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쯔보 입니다.
이번필레는 이번주에 한여성의 마음을 훔치고 돌아온 쯔보의 3번째 양지픽업기 입니다.
조금 딱딱한 필레형식을 벗어나기위해 100% 사실을 기반으로 한 일기체로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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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전쯤이었나..?
여느 날과다름없이 평일은 내게 딜레마의 연속이었다.
달릴까?/말까?
답은 5분만에나왔다. 난 GLC의 실전칼럼니스트다.
나의답이 3개월후인 지금 내 3번째 양지녀와 사랑하게될 연결고리가 됬다는것이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참 재밌다.
내추럴에게 전화를 하여 11시에 건대에서 보자고했다.
11시부터 시작된 끝없는 메뚜기게임.
원샷원킬이 되기란 역시 쉽지않다.
하지만 확실히 내가느낀건 여타 헌팅꾼들과는 다른 매너있고 재밌고 신사적으로 다가가려한다.
절대 술한모금한댄 사람의 말투로 여성에게 합석이라는 영광스런 자리의 초대장을..^^
1시간이 지났을무렵 골목에서 2명이보인다.
옆으로 슬그머니 가서 말을건냈다.
반응은 나쁘지않았다.
내 외모는 평균에서 평균 이하인데 여성들이 나의말을 잘들어주고 아이컨택을 해주는것은.
나의 눈 때문인거같다.( 그이유는 ..쉿)
여성2명은 다른 여성2명과 술을마시고있댄다.
차분히 얘기를해나갔다.
결국 들은 대답은 2명을 보내고 30분후에 보잰다.
참 재미있다 :)
한달전쯤 자유게시판에 잠깐 글썼던 건대에서 하루3번메이드 그것도 같은 술집에서.. 알바생이 대단하시네요 라는 소리까지 나왔던 그 에피소드와 연결이된다.
왜냐면 이번 양지녀는 나의 그날 메이드 3번중 2번째 메이드를 같이하였던 여성이었기때문이다.
하지만 양지녀의 친구가 술이 이미 엄청취한상태로 메이드가 된 상태여라
게임진행을못했다. 그냥 MT로 뎃고갔으면 아마 강간이 될뻔했을것이다.
아쉬울것은 없었고. 나의 양지녀는 우리의눈치를보면서
양지녀:미안해요 친구가 너무취한상태로와서.. 야 일어나봐.. 아 어떻하죠 미안해서 ..ㅠㅠ 2:1로 놀아요^^ 저재밌어요^^
이말이 그녀를 좋아하게될 나의감정을 자극시켰던말이아니였을까..
쯔보:아니에요 그쪽 친구분 너무 취했으니. 다음에 날 좋을때 한번다시봐요. 친구잘챙겨주고 내가 택시잡아줄게요.
이것이 픽업을하는 아티스트가아닐까?^^
그렇게 여자를 배웅해주고 우리는 결국 3번쨰 메이드된 여성들과 동반홈런을 쳤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서도 로이드 형님이 해준말이기억난다.
여자가 자물쇠고 남자가 열쇠라면
어떤 열쇠에게도 열리는 자물쇠면 불량인것이고.
하나의 열쇠로 모든 자물쇠를 열수있으면 그것은 마스터키이다.
비록 이말은 여성의입장에서 봤을땐 기분나쁜말이다.
인정한다. 그래서 그부분은 제외하고. 나는 마스터키같은 남자가 될것이다.
이것이 GLC회원들의 궁극적 목표가아닐까?
각설하고 다시 필레로돌아오겠다.
그렇게 양지녀를 택시태워보낸후 나는 동반홈런을 쳤지만.
아직도 내마음속엔 그녀가 남기고간 좋은 이미지가 사라지지않았다.
하지만 ..
나는 그때당시 지방에있었고.
서울에서 살고있었던 그녀였기에 자주 볼순없었다.
시간은 흘렀고.. 두달이 지나갔다..
두달동안 우리가 카톡한 횟수와 전화횟수는 각각 2번씩.
리쌍의 노래가 생각난다. 나란놈은 답은너다.
나와너 서로 각인만 시켜줄정도의 횟수였다.
그리고 서울로오자마자. 바로 연락을취했다.
반응은 예상외로좋았다.
어트랙션과 초반 매너있게 택시태워 보내준 모습이 그녀에게도 남아있었나보다.
남성과 여성 그둘만의 감정속에 서로에게 좋은 이미지가 남아있었기에 가능한 만남이었다.
어느정도 연락을하다가. 에프터 장소와 시간을 잡았다.
물론 연락은 카톡으로 모든것을 다했고. 카톡으로 만나기도전에 여성에게 너밖에없는데.. 자지마 나랑놀아줘 등등의 말 들을들었다.(이건 남자님에게서 얻은 전환기술로 이루어졌으며 남자에게도 감사한다. )
# 첫만남
우리는 인사동에서 만났다.
고풍스러운 옷차림에 얼굴은 아나운서상 같은 여성이 나에게 미소를 짓는다.
그녀구나..
