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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2011.06.16 02:56

내가 생각하는 PICK UP??

조회 수 501 추천 수 2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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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한달정도 글을 쓰지 못했으니 오랜 만의 필레네요~ ㅎ

 

제가 현재 이해하고 있는 Pick up 의 원리 입니다. 저 보다 더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마도 저랑 생각하는 부분이 다를 수도 있을 테니까 참고하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현재 이해하고 있는 PUA는 자기가 얼마나 많은 것을 가지고 그것을 잘 표현하느냐 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얼마나 많은 것, 예를 들면 좋은 스펙이나, 능력, 관리가 잘 돼 있는 사람(물론 마인드적인 면도 표함된 것입니다.) 이 그것을 잘 표현 하는 것입니다. 표현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바디랭기지, 표정, 보이스 톤 등등이죠. 이것의 상호 작용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작업이 Pick Up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어느 정도 여자를 다루는 스킬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부분이 있으면 좋겠죠. 그냥 여자의 반응에 따른 적절한 ioi, iod 정도나, 그냥 여자의 말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는 확고한 마인드?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NLP 와 같은 대화적 스킬, 린 인, 린 백, 미러링, 백트래킹 등등 많은 픽업적 기술들, 용어들이 있지만 굳이 이 모든 것들을 알고 활용해야 할 필요는 없는 습니다. 물론 모르는 것보다 아는게 훨씬 낳죠. 하지만 몰라도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좀 더 많은 것을 가지고 그것을 잘표현하는 자, 이것의 상호 작용.

 

흠,,  즉 이말은 좀 더 적게 가진자가 자기 보다 더 많이 가진 사람을 이길 수 있다고 볼수도 있겠죠?  얼마나 잘표현하느냐에 따라서요. 하지만 많이 가지는 것은 분명히 중요합니다. 표현하는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두 사람간의 가진 격차가 너무나 많이 나게 되면 덜 가진 사람이 더 가진 사람을 이기기는 너무나 어려워 질 수밖에 없습니다. 차에 비유하면 적절한 비유가 될까요?

 

 

썬더호크님의 필레를 보면서 저는 이런 부분들을 정말 많이 느끼는데 썬더 호크님의 필레를 보면 사실 기술적으로 별 말들이 없습니다. 그냥 확고한 마인드 정도? 하지만 결과는 언제나 소설과 같죠.

자신이 가진바 실력, 가치가 있고 그것을 잘 표현 할 수 있을 때 픽업은 이렇게 간단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음,,,, 트레이너 분들의 필레를 보면 1시간 F-CLOSE, 클럽 화장실에서 F-CLOSE와 같은 사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필레들도 있는데, 이 부분들은 아직 제가 이런 경험이 없고 해서 잘 설명하지는 못하겠는데...

간단하게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확실히 이런 경우는 위의 설명만으로는 부족하겠죠. 높은 가치를 가진 사람이 그것을 잘표현하는 것은 여자에게 엄청난 DHV이고 가지고 싶다는 느낌을 줄 수 있겠지만 바로 클럽 안 화장실에서 F-CLOSE를 한다는 것과 같은 비이성적인 상황을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흠... 술이 들어간 상태라면 좀 더 이해가 쉽겠지만 논 알코올 게임으로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면 트랜스 상태를 통해 이성이 아닌 감정적 교감을 극대화 시켜서 이와 같은 F-CLOSE를 달성해 냈겠죠.

간단히 예를 들어보면 클럽에서 그 여성과의 충분한 아이 컨택후 어프로치를 했습니다. 아이컨택이 잘 이루어 졌기에 어프로치는 성공적이었고 충분한 IOI를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K-CLOSE가 가능해진 상황. 여기서 바로 K-CLOSE를 하는 것이 아닌  할 듯 안할 듯 HB가 나에게 다가 오게 하면서 성적 흥분감을 어느 정도 계속해서 조성합니다. 그리고 TRANS 상태 조성. 감성적 상태 극대화. F-CLOSE , 뭐 대략이와 같을거 같은데 이런 부분들은 픽업을 하다가 자신의 일정 이상 실력에 도달하다보면 한번씩 생기는 에피소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 누구한테라도 이런 경우가 매일 일어 날 수는 없습니다.

 

 

 마스터 트레이너 분들이라면 매일 매일 클럽 갈 때마다 역어프로치를 받을지도 모르고, 매일 매일 F-CLOSE를 하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그 마스터 트레이너 분들이라도 이런 비 이성적인 경우가 매일 일어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그들이 만나는 고 HB들은 이런 비이성적인 상황을 허용하는 경우도 훨씬 드물 것이구요.

 

뭐, 이런 경우가 트레이너 분들의 필레를 보면 심심치 않게 올라와 있기에 써 봤는데, 사실 이런 부분들에 대한 이해는 굳이 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이 부분은 아까 말했다시피 그냥 픽업을 하다보면 정말 가끔 한 번일어나는 에피소드이지 전혀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여자와의 만남을 즐겁게 가질 수 있는가 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높은 가치를 가진, 고 HB라고 하죠,  HB 들을 유혹해 낼 수 있는 것은 여러가지 기술들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매력적인가 입니다.

