습니다.
제가 픽업 자체를 이 카페 들어오면서 알게된지라, 대략적인 내용만 알고 있었는데
강의 들으면서 크게 틀 잡고 내용을 세부적으로 그리려고 노력했습니다.
픽업이론이나 다른 교재들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한눈에 봐도 EH 컨텐츠 정말 좋더군요!
잘 읽고 내면화하려고 애쓰고있습니다^^
사실 제가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던 이유중에 하나는
헌트님을 실제로 뵙고 싶었던 것도 있었습니다.
가까이에서 바디랭귀지나 어투, 목소리 같은것을 듣고 보려고 애썼습니다.
여유가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깔끔하시고 무게감 있으신 모습, 멋지셨습니다.
아, 감기가 걸리셨던지 강의내내 기침하시던데 좀 괜찮아지셨는지 모르겠네요.
약간 아쉬운점도 있었습니다.
헌트님 홀로 분투하신 느낌이랄까요...
강의중 질문때문에 강의 흐름이 흐트러지고
약간 늘어진 점이 아쉽네요^^; 강의 후에 문답시간이 들어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강의가 끝나고 전 아쉽게도 인천으로 날아가야 하는지라
뒤풀이에 참석하지 못하고 인천으로 출발했었네요 ㅜㅜ
아쉽습니다 헌트님 시연하는 것도 보고, 이거저거 이야기하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요^^;
좋은 강의 해주신 헌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