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리키님, 빅대디님, 아레스님.
그리고 S.M 에 대한 끊임없는 생각과 모든 글을 수십번 정독한 후 얻은 제 생각과 경험을 덧붙인 글 임을 밝힙니다.
널 처음본게 아니지만 다시봐도 너가 아름다워서 지금 떨린다.
근데 너가 내 이상형은 아니니까 안심하지마.
처음봐도 다시봐도 평생.. ~~그래서 너가 내 이상형이 아니야.
내가 떨리는 것 니가 아름다운것이지금 내가 겪고있는 문제점이다.
하지만 그런 문제점이 너에게 유리한 조건일 뿐이지 아직 니가 좋지는 않다.
오늘은 어떤여자에게 내 연락처를 주는 행운을 줄까?
넌 이미 날 원하고 있다.
하지만 난 아직 모르겠으니 시험해보겠다.
난 진심으로 사랑할 여자를 찾는다.
근데 니가 그사람이 될지는 내가 시험해보겠다.
니가 무슨 말, 무슨 상황이든 그건 니가 나를 지금까지 못만나봤으니까 하는 소리고
나랑은 전혀 상관없는 얘기다. 난 최고의 가치를 지닌 남자니까.
위 글 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모두 트레이너분들의 글 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제 글 입니다.
나는 그냥 너의 연락처가 알고싶은거야.
나는 그냥 너와 알고지내고 싶은거야.
나는 그냥 너에대해 더 알고 싶은거야.
나는 그냥 너와 진심으로 마음을 공유하고 싶은거야.
나는 그냥 너와 함께하고 싶은거야.
나는 그냥 너를 이뻐하고 사랑해주고 싶은거야.
나는 그냥 같이 있고 싶은거야.
나는 그냥 이 순간을 이 감정을 소중히 하고싶은거야.
그러니까.
우리사이에 문제될건 아무것도 없어.
사심없는 진심. 역설. 너와 나의 확고.
아레스님의 글을 보면 이너게임 = 역설 이며 PUA 와 헌팅꾼의 차이는 그 역설.
즉, 이너게임에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마인드셋 후 이너게임.
이너게임은 역설.
나와 상대. 관계에 대한 역설.
이 역설을 아우터로 표현 표출해야한다.
또한 진심전달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백호님의 S.M 을 보면 H 단계에 해당하는 기술 도,
제가 본 리키님의 어프로치와 폰게임 강의에서 경험했던 것 들도,
빅대디님의 필레에 나와있던 폰게임(통화내용)도.
그 모든게 진심전달의 다른 형태이며 종국에는
진심전달이 이너게임을 거쳐 역설적으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헌팅꾼과 PUA 의 차이점이 이너게임이라면
근본적인 차이점은 바로 역설 입니다.
언어적, 비언어적으로 역설적인 이너게임을 표출하고 있느냐?
끌어당김과 밀어내기를 적절히 쓰고 있느냐?
어려운 남자, 나쁜남자 이느냐.
알수없고 한계를 드러내지 않느냐.
이 모든게 역설의 표현입니다.
백호님, 리키님, 빅대디님은 모두 같은 진심을 다른 부분에 중점을 두어
서로가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시는 것 뿐 결국 핵심은 역설적 표현 입니다.
즉, 우리는 호감선언이 아닌 진심을 전달할때에
내가 느끼고있는 느낌과 현 상태, 관계 에 대한
솔직한 핵심(나는 그냥 너와 같이 있고 싶을 뿐이다. -> 나는 너를 원한다. 그러나 필요하지는 않다.)을
이너게임의 역설로서 표현해야 하는 것입니다.
현 상황 상태 관계등에 대한 솔직하지만 역설적인 이너게임의 표출.
Forcing IOI 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 핵심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나랑 같이있지?
(단 충분한 ioi 확보 후)
이렇듯 모든게 역설 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행동 하나하나, 마음가짐 하나하나(이너게임)가 역설의 상태를 취하고 있을때
나는 어렵고 알수없는 남자이며 한계를 드러내지 않는 매력적인 남자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역설이 될때, 그리고 그 역설로서 나 와 너. 그리고 관계 와 상태 를 솔직히 표현할때
여자가 승부욕 정복욕 등 을 가지고 호감을 가지고 나를 갖고싶어하는
역픽업구조의 완성이 이루어 집니다.
(리키님의 칼럼/필레 참고 이 역픽업의 구조는 혼자만의 결론)
여자가 나를 갖고싶어 미쳐합니다.
또한 S.M 의 핵심 3가지 원 L, R, Q 역시 역설적 전달을 위함 입니다.
이 외에도 역할변경, 자격부여/박탈, 네그 후 칭찬 등등 수 많은 기술들이 있지만
결국은 역설 로 귀결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픽업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저는 오늘부터 '역설' 이란 것을 체화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