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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사실 저 같은 경우는 윙 플레이를 그렇게 잘하는 편이 아닙니다. 트레이너가 아니라 칼럼니스트이다 보니 여러모로 부족한 점들

 

이 많죠.

 

  다음에 글에 쓸 내용인데 저 같은 경우는 사실 어프로치라는 부분이 다른 능력에 비해서 조금 특화되어 있습니다. 기복이 있기는 한

 

데, 아마 저보다 정말 어프로치를 잘한다고 볼 수 있는 분들은 정말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이드 게임은 그렇

 

다곤 할 수 없습니다. 아마 왠만한 트레이너 분들이랑도 차이가 많이 나겠죠. 그냥 iod 가 나왔을 때 풀어 나가고, 거의 대부분의 경

 

우로 최소한 윙에게 지장이 없게 팟을 마킹 할 수 있을 정도??


  제가 그렇게 윙플을 잘하는 편이 아니었기에 최근에 여러 사람들이랑 윙 플레이를 뛰면서 느꼈던 부분들에 대해서 적어 보도록 하겠

 

습니다.
 

 

  일단 제가 해 왔던 윙 플레입니다.

 

  우선 메이드 했을 때 ioi가 나오는 경우, 이거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ioi를 받고 게임을 못 풀어 나간다면 그 사람이 못한 거죠.

 

문제는 iod가 나왔을 때입니다. iod가 나왔을 때 풀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정말 메이드 게임을 잘하는 사람이구요.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자기의 attraction을 키워 iod가 최대한 적게 나오게 하는 것이겠죠. 쉬운 게임이 많아 지는 것도 괜히 쉬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매력이 그 만큼 크기 때문에 게임이 쉽게 진행 되는거죠. 아마 트레이너 분들은 iod를 풀어 나가는 실력도 뛰어

 

나겠지만, iod 가 나오는 경우가 일반적인 분들에 비해 월등히 적을 것입니다. 그만큼 Attraction이라는 요소가 강하니까요.

 

 아무튼  저같은 경우 iod 가 나왔을 때, 정말 과거의 경우를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초조해지고 말을 해야만 할거 같습니다. 말을 않하면 어색해서 뭔가 계속 할 말을 찾죠. 이대로는 안됄거 같애서 끊임 없이 말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급하게 호감선언을 하죠. 이런식으로 진행하다보면 여자는 저와 있는 시간을 약간 지루해 하는 듯합니다. 그

 

렇게 말아먹죠.

 
 

  지금의 경우는 일단 iod가 나오는 거에 대해서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냥 그 상황을 여유롭게 받아 들이면서 술한잔 하자, 게임이

 

나  분위기 등을 이끌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진행 합니다. 그러다가 점점 대화를 좀 더 깊게 진행해 나가죠, 이 과정에서 여유로운 말투,

 

표정, 편안한 아이컨택 과 같은 것들은 기본적으로 지켜 져야 할 것들입니다. 제가 말한 이 부분들은 정말 제가 생각하기에 PUA가 되

 

기 위해서 지켜져야할 정말 그냥 기본요소들입니다. 이게 안돼 있다면 아마도 PUA가 아니겠죠. 특히 아이컨택이 정말 중요한 부분인

 

데, 사실 저 같은 경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쳐다 보는게 부담 스럽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물론 많이 부족하지만 어느 정도

 

는 아이컨택을 편하게 쓰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바디랭기지의 정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이컨택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적든가 하겠습니다.

 

 그리고 점점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고 어느 순간 가벼운 섹슈얼 토크와 함께 연인 모드로 바꾸기 시작합니다. 그 전까지는 저의 매력

 

을 전달하면서 Comport를 쌓고 있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제 부터의 과정에서는 스킨쉽 강도는 점점 높아져야겠죠. 그냥 손,

 

어깨, 허벅지 머리등 가벼운 터치와 이제 그 후로 손을 잡는다던가 허리를 감싼다던가 하면서 스킨쉽을 좀 더 높인 다음, 키노 테크도

 

타야 하구요. 이 모든게 점점 자연스럽게 이루어 집니다.

