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뼈속까지 베타인 베타메일입니다..

고민이있습니다.

어떤 계기로 여자를 처음 만나게 되면 하루 이틀정도는 폰게임까지는..

어찌어찌하여... 알파메일인 척을 해서 정말 IOI도 많이나오고 폰게임으로 여차저차 잘 진행되면

제가 연락을 안해도 연락이 무조건 먼저 거의 옵니다...정말 상당한 IOI를 받은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만남이 두번...세번 네번 다섯번... 되면서 여자들은 제가 베타 메일인것을 알아채버리거같아요..

ㅠㅠ

태생이 베타메일로 태어나서인지.. 저도 정말 알파메일이 되고싶은데...그게 정말정말 어렵습니다..

저는 솔직히 좀 허당입니다..

외모는.. 잘생겼단소리 가끔듣고 키는 177.. 전체적으로 외모는 주위에서 중상위권정도 된다는 말이 객관적으로 평가받습니다;  

근데.. 머리도 나쁘고.. 잘하는 것도 없고.. 무슨일을 해도 남들보다 뒤쳐지고.. 행동이 느리고... 남자답지 못하고..

허당허당... ㅠㅠ

그렇습니다..

그래서인지 단기 만남에선 어트랙션이 박히지만...

만남이 이어질수록 저의 허당 밑바닥을 금새 들켜버리고.. 들켜버렸단 생각에 자신감은 점점없어지고..

오랜 관계유지가 힘듭니다 ㅠㅠ

하...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상담좀 부탁드립니다..

저같은 베타메일 남성은... 어떤 방향을 가지고.. 사는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