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AFC 분들이 샾클한 HB와의 에프터 시에 어색함을 많이 느끼는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IMF 에서 많은 루틴과 멘트들을 준비해 가면서
'오늘은 꼭 어색하지 않게 잘해야지' 라고 다짐합니다.
초반 분위기 좋습니다. 여성분도 잘 웃고 준비한 멘트가 잘 먹히네요, 그렇게 2,3 차 많은 시간이 지나가고 이제 멘트나 루틴들이 기억이 잘 나지 안습니다. 갑자기 할 말도 없어지고 급 어색해 지네요.
HB에게서 나왔던 IOI 또한 사라져가기 시작합니다......
이런 경험 겪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대부분 언젠가 한번은 겪어봤었던 얘기일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 또한 에프터 시 처음 얘기를 잘 해나가다 대화 끊김. 어색함
다시 다른 얘기 잘 하다가 끊김, 어색함
이러다 망함.
이런적이 많았었는데요,
대화가 끊기면 어색한건가요??
사실 대화가 끊긴다는 것이 어색하다기 보다는 자기 자신이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것 일 뿐입니다.
자기 자신이 어색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상대편 HB 또한 그닥 어색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루틴,멘트를 공부하기 이전해 갖추어 져 있어야 할 것은 이너게임 입니다. 여유롭게 여유롭게 자연스럽게.
저 같은 경우에는 HB와 만남을 가질 때, 자연스러움을 가장 중요시 하게 여깁니다. 저는 처음 부터 저만의 색깔, 매력을 표현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루틴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초반에 잠시 루틴을 보고 조금 따라해 봤던 적도 있지만 정말 잠시였죠.
하지만 루틴이나 멘트 등을 거의 알지 못하는 저도 에프터 시나 여성과의 만남시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루틴이나 맨트
를 사용하기 이전에 자신의 이너게임이 우선시 돼어야 합니다.
그냥 자연 스럽게 그 분위기를 느끼시면 됍니다. 자신이 관심이 있어서 만난 HB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일이니까요.
대화가 없는 동안에 할 수 있는 것 또한 아주 많습니다. 아이컨택을 할 수도 있고 여러 바디랭기지를 통해서도 HB와 교감을 나눌 수 있습니다.
자기의 연출 능력이 늘어 분위기를 잘 조율 해 나갈 수 있다면 제가 HB를 즐겁게 해주는게 아니라 HB가 저를 위하여 즐겁게 애쓰려는 분위기가 연출됄 수도 있습니다. 비록 저희가 먼저 어프로치를 했지만 만나는 입장에서는 대등한 입장이나 제가 우위에 설
수 있고 꼭 저희가 hb를 즐겁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 AFC 들이 HB가 지루해해~ 재밌게 해줘야 해~ 와 같은 마인드를 지나치게 가져 자신의 가치를 낮추며 게임을 말아먹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 그런 생각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가끔 저에게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스킨쉽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어떤 게임 등을 통해서 스킨쉽을 진행하는가 질문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기서 다시 한번 말하고 싶은 부분은 너무 루틴에 의존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스킨쉽이라는 것은 흠,,,,, 저는 여성과의 교감이라 생각합니다. 신체적 접촉을 통해서 대화로는 얻을 수 잇는 여러 감정들을 교류할 수 있는 것이죠. 남성들이 아닌 HB가 스킨쉽을 더 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게임을 통해서 더 부드럽게 스킨쉽을 진행해 나갈 수는 있겠찌만 꼭 게임이나, 루틴이 굳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여성과 저와의 감정의 교류가 형성 됀다면 스킨쉽은 그냥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서로 원하고 있으니까요.
저 같은 경우 그냥 대화하다가 HB와 저의 교감이 어느 정도 형성돼면 그냥 가방 줘봐 그렇게 가방을 제 자리에 둔 다음 자리를 옮김니다.
옆에서 얘기하다가 그냥 자연 스럽게 터치하고 사랑스럽고 너무 귀여운 생각이 들면 뽀뽀를 합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 여자와의
ONS에 거의 목적을 두지 안기 때문에 스킨쉽에 별로 목적을 두지 않습니다. 사랑스러워서 하는 것이죠.
이젠 저한테 뽀뽀 시키구요, 그렇게 하다보면 키스하고 자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F-CLOSE 하는 거구요.
너무 루틴에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멘트나 루틴이 아니라 자기가 얼마나 분위기를 잘 표현해 여자와의 교감을 얻어내는 것이죠.
하지만 루틴을 무시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 조금 PUA 에 대해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 약간 의도적으로 루틴을 보지 않는 이유도 있는데 루틴은 좀 더 빠른 결과
를 확실히 내게 할 수 있습니다.
이너게임 등 내적 요소가 어느 정도 수준이 충족 됀 상태에서 루틴을 핸드폰 메모 등에 적어 놓고 달릴 때 한번 씩 보면서 연습해
보세요.
처음에 여성과의 에프터시 약간 위트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 준 후 , 진지한 대화 등으로 여자와의 라포르 형성, 섹슈얼 토크 진행과 같은 기본적인 큰 프레임을 항상 인지하면서 게임을 진행해 보세요.
미러링, 백트레킹, 더블 바인딩, NEG 자신이 어떤 걸 했을 때 HB에게서 어떤 반응이 올것이고 HB가 어떤 단계 있다라는 것을 인지 하고 HB와의 만남에 임할 수 있다면 PICK UP은 훨씬 재밌어 질 수 있습니다.
자기 만의 매력만을 통해서 PICK UP을 시도하는 것은 제가 지향하는 바이고 물론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높은 수준에 도달 하지 못하고 저와 같이 어설픈 단계라면 루틴을 공부하고 사용하는게 훨씬 높은 홈런률을 보일 수 있으니 루틴을 공부하는 것도 정말 큰 힘이 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성공적의 HB와의 만남을 기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