 자기 자신이 매력적인 사람이 된다면 픽업은 더 이상 어렵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자기 주변을 둘러보세요. 세상에는 그렇게 알파메일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안습니다. 자신이 매력적인 사람이 되 있으면 자신은 다른 남자와 차별화 될 수 있습니다. 여성들 또한 남자가 여성을 원하 듯이 남자를 원할 수 밖에 없고 그런 여성들이 선택하는 남자는 차별화 된 우리들 입니다.

 

바디랭기지, 목소리, 눈 빛, 이너 게임 물론 중요 합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 보다도 더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자기가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력적인 사람이 사람이 되기 위해 가장 우선시 해야 할 것은 자신의 삶에 정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자기의 현실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할 때에야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최소 조건이 충족되는 것이라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말하는 멘트 보다는 그것을 전달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 많은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자신의 바디랭기지에 신경쓰고, 마인드에 신경쓰고, 목소리 톤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죠. 물론 이런 부분들에 대한 노력은 PUA가 되기 위해서 당연히 해야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더 중요한 것은 자기가 가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이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랜만의 칼럼이나 보니 좀 더 양질의 칼럼을 쓰고 싶었었는데,, 시험기간이라 보니,, 수정이 많이 미흡한 점 이해해 주세요;; 시험끝나고 다시 지금까지 모아 왔던 글들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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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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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6.16 09:44
    네, 한달 좀 더 됐나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이너게임과 아우터 게임이 어느 정도 충족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조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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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숭이 2011.06.16 09:41
    나의 매력을 표출할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군요. 잘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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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6.16 09:46
    댓글 달고 공부하려고 했더니, 댓글이 하나 더 달렸네요~ ㅎ 감사합니다 ㅋㅋ

    가진바를 표출 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많은 가치를 가지는 것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점점 더 들수록 점점 더 실감 날거 같은데, 자기가 가진바 실력이 없다면 픽업을 일정이상 단계에 도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정말 공부하러 가야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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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ter 썬더호크 2011.06.16 10:33
    가끔씩 기술에 관한 것들도 적긴적었는데 못 보셨다니 아쉽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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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6.16 14:07
    ㅋㅋㅋ 썬더호크님이 적은 모든 글은 다 보았으니까 못 봤을리는 없는데 이상하게 기술에 관한 내용은 제 기억에 없네요~ ㅋㅋ
    썬더 호크님의 필레의 진정한 가치는 그런 픽업 기술들이 아닌 썬더호크님 자체에서 나오는 것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ㅋ

    썬더 호크님 자체의 분위기, 매력에 비하면 픽업 기술은 정말 의미가 없어지는거 같은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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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루토 2011.06.16 10:54
    저도 동감하는 입장입니다 클럽안 화장실에세 에프클 했다는 둥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될때도 있습니다ㅎㅎ중요한건 여기 강사들은 장사꾼입니다 즉 수강생들한테 돈을 받아야 그들도 술집을 가거나 술값이 생기는데 말로 사람을 유혹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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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6.16 14:05
    흠,, 그런가요??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조금은 위험한 댓글인듯한데;; ㅋ, 근데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트레이너 분들이 강좌나 세미나를 통해서 버는 금액은 장사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큰 금액은 아닐 겁니다. 장사꾼이라는 말,,, 적절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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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티니티 2011.06.16 11:37
    기술보다는 매력남 으로 거듭나는게 우선이죠
    최근에 생각했던 부분이라 공감이 많이 갑니다
    글로 정리 도 깔끔히 해주셨네요 추천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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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6.16 14:08
    최근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인피님도 저처럼 약간 혼란스러우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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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티니티 2011.06.17 12:23
    사실 혼란 스러웠죠 hb를 대할때 어떤 기술을 쓰고 무슨 멘트를 해야하나 .. 이런 생각이 많았죠
    매력이 자연스레 나오는 네츄럴 한 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기술과 멘트에 의존하는건 오래 갈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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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6.18 12:34
    네 , 요즘에는 한국에서의 픽업도 충분히 대중화 되었고 점점 기술과 멘트를 통한 pick up은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저의 이너 게임, 아우터 게임을 통한 분위기가 정립되서 일정 이상의 궤도에 올랐다고 생각했을 때 이런 고민이 생겼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내면, 외면의 조화를 통해 만든 나의 아우라가 조금은 형성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단지, 보여주기 위한 매력만 키운 것은 아닌지, 내가 매력적인 사람이라서 그 아우라가 풍기는, 내가 약간 보여주는 형식이 아닌, 나의 매력은 거의 없는데 그것을 더 부풀려 보여주는 능력만 연습한 것은 아닌지...
    뭐랄까 물론 Pick up을 훨씬 쉽게 해주었지만 뭔가 부질없는 매력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혼란스러운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게 맞다면 지금 내가 키우는 매력은 한계가 분명 할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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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6.18 12:34
    그래서 요즘에는 제가 단지 보여주기 위한 모습에만 신경쓰기 보다는, 제가 굳이 보여주려 애쓰지 않아도 그냥 보이는 매력적인 아우라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시 만든 아우라를 통해서, 일정 궤도에 올랐을 때는 지금 보다 훨씬 잘할 수 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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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 2011.06.16 13:05
    픽업을 많이하는사람일수록 그런상황을 겪을확률이 크죠 저도그랬구요 혹 허구일수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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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Hunter 2011.06.16 14:09
    그냥 ~ 실력이 쌓이다 보면 생길 수 있는 하나의 에피소드죠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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