 

 제 윙에 대해서는 제가 옆에 팟에게 앞의 윙에 대해서 dhv를 해주며, 2 명 2명 구도로 상황을 만들구요, 윙이 화장실 갈 경우에 은근한

 

DHV를 해줍니다. 대놓고 하는 DHV 는 DLV 라는 것은 정말 기본적인얘기 입니다. 가끔씩 정말 대놓고 DHV를 하는 경우들이 있는

 

데 이거는 전혀 상황을 좋게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게임을 훨씬 어렵게 만들 뿐이죠. 사실 대놓고 해주는 DHV는 DHV가 아니죠.

 

 여자들 입장에서는 딱 '작업 치고 있네~~' 와 같은 ' 어쩌라고??' 와 같은 느낌으로 와 닿을 확률이 정말 많습니다. 여자들이 직

 

접적인 DHV라는 걸 느끼지 못하게 은근하게 괜찮네 라는 느낌을 줄 수 있는말들을 해야겠죠,

 

그리고 이제 저의 팟에게 아이솔에 대한 얘기들을 어느 정도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이솔 했을 때 윙은 당연히 마크를 해줘야 겠

 

죠.

 

 이게 원래 제가 해왔던 윙 플레이 입니다. 흠~~ 제가 지금 말하면 느끼 실 수 있을 건데~ 뭐 어떤거 같애요?? 그냥 잘하는 거 같나

 

요?? 아니면 무난한???

 

 제가 봤을 때 제가 전에 해왔던 윙 플레이는 윙 플레이라기 보다는 그냥 윙이랑 자리는 함께 하지만 사실 솔플 이죠. 솔로 플레이

 

와 거의 다를게 없습니다. 같이 얘기 한다는 것말고는 거의 윙이 도움의 없이 게임을 진행해 나갔으니까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2:2 메

 

이드 게임에서 윙의 도움이 하나도 없었다고 해도 결과는 다르지 안았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 거의 윙 플레이를 했을 때 했던건, 그냥 서로 약간의 DHV 그리고 자기 팟 마킹, 아이솔 할 때 자기 팟 마킹. 그냥 솔로 플

 

레이에 가까웠다고 생각 됩니다. 윙 플을 하면서 윙플레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안은거죠.

 

그렇기 때문에 제가 조금 잘못된 게임을 해서 IOI를 다 뺐어와 게임을 망쳤던 적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뭐 어떻게 보면 저의 매

 

력, 어트랙션이 강해서 윙이 마크를 못했다 이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자신의 윙 플을 옳바로 했다면 이런 경우는 거

 

의 생기지 않습니다.

 

 흠... 예를 들면 남자1이 있고, 남자 2가 있습니다.

 

 남자 1이 자연스럽게 두명의 팟에게 다 아이컨택을 하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며 말을 이끌어 갑니다. 분위기를 주도해가죠. 여기서

 

남자2는 어떻게 할까요. 실력이 대등하다고 가정해도 이런 경우 남자2는 약간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남자 1이 윙플을 잘 모르

 

는거 같고..... 일단 남자 1로 인해 지금 IOI가 다 남자1에게 쏠려 있는 상황에서 자기가 옆에 팟을 마킹하기 위해서는 자기 또한

 

분위기를 주도해 나가며 남자 1과 비슷하게 게임을 진행해 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안고서 자기 팟을 마킹하려면 조금 쉽지 않죠. 저 윙

 

이 지금 저에 대한 배려 없이 모든 hb에게서 ioi를 뽑고 있거든요. 이 같은 경우에, 배려 없는 윙을 배려하면서 자기 팟을 마킹하는

 

것은 쉽지 안습니다. 실력이 비슷하기 때문에 윙은 자기 신경도 안쓰고 진행하고 있는데 자기는 윙 신경쓰고 게임 진행하자니 쉽지가

 

안거든요. 자기도 똑같이 윙에 대한 배려 없이 게임을 진행해 나가는게 더 쉬울 것입니다. 실력이 비슷하기 때문에 분명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부터는 윙플이 아닙니다. 남자들 즉 윙 끼리의 배틀이죠. 좀 더 매력이강한 사람이 모든 여자들의 IOI를 받으며 게임을

 

진행해 나가겠죠.

