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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2011.07.20 08:10

픽업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조회 수 1110 추천 수 6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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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이 점점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픽업이 점점 대중화 되고, 그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무분별한 어프로치를 하다보니, 여성들은 남자들의 어프로치에 대한 실드

 

가 과거에 비해 상당히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높은 수준의 실력을 가진 분들은 이런 상황에 의해 높아진 실드는 상관 없다고 말합

 

니다. 어차피, 그 수많은 어프로치를 하는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르게 차별화가 되는 분들 이니까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

 

의 사람들은 이런 픽업의 대중화에 따른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실력이 왠만큼 된 사람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냥, 그 사람이 누가봐도 고 와꾸인 잘생긴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런거에 상관없이 그냥 버릇처럼 무조건 거절해버리는 HB가 점

 

점 늘고만 있습니다. HB의 뇌리에 클럽 내에서나 길에서 이런 식으로 만나는건 좋지않다, 만나지 말자라는 인식이 박혀버리는 것

 

이죠. 지방은 그래도 좀 덜한데, 서울 강남 쪽 정말 누가봐도 외모 상으로 7점 이상의 HB들은 번호를 받고 이런 경우 많냐고 물어

 

보면 정말 제가 들어도 민망하게 어프로치를 많이 받습니다 ^^:;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내가 잠깐 친구 보려고 잠깐 나갔다 오는 그 길지 않은 시간 동안에 여자 분들이 수십 번 이상씩 나에게

 

말을 걸어 댄다면?? 그것도 항상. 저 같은 경우라면 귀찮아서 말도 안 받아 줄거 같네요 ^^

 

그래서 좀 더 우수한 어프로치 방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뛰어난 트레이너 분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뛰어난 어프로치로

 

전혀 영향 없이 픽업을 하고 있구요.

 

 여러 분은 이런 상황에서 어떤 픽업을 해야 할까요??, 한 번 생각해보세요. 제가 답을 여러분에게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저 또한

 

강남 대로변 등에서 이런 고 HB 에게 어프로치를 갈 경우 고작해야 샾클인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 제가 어떻게 픽업을 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은 확고 합니다. 아직 완성되었다고 보기에는 무리이기에 아예

 

확고함 자체라는 말을 할 수는 없지만요 ^^;;

 

 간단히 말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은

 

 그냥 내 매력으로 부숴버리자 입니다.

 

여자분이 남자 분의 어프로치를 받은 경우가 수만번, 수십만번 이상 이라고 해도 상관 없습니다. 제가 하는 말의 내용이 다른 남

 

자 분이 했던 말이랑 똑같다고 해도 상관 없고, 헌팅처럼 보인다고 해도 상관 없습니다.

 

제가 정말로 매력적인 사람이라면 여자 분은 이번 경우는 예외로 한번쯤 다시 생각해 볼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쳐다 보지도

 

않지만 예외로 한번 쳐다보고 예외로 연락을 해보는 거죠. 속는 셈치고요. 왜냐면 한번쯤 연락해보고 싶고, 그냥 보내기에는 너무

 

나 아쉬우니까요.

 

 이게 제가 추구하고 가고자 하는 픽업입니다. 우선 내가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거기에 픽업적으로 공부 등을 통해서 내가

 

하는 어떤 행동이나 말이 여성에게 매력적으로 전달 될 수 있는지 이해하고 결국에는 제가 하는 행동, 말이 모두 매력적이 되는

 

것 저는 이런 픽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은 많이 부족한 부분도 있고 저 보다 높은 점수라고 생각 되

 

는 HB의 경우 정말 너무나 힘듭니다. 아직 저의 HB 점수는 고 HB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하거든요 ^^;; 하지만 저는 여러 어려움

 

을 겪더라도 이 방법을 바꾸려고 생각한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여러 분이 어떤 픽업을 추구 해야 할지. 픽업 방식은 제가 생각하기에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체가 확고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픽업에서 나의 모습을 어떤 식으로 가꾸어 나갈건지에 대한 확고함을 가지세요. 그러면 그 다음은 어렵지 않습니다. 자기가

 

갈 방법에 맞추어 픽업 서적을 읽어 보던가, 그에 가장 부합하는 트레이너 분들의 필드레포트를 많이 읽어 보세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세미나를 들어보는 방법도 있구요. 저 같은 경우는 썬더호크님이 제가 말한 픽업 방식에 가장 옳바른 상이라고 생각되기

 

에 썬더호크님의 필레를 참 자주 읽어 보는 편입니다. 이번에 한번 또 다시 읽어 볼 생각이구요 ^^ 저번에 우연히 한번 실제로 볼

 

기회가 있었을 때 저는 더 확신했습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픽업 상에 얼마나 썬더호크라는 사람이 부합되는 사람인지요.

