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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이런걸 여기에 올리기도 부끄럽긴 하지만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고자 글 남깁니다. 같이 다니는 학교에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애교도 많고 착하고 한데 도무지 전 그애한테 어떤식으로 대해야 될지 모르겠군요. 지금 둘다 졸업반이라 다음달에 있을 국가시험 준비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도 못하겠고 솔직히 적극적으로 나설만한 용기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몇번 말도 걸어보고 카톡도 해봤으나 제가 말재주가 없는지 대화가 길게 이러지진 않구요 아직 그렇게 티나게 행동하지 않아서 눈치는 못챘을 것 같네요. 어떻게 행동하는게 좀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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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시험을 합격하시고 본격적으로 픽업을 배우세요.
찔끔찔끔 한사람 맘에 든다고 괜히 팁 얻어가서 이런저런 기술써보다가는
픽업을 제대로 배우는 것도 아니고, 앞두고 있는 시험에 최선을 다하는 것도
아닌 어중간한 상황이 되기 쉬워 보입니다.
번호도 있고, 서로 아는 사이라면 시험 합격하고 나서도 그분 어디 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