 

 그러면 이제 요즘 느끼는 윙플에 대해 간단하게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뭐 그닥 전과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일단 적절한 IOI 와 IOD. 윙의 팟에게 IOI를 어느 정도 보내 줄 순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게임을 풀어나가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지 절

 

대 윙의 팟을 유혹하기 위한 IOI가 되면 안됩니다. 내 팟에 대한, 상대 팟에 대한 적절한 IOI와 IOD를 통해 확실하게 서로의 팟의

 

IOI가 엇갈리는 상황이 없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윙 서로에 대한 DHV. 아까 말했다시피 여자에게는 직접적으로 느껴지지 않게 하는 은근한 DHV를 해야 합니다. 들리기에 거

 

부감이 없이 괜찮네?? 와 같은 느낌을 주는 DHV가 좋습니다. 절대 대놓고말하지 마세요.

 

 예를 들면 '어때요??' '저 형 잘 생겼죠?? 인기 완전 좋은데' '저 형 매력이 뭔거 같애요???' '저 형 어떻게 생각해요~~?' '키 완전 크

 

죠??'


 뭐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이런 류와 같은 직접적인 말들은 잘못 사용하면 ㅡㅡ 이런 반응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한번

 

자신의 지금까지 윙을 위해 해왔던 말들이 과연 좋은 영향을 미쳤엇나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물론 자기 윙이 자기 팟을 마크 못했을

 

수도 있겠지만 그 이전에 자기가 잘못 했을 수도 있습니다. 남을 탓하게 전에 한번 자신을 돌아보세요.

 

 이런 직접적인 윙의 DHV는 윙의 팟에게 하는게 아니라 자기의 팟에게 하는 것이 훨씬 적절합니다. 자기의 팟은 윙을 DHV 해도 왠만

 

큼 그냥 객관적으로 듣는 편이거든요. 그냥 악의를 가지고 듣지 안고 그냥 있는 그대로 듣죠. 일단 자기 자랑이 아니라 자기와 일단 상

 

관 없는 친구의 파트너 자랑을 하는 거니까요.

 

 또 옆에 팟에게 윙에 대한 적절한 DHV와 함께 2:2 의 연인과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게 중요합니다. 서로 서로 밀어주는 거죠.

 

연인 모드가 되서 서로 서로 완전 벌칙으로 밀어주고 스킨쉽 많이하고 아마 이런 경험, 메이드 많이 하다 보면 누구나 있을거에요. 그

 

러면 훨씬 스킨쉽이나 게임하기가 수월하죠. 그리고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자연스레 아이솔에 대한 얘기를 꺼내고 서로 서로 아이솔

 

하는거죠. 뭐, 서로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은데 우리가 비켜주자, 나도 너랑 얘기 좀 더 하고 싶다 등등..... 뭐 어떤 말을 통해서든요.


  뭐 그렇게 특별한 내용이 아닌거 같기도 한데 조금 윙 플레이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 이 있는 거 같애서

 

한번 간단하게 적어 봤습니다. 한번 제가 쓴 글을 읽고 자기가 기본적인 윙플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런 다음에

 

자신의 윙과 게임을 뛴다면 좀 더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간단하게 윙플레이 이전에 어떤 윙이 좋은 윙인가에 대해서 저의 말을 간단하게 적어 볼까 합니다.

 

 일단 저의 기준으로서는, 윙은 실력이전에 인간대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매너와 예의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안된다면 뭐

 

실력이 정말 잘한다고 해도 저는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거 같네요.