모든것이 완벽했다. 아쉬운거라면 그녀의 키가 좀작은거.. (난 키큰여자를 좋아한다. 내가 작아서..)
항상 필레에썼던 부분이기에 루틴같은건 언급안하겠다.
룸식술집으로 인도했고. 안주와 술 내가 다 주문했다. 단 내가 먹고싶은 것이 이미있었기에 그냥 내 위주로 끌고갔다.
ex)
쯔보:피자에 소주먹어본적있어?
HB:응? 아니? 그렇게도먹어?
쯔보:없으면 이번에 그렇게먹어봐 ! 저기요 피자하나에 소주 하나주세요. 아그리고 콜라하나도요.
솔리드하게 끝냈다.
세븐(지금의 댄디님)도 아마 오뎅탕을 좋아하니 이렇게 솔리드하게 시키지않았을까?^^
안주가나오고 우린 할말이 그렇게 많지가 안았다.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할부분이. 카톡으로 연락을 많이 해논상태면
직접 만났을땐 대화소재가 많지가않다.
나도 괜시리 연락을 많이 주고받으것같아 기분이 착잡했다.
하지만 대화소재가 떨어졌다고해서 고민하면 매력적인남자는아닐것이다.
대화소재는 떨어질수가없다.
여성의 옷차림과 첫만남떄의 옷차림
여성의 눈크기가 접떄와 조금 다른거같다고 수술했냐고 하면서 네그도날릴수있고.
그러다보면 대화는 대화의창을 낳는다.
여성은 나에게 많은 싯테스트를걸었다.
기억도 안난다.
무슨테스트를 그리 많이했는지는..
하지만 한가지는 기억난다.
모든 여성의 테스트에 흘러넘기고
글쎄.. or 차라리 인정하면서 영향안받는다는것을
생각 외로 술자리는 즐거웠다. 피곤함이 몰려오긴했지만...
대화를 하면서도 라포르 축적상태를 체크해가며 키노단계를 밟을때까지 내 이빨을 드러내진않는다.
조용히 핸드폰을 꺼내며 사진보여줄게 하면서 옆자리로 간다. (아주 당연하다는듯이)
참 웃긴것은. 옆자리로가서 사진첩을 열고 사진을보여줄떄되면 여성의 얼굴은 나에게 밀착이되가있는다.
모든 여성이 그렇다는게아니라. 내가 옆자리로 갈만한 타이밍이라고 생각 할 때쯤이면 그여성도 이미 나에게 마음이 와있다.
이것은 무슨법칙일가. 상대성을 통한 마음의 비례성 일까..ㅋㅋ
서로의 얼굴이 밀착된상태로 사진첩을 하나하나 보다가.
전환을한다.
쯔보:근데 .. 근데 너한테서 XXXX냄새나.
양지녀:그런냄새도있어? ㅋㅋ
쯔보:응 사실 이 냄새는 잘나긴힘든데.. 이상하네 눈을 지긋히 쳐다본다.
K-close ..
생각보다 쉽게 K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K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만남에대한 테스트가날라온다.
확실히 저번양지녀들과 마찬가지였다.
즐기는 것에 끝나는게아닌 뭔가 확신을 얻고싶어하는거..
그것을 충족시키기위한 M클 멘트를 준비하는 픽업인의 자세.
멘트를 준비한다기보다 내가진짜 마음이있으면 내진심을 잘 포장해서 전달했다.
그렇게 우리의 첫만남은 K로 끝이났다.
다음날이 제일두려웠다.
왜냐면 K이후에 혹은 F이후에 나는 여성이 마음에들어 지속적인 만남을 원했지만.
여성은 다음날부터 슬슬 떠나가는게 보였으니까.
하지만 나는 수많은 떠나가는 여성들을 보면서.
무엇이문제일까? 내가 kiss를 정말못하나? F를 정말못하나? 아니면 바람둥이 이미지떄문에 여성도 결국 하루 즐긴것인가.?
수많은 생각들이 오갔지만. kiss sex 는 아닌거같고.
바람둥이이미지와 여성에게 이러고 다닐거같은 이미지때문에 떠나간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됫었고.
그해결책은
내가 여성을 픽업을하는게 아닌 여성이 나를 픽업하게끔하는 생각을 가지게.. 즉 역픽업 구조로 여성이 구매자후회를 낼수없게끔하는것에 철두철미하게 계산하였다.
역픽업을통한 구매자후회방지는 지속적인 만남에있어서. 고급 컨텐츠인듯하다.
조금더 확실해지고 이것이 100%검증된 것이라면 내 게시판에다 자료와 예시들을 풀겠다.
2번째 만남은 바로 엊그제였고. 데이트를 즐기다가 모텔에서 F를 하였다.
2번쨰만남은 자세히안적겠다. 특별히 적을만한얘기도 에피소드도없다.
원래필레자체가 길지않은 쯔보지만.
이정도의 필레를 작성하는데도 1시간가량 소모된다.
앞으론 픽업하는데있어서 필요한 실전칼럼들에대해 공유해보고자합니다.^^
ps.양지녀가 픽업아티스트에 대해 어느정도알고있어서. 이번엔 인증샷 안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