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아.............

써내려가면서도 미안하면서도
기분이 풀리지 않는 이 감정

나는
많이도  부족한 사람이네요

이제야 보이네요

말을 하는 것
그 책임감이 얼마나 무거운지 다시 한번 느낍니다

그
미안하다는 말도 꺼내기가 힘드네요
이런말을 하는 것조차.....

마음을 다치게 해서
그리고 트레이너분들을 백안시 해서..

일시적인 내 감정에 의해서

여기에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이끄는 여러분들을

마음속으로 비방했습니다

기업과 고객사이로

인간적인 면이 느끼지 않아

키라님께 해서는 안 될 말을 했습니다.

마음도 상하고

사람에 대한 배신감도 느꼈을 것이고

아...

정말이지 한숨만 나오네요

imf와 현재 타업체 간의 차이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사람의 능력만 보는 것에 반해

이곳은 사람을 본다는 것

미안하고 죄송스럽고

아..할말이 생각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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