 

얼마나 픽업을 잘하는지 이전에 일단 서로 만났을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아쉬울게 없는데 만나서 불편할 사람을 만날 이

 

유가 있을까요?? 그 사람이 픽업을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저는 만나서 불편한 사람은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는 기본

 

입니다. 일단 이 부분이 가장 우선시 해서 충족되어야 할 요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물론 어느 정도 실력이 있어야 겠죠. 윙은 날개~ 즉 서로 도와서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존재를 말합니다. 제가 끌고

 

날아야 한다면 그건 윙이 아니라 짐이죠. 물론 엄청 잘해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단, 마음가짐 자체가 나는 이사람이 잘해 보이니까

 

좀 얻어 먹어야겠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잘하니까 저 사람에게 배워야

 

겠다와 얻어 먹어야 겠다 실제로 생각해 보면 별 차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얻어먹겠다는 생각을 배워야 겠다고 미화할 수도 있

 

다는 얘기죠.

 

 실력이 없더라도 자기 나름대로 그 윙에 대해서 조언을 할 수 있는 거고 서로 도와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일방적으로

 

도움을 받을 생각만 한다면 아마 그 윙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픽업 실력면에서는 사실,, 자기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자기 발전에 출실하고, 옳바른 마인드, 그리고 픽업에 대한 열정만 가지고 있다

 

면 어느 정도의 실력까지 키우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제가 말한 정도만 갖추어진다면 사실 윙, 최소한 좋은 친구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단지 여자 꼬시는게 목적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제가 말했던 조건들은 그냥 알고 싶은 사람이기 위한 기본 조건입니다.

 

인간대 인간으로 매너, 기본 예의가 있고 옳바른 자기 생각 가치관을 가지고 자기 자신에 대한 발전을 게을리 하지 안으며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윙 이전에 한번쯤 충분히 만나볼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죠. 제가 생각하는 윙의 요건은 이것입니다.

 

업 이전에 만나볼 가치가 있는 사람. 다음에도 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요.

 

 윙을 구하는 것은 픽업 이전에 인간적으로 됨됨이가 돼 있는지를 먼저 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흠,.... 가만 읽어 보니까 왠지 윙 모집 글을 다시 올린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요;; ㅋㅋㅋ 제가 가끔씩 윙 모집 글을 올리는데 저는 픽

 

업 실력이전에 위와 같은 점들을 보고 윙을 모집하는 글을 올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래도 칼럼리스트라는 타이틀이 있어서 그런지 윙 모집 글을 올리면 그래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는 것 같습니다. 그

 

렇게 만났던 윙들은..

 
 픽업을 상당히 잘하고 남자가 봐도 매력적인, 같이 있으면 좋은 사람. AA도 심하고 픽업 실력도 많이 떨어지는 편이었지만 나랑 같은

 

마음이고 같이 있으면 편한 사람.

 

픽업 실력은 못하지 안지만 나랑 마음이 않맞는 사람, 윙인데 어느 순간부터 거의 나에게 얻어가기만 했던 사람, 잘하지만 같이 있으면

 

불편한 사람, 정말 나랑 잘맞는 윙 등등.

 

 저는 사실 대부분의 저의 픽업 생활을 AA도 심하고 픽업실력도 많이 떨어지는 제가 아는 친구와 했습니다. 처음 시작도 그 친구와 시

 

작했구요. 정말 더디게 더디게 실력이 늘었지만 매주 매주 나갔고 저는 이 친구가 AA가 심해서 제대로 어프로치 조차 안된 경우

 

가 많음에도 윙을 바꾸겠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지금도 이 친구가 너무 보고 싶구요.

 

픽업 실력은 떨어지지만 저랑 같은 마음이었고 같이 있으면 편안했거든요.

 

 반면에 픽업실력은 잘하는 편이었지만 같이 있으면 불편한 윙. 물론 같이 있으면 더 많이 여자와 잘 수 있고 쉽게 쉽게 게임을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또 굳이 보고 싶은 생각은 굳이 들지 않습니다.

 

픽업 실력은 왠만큼 돼지만 저에게 거의 얻어가고 있는 친구. 음..... 얻어가는 거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부터 그 사람과는 더 이

 

상 같이 다닐 수 있는 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 사람이 괜찮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계속 알고 지내겠죠. 하지만 더 이상 윙일

 

수는 없습니다.