 

음... 간단한 예를 들어 보다 효율적이고 완벽한 픽업을 추구하기 위해 매소드 적인 분을 사용해서 픽업을 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대표적으로 백호님의 스트라이크 매소드나 리키님의 슈페리얼 메소드가 세미나를 열고 있지 않습니까?? 저 같은 경우 안들어 봤

 

지만 정말 세계적으로 우수한 픽업 매소드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자기가 추구할 모습을 정하기만 한다면 그 다음 그 것에

 

대한 픽업 방법을 배우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세미나 등을 통해서 엄청 빠른 직선길을 통해 갈 수도 있는 것이구요. 중요한 것

 

은 여러분이 어떤 픽업을 할지 선택하고 확고히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저는 제가 말한 길을 확고히 갈 생각입니다. 내가 하는 말이 정말 속보이는 말이라도, 헌팅처럼 보여도 상관 없습니다. 제가 정말

 

매력적이라면 여자들은 알면서 속아줄 것이니까요 ^^

 

(참고로 저 같은 경우 제가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것을 가장 우선 순위로 꼽아서 이렇게 적긴 했는데 우수한 어프로치 방식을 통

해서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픽업을 하는 것은 분명히 중요합니다. 헌팅처럼 느껴졌다면 물론, 위의 말처럼 여자 분이 속아줘서 성공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분명 어프로치 방식은 잘못되 있었던 것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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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2011.07.20 08:17
    나의 매력을 다듬은 절대적 차별화 !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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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7.20 08:49
    절대적 차별화!! 정말 멀고 머네요 ^^ 추천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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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통령 2011.07.20 08:36
    부산서면만 하겠습니까 ㅎㅎ 강남쪽은 오히려 부산보다는 나은거 같습니다. 로드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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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7.20 08:52
    부산서면만이라 ㅋ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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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통령 2011.07.20 08:40
    참, 저도 호크님이 가장 정도 픽업을 한다고 생각을 하긴하는데 그의 키가 지금보다 20센치가 작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가끔해봅니다. 확실히 디렉트어프로치는 확률에 의존하는 경향이 짙은거 같은데.. 풀리지 않는 숙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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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7.20 08:52
    음,, 만약 호크님의 키가 20cm 작았다면이라... 저는 제 키가 10cm 만 지금 보다 작았아도 지금 보다
    훨씬 어려운 픽업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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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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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7.20 08:55
    제가 항상 와꾸는 픽업에서 없어도 된다 된다 하지만 저는 정말로 픽업에서 와꾸라는 부분을 중요하게 보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 오픈시 와꾸라는 부분이 정말 여성에게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내용은 부인 할 수 없지만 와꾸말고도 그 사람이 만들어낸 이미지, 아우라라는 부분도 오픈시 매력 어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저희가 낼 수 있는 최대한의 아우터와, 조금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 위의 말과 같이 자기가 구성한 매력적인 이미지와 아우라를 최대한 키워서 시도해보는거죠 ~
    근데 사실 정말 습관적으로 오픈을 무시해 버리는 HB들은 정말 아우터가 없으면 오픈 자체가 너무 어렵긴 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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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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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7.20 09:28
    정말 어렵죠 ^^;; 저는 그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만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위한 자격이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자격만 주어지는 것이죠. 그리고 그 다음은 철저한 자기 관리와 노력을 통해서 계속 매력을 쌓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언제 매력이 왠만큼 갖추어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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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무스꾸리 2011.07.20 09:50
    갈수록 어려워지는건 맞는듯
    어제 서면서 다 까엿거든요
    다 까인적은 그리 많지 않앗는데
    Hb 표정이 다안다는듯한 ㅎ
    내상은 안입었지만 씁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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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7.20 14:40
    조금 형이 그 때 피곤하거나 state가 않좋았겠죠 , 누구나가 안될때가 있는거니까요;;
    그리고 요즘에는 정말 길을 몰라서 길 물어볼때조차 다안다는 듯한 이상한 반응을 보일 때가 가끔있어서 이건 뭐지?? 라는 생각을 할때가 있는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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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트블랙 2011.07.20 12:11
    지방 대구가 헬던전은 아닌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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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7.20 14:40
    제가 아는게 맞다면 대구 클럽은 아마 헬던전이 맞을거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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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숭이 2011.07.20 15:27
    전세계에 축구를 잘하는사람은 많지만.
    우월한 선수들은 그런선수들을 실력으로 부숴버립니다.
    매력있는 사람은 많지만, 나만가지고 있는 고유의 매력으로.
    다 부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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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7.21 01:35
    흠,, ^^ 저 또한 저의 고유한 매력, 나 자체의 매력으로 나라는 존재를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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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쯔보 2011.07.20 17:25
    너무멋지신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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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7.21 01:3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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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ll 2011.07.20 18:46
    AFC인 저도 픽업에 대중화는 좋은데 픽업이란게 사람들에게 안좋은 인식으로 전달되는게 기분이 씁쓸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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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7.21 01:36
    픽업이라는 것이 점점 한국에도 대중화되고 있는데 정말 않좋은 쪽으로만 알려지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씁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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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소년 2011.07.20 21:13
    어떠한 방법으로 어프로치를하고 미드게임을하던 결국 최종적인 정답은

    어트랙션. 매력인것 같습니다.
  • ?
    RoadHunter 2011.07.21 01:37
    흠.,., 나 자신자체가 매력적이지 않다면 어떠한 방법을 써서든 높은 단계에 도달할 수 없겠죠.
  • ?
    Ruby소년 2011.07.21 01:52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그러한 최고의 매력을 가지는것이 우리의 최종목표이기도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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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뎁콘 2011.07.25 20:25
    좋은글 많이 올려주시네요, 로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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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7.25 21:23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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