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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몇일간 머무르면서 수원 터널을 한번 가 보았습니다.

 

 평일 이었고 2시에 터널에 입성했기에 너무나 좋지 않은 상황. 하지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을 먹고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물량이 충분하지 않았네요^^:;

 

 

 앉아 있으니 얼마지나지 않아 여성분이 옆에 앉더군요. 168cm 의 상당히 훌륭한 몸매의 여성 이었기에 대화를 하려고 했는데 IOI가 과하게 많이 나왔습니다. 술도 조금 돼 있었고, 바로 저의 팔을 만지면서 스킨쉽을 하는 등 충분한 당간기를 보여주었네요. 얼마지나지 않아 저희를 데리고 자신의 부스 테이블로 데려가 주시더군요.

 

 총 3명이었는데, 저한테 지속적인 스킨쉽을 하고 게임하자 길래 '뭐?' 라고 했더니

 

 

 

 돌아가면서 키스하기

 

 

 

정말 엄청난 당간기였네요^^:; 앞에 윙 형이 마음에 들지 않아 결국 파토나고 저는 따로 아이솔 홈런치기로 마음먹고 폰게임을 하며 다음 HB를 기다렸습니다. 다음 여성은 23살의 170cm 역시나 훌륭한 몸매의 귀여운 얼굴 의 여성이었네요. 하지만 베이글이라는 느낌보다는 몸매 좋은 아이같은 느낌이었네요^^:;

 

 아무튼 나쁘지 않은 점수대였기에 이 분과도 게임을 하기로 마음먹고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당간기를 전혀 느낄 수 없었지만 IOI는 충분했기에 대화를 진행해 나갔습니다.

 솔직히, 제가 이번에 서울에서 달리느라 했던 말이 막 뒤죽박죽 섞여 무슨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말을 하든 정말 영향 많이 받으며 반응이 너무 애기 같애 너무 귀여웠네요^^, 친구가 가는데도 전혀 갈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아 IOI는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여자애를 보내고 핸드폰을 확인해 보니 처음에 여성분이 밖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다고 톡이 와있더군요 ^^:; 이런 ㅡㅡ

 

 나와서 전화를 해보니 기다리다가 이미 집에 가버렸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돌이켜 보려 했지만, 저의 대화 능력으로는 어려웠기에 결국 쉬라고 하고, 저희 테이블로 돌아왔습니다. 쉬운 홈런 하나가 날아가버린 상황이었네요ㅜ

 

 

 그냥 테이블이라 그런가, 부킹이 시원찮았는데(제가 받은 부킹은 이 두번으로 끝이었습니다ㅜ), 두번 째 귀여운 여성과 연락하다 조우하여 나이트 밖으로 나갔습니다. 밖에서 천천히 걸으며 얘기를 나누었는데 영화 얘기를 슬쩍 꺼내며 같이 영화보자고 하였는데, 영화관도 근처에 안보였고, 그 흔한 DVD 방 하나 없더군요. 사실, 2시에 입성하여 이 때즘이 3시쯤이었으니까 바로 모텔 바운스 제의하기는 조금 쉽지 않을거 같아 고민 중이었느데 방법이 없었습니다ㅡㅡ

 

 

 아 피곤한데,, 그냥 2시간만 나랑 있을래? 피곤한데 모텔에 가도 영화 볼 수 있으니까 좀만 쉬다가 나오자~ 나이트 시끄러워서 그냥 있기도 그렇고

 

 와 같은 말을 했는데, 이 여자애가 OK를 하더 군요. 그래서 짐을 찾으로 갔는데,,,,

 

 

 순조로울 줄 알았던 게임은 이때부터 문제였습니다.

 

 

 같이온 사람이 친구가 아니라 학교 선배 더군요. 그것도 무서운!!

 

 

 계속 제 팟을 못가게 막더니 결국엔 밖에 나와서도 너 나랑 놀기로 했는데 어디 가냐는 둥, 저한테는 애 나랑 놀기로 했으니까 못간다는 둥

 

 

 이 여자애도 어찌 할 찌 갈팡질팡 못하고 있으니까, 이 선배분은 화가나셨는지 그냥 가더군요. 이해 할 수 없는건 그 옆에 남자 한명이 같이있었다는 겁니다 ㅡㅡ 자기는 남자랑 가면서 왜 굳이 동생을 달고 가려는 건지ㅡㅡ

 

 