 

정말 저랑 잘 맞았던 윙. 같이 있으면 편하고 픽업하는 것도 정말 편했던 사람. 정말 좋은 윙이었죠. 그 이상의 윙을 또 찾는게 쉽지가

 

않겠다고 느꼈을 만큼.

 

제가 찾고 있는 윙은 마지막에 말한 같이 있으면 좋고, 픽업으로서도 같이 윈윈이 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같이 있으면 편하다  > 픽업으로서 윈윈 될 수 있는 사람.

 

 카페 보면 윙 모집 글들이 많고 만나는 사람들이 많은데 드리고 싶은 말은 기본적인 매너를 지키고 서로에 대해서 배려를 하는 것은

 

정말 기본입니다. 하지만 기본이 안돼 있다고 보이는 사람들도 적지 안더군요. 그런 윙 분들을 많이 만나면서 점점 윙 모집 글을 올릴

 

때 망설여 지는 경우도 많구요. 제 주변에도 그래서 윙 모집 글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걸 꺼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픽업 실력 이전에 인간 적으로 됨됨이가 된 사람들이라면 아쉬움은 느끼겠지만 그거에 따라서 윙을 만나는 거를 꺼려지는 일은 없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IMF 를 통해서 만난 윙들이 대부분 픽업 실력을 떠나 인간적으로 괜찮은 사람들이라면 최소한 사람들이 윙모집

 

글을 읽고 연락하는데 망설임이 없어지겠죠. 그리고 지금 보다 훨씬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윙은 날개 입니다. 서로 서로를 날 수 있게 해주는~~ 만약 자신의 자기의 윙에게 어느 순간부터 받기만 한다고 느낀다

 

면 더 이상 그 둘은 윙이 아닙니다. 서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존재가 윙이죠. 

 
 아무튼,,, 정말 좋은 윙을 만나는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인듯 하네요;;  

 

 

 

 

 

 

 

 

 

 

 

 

 

 

 

 

  • ?
    릭슨 2011.04.14 22:24
    윙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과연 어떠한 윙이 진정한 윙인지도 한번,, 생각해보았구요
    이런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 ?
    RoadHunter 2011.04.15 12:00
    제가 이 글을 쓴 이유가 릭슨님 처럼 이 글을 한 번읽고 윙에 대해서 그리고 정말 진정한 윙이 뭔지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하고 쓴건데 릭슨님 처럼 느낀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 ?
    라피텔 2011.04.15 13:25
    눈팅으로 여기저기서 느껴오던 윙에 대한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셨네요

    공감하고갑니다^^
  • ?
    RoadHunter 2011.04.15 17:48
    넵~ ㅎ 감사합니다
  • ?
    Jazz 2011.04.16 06:28
    오늘 클럽에서 절라까인이유가 널만나려고 였나보다
  • ?
    RoadHunter 2011.04.16 14:25
    ㅋㅋㅋ 그런가요???
  • ?
    Jazz 2011.04.16 06:29
    오늘 클럽에서 절라까인이유가 귀인을 만나려고 그랬나봐
  • ?
    RoadHunter 2011.04.16 14:25
    흠,,,, ㅋㅋ 감사합니다~~~
  • ?
    판테온 2011.04.16 18:44
    어제 뭔가 아쉬운데 ㅋㅋ
  • ?
    RoadHunter 2011.04.16 20:55
    어젠 일단 우리의 지금 위치, 나이로 만날 여자들이 아니었다. 그냥 좋은 사람들 만났던 걸로 만족하고, 다음 번엔 제대로 윙플레이 해보자~~ ㅎ
  • ?
    민초 2011.04.18 04:16
    잘 읽고갑니다. 제가 좋은글 안좋은글 판단할만큼은 못되지만
    저에게 와닫는 부분이 많았던 글인요. :)
  • ?
    RoadHunter 2011.04.18 09:05
    와닿고 느낄 수 있었다면 그걸로 충분한데요~~ ㅎ 감사합니다~
  • ?
    영손 2011.04.25 14:15
    저도 공감가는 부분이 있네요
    특히 어떤 윙이 좋은 윙인가...하는 부분에서
    저부터 좋은 윙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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