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얼마전 감성주점을 갔습니다. 저는 픽업이라던지 이런거 하나도 모르고 그냥 발정나가지고 ㅋㅋ 

여성분의 번호를 5개 땄습니다...근데 1명은 너무 얼굴이 아니고 1명은 나이가 많구

그래서 3명하구 연락 하고 있는데...그중 1명이 귀엽고 되게 괜찮게생겼습니다

걔한테 말걸때 그냥 다짜고짜 앉아서 마음에든다구 잠시만 앉았다 가겠다고 했더니

그러라구 했고 그래서 얘기하다가 걔 친구가 2명 저희쪽자리로 오려다가 알아서 스테이지에 나가서

춤을 춰주더군요..그래서 HB녀랑 얘기하다가 저보구 장난식으로 자꾸 가라고 해서 저는

농담 던져가면서 번호 받았거든요..근데 번호줄떄도 남자친구있다고 막 그랬어요.

그리고 걔는 먼저 갔어요. 다음날 카톡을 하는데 10분 간격정도로 보내길래 저도 그정도로 보냈거든요

갑자기 10시쯤에 피곤하다고 답장이 끊기더라구요. 읽지도않구...그러다가 다음날 아침 8시에

어제 잠들어서 미안하다고 카톡이왔어요.그래서 8시부터 12시정도까지 계속 5~10분간격으로 카톡하구 그랬거든요.

카톡하다가 제가 그떄 술 얻어먹어서 저두 밥한끼 산다구 했는데 뭐 먹을까 이러다가 남친한테 혼난다구

안되ㅠㅠ이러더라구요..그래서 그냥 얘기 쭉 이어가다가 제가 먼저 일있따구 연락 끊었어요.

한 4시간뒤에 다시 카톡하다가 지금 남친만나러 가는길이라고 그러더라구영 ㅋㅋ 그래서 잼께 놀라고 카톡쿨하게 날렸는데.

이거뭐..그냥 카톡친구정도로 생각하는거겠죠?ㅋㅋ

오늘 여기서 처음 글들 봤는데 자신감 되게 많이 생기고 제가 바보같았던 점도 보이더라구요 ㅋㅋ

자신감을 가지고 그냥 클럽가서 여자 번호 더 따가지구 여러여자랑 카톡하는게 더 낫겠죠?

얘가 괜찮긴한데..뭐..남친있고 또 다른여자한테 가면 되는거니까 ㅠㅠ아쉽긴하지만..

저는 고수분들처럼 스킬이 안되나바영 ㅠㅠ~

- 관련 이미지 또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