 아무튼 제 팟은 안절부절 하다가 겨우 30분은 얻어내며 저랑 모텔에 입성하였습니다. 4만원인가 가격이었는데 상당히 시설이 좋네요^^

 

 소파에 걸쳐 앉더군요, 그래서 웃으면서 편하게 있으라고 하고 영화를 한편 틀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여자애도 조금 있다가는 제 옆에 눕더군요. 제 팔을 대주니 생각외로 바로 제 팔에 안겨서 그렇게 편하게 영화를 보고 있다가 K 클 시도 실패 ㅡㅡ , 하지만 달구기에는 자신있던터라 손이나 신체적 스킨쉽 후 가볍게 뽀뽀하고 다시 K 클 시도 성공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키스가 될 경우, F 를 못한 경우가 거의 없는 터라 조금은 안심하고 키스하고 달구기에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쉽지는 안더군요. 키스를 하면서 흥분해서 신음소리를 내면서도 가슴 실패. 다시 키스 가슴 실패를 반복하다 어느 순간부터 선배분에게 미친 듯이 카카오톡과 전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ㅡㅡ 정말 미친듯이 와서 저도 못가게 하다가 결국 확인하라고 했네요. 제가 못가게 하니 결국 30분만 더 있다가 가기로 하고 다시 저랑 누워서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봐도 이 여자애 머리속에는 선배한테 죽어 가야돼 라는 생각이 꽉차있는거 같더군요. 저와의 스킨쉽이나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계속 걱정하는 것이 너무 눈에 보였습니다.

 

 

 -걱정돼는건 알겠는데 그냥 지금 나한테 집중하는게 낫지 않을까?, 계속 그러고 있으면 나하고 있는 시간이 의미없어질 수도 있을거 같은데, 정말 친한 선배라면서 그러면 이해해주지 않을까?

 

 와 같은 류의 말을 정말 해댔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더군요ㅡㅡ  결국, 언어적 능력으로는 포기하고 저의 장기 달구기로 승부를 보기로 했습니다. 도저히 말로는 답이 없더군요ㅜ

 

 

 그래서 키스 가슴을 무한 반복하다 어느 순간 가슴이 허용되었고, 밑에를 넣어보니 충분히 젖어 있더군요. 어느 순간부터 선배분의 연락은 역시나 미친듯이 왔지만 HB도 어느 정도 납득하고 선배의 연락을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F 클로즈를 하려는 순간 영화처럼 엄마 라는 메세지 알람과 함께 전화가......

 

 

 하지만 다행이 '몰라' 라는 말과 함께 얼굴을 감싸쥐는 모습에 저는 이 귀여운 여성분의 어머님께 죄송함을 조금 느끼며 F 클로즈를 달성했네요.

 

 

 사실, 평일 새벽 두시에 그것도 테이블로 입성한 것이고, 이 여성분도 양지 느낌에 친구 신공이 너무 강력하게 나와 꽤나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운이 좋았습니다^^

 

 

 

 

*여러분의 추천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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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리10 2012.07.28 22:31
    근성에 박스를 보냅니다ㅋㅋ
    저도 25먹구 이제막 로드 어프로치 들어가는데ㅋㅋ
    샵클도 힘드네요ㅋㅋ 와꾸가 망나니라ㅋ
    저도 노력해볼게여ㅋㅋ잘읽엇습니다ㅋ
  • ?
    RoadHunter 2012.07.29 14:08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ㅋ ^^
  • ?
    엠디모드 2012.07.29 15:23
    형 또 올라오셧어요 ? ㅋㅋ 8월초까지 있으시면 좋은데ㅠ ㅋㅋ

    와근데 진짜 장난아니네요 ㅋㅋㅋㅋ
  • ?
    RoadHunter 2012.07.30 07:28
    아니ㅋㅋ 너랑 올라가서 쭉 있을 때 F친거 ㅋㅋ 너랑 강비 갔을 때
  • ?
    paradox 2012.08.01 04:17
    재밋네요 ㅋ
  • ?
    RoadHunter 2012.08.01 16:27
    감사합니다ㅋ
  • ?
    엠디모드 2012.08.02 19:50
    형 저 내일 나가요 ㅋㅋㅋㅋ 아직서울 ??

    나가서 전화할게요 ㅋㅋㅋ
  • ?
    RoadHunter 2012.08.02 19:56
    오ㅋㅋㅋ 집이네 ㅋㅋ
  • ?
    행남 2012.10.27 18:38
    글 잘봤습니다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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