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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레이터
2011.06.17 02:57

[PUA] 픽업의 핵심 Paradox .

조회 수 1833 추천 수 9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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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글은 리키님, 빅대디님, 아레스님.

그리고 S.M 에 대한 끊임없는 생각과 모든 글을 수십번 정독한 후 얻은 제 생각과 경험을 덧붙인 글 임을 밝힙니다.

 

 

 

 

널 처음본게 아니지만 다시봐도 너가 아름다워서 지금 떨린다.

근데 너가 내 이상형은 아니니까 안심하지마.

 

처음봐도 다시봐도 평생.. ~~그래서 너가 내 이상형이 아니야.

 

내가 떨리는 것 니가 아름다운것이지금 내가 겪고있는 문제점이다.

하지만 그런 문제점이 너에게 유리한 조건일 뿐이지 아직 니가 좋지는 않다.

 

오늘은 어떤여자에게 내 연락처를 주는 행운을 줄까?

넌 이미 날 원하고 있다.

하지만 난 아직 모르겠으니 시험해보겠다.

난 진심으로 사랑할 여자를 찾는다.

근데 니가 그사람이 될지는 내가 시험해보겠다.

 

니가 무슨 말, 무슨 상황이든 그건 니가 나를 지금까지 못만나봤으니까 하는 소리고

나랑은 전혀 상관없는 얘기다. 난 최고의 가치를 지닌 남자니까.

 

위 글 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모두 트레이너분들의 글 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제 글 입니다.

 

나는 그냥 너의 연락처가 알고싶은거야.

나는 그냥 너와 알고지내고 싶은거야.

나는 그냥 너에대해 더 알고 싶은거야.

나는 그냥 너와 진심으로 마음을 공유하고 싶은거야.

나는 그냥 너와 함께하고 싶은거야.

나는 그냥 너를 이뻐하고 사랑해주고 싶은거야.

나는 그냥 같이 있고 싶은거야.

나는 그냥 이 순간을 이 감정을 소중히 하고싶은거야.

 

그러니까.

우리사이에 문제될건 아무것도 없어.

 

사심없는 진심. 역설. 너와 나의 확고.

 

 

아레스님의 글을 보면 이너게임 = 역설 이며 PUA 와 헌팅꾼의 차이는 그 역설.

즉, 이너게임에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마인드셋 후 이너게임.

이너게임은 역설.

나와 상대. 관계에 대한 역설.

이 역설을 아우터로 표현 표출해야한다.

 

 

또한 진심전달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백호님의 S.M 을 보면 H 단계에 해당하는 기술 도,

제가 본 리키님의 어프로치와 폰게임 강의에서 경험했던 것 들도,

빅대디님의 필레에 나와있던 폰게임(통화내용)도.

 

그 모든게 진심전달의 다른 형태이며 종국에는

진심전달이 이너게임을 거쳐 역설적으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헌팅꾼과 PUA 의 차이점이 이너게임이라면

근본적인 차이점은 바로 역설 입니다.

 

언어적, 비언어적으로 역설적인 이너게임을 표출하고 있느냐?

끌어당김과 밀어내기를 적절히 쓰고 있느냐?

어려운 남자, 나쁜남자 이느냐.

알수없고 한계를 드러내지 않느냐.

 

이 모든게 역설의 표현입니다.

 

 

 

백호님, 리키님, 빅대디님은 모두 같은 진심을 다른 부분에 중점을 두어

서로가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시는 것 뿐 결국 핵심은 역설적 표현 입니다.

 

 

 

즉, 우리는 호감선언이 아닌 진심을 전달할때에 

내가 느끼고있는 느낌과 현 상태, 관계 에 대한

솔직한 핵심(나는 그냥 너와 같이 있고 싶을 뿐이다. -> 나는 너를 원한다. 그러나 필요하지는 않다.)을

이너게임의 역설로서 표현해야 하는 것입니다.

 

 

현 상황 상태 관계등에 대한 솔직하지만 역설적인 이너게임의 표출.

 

 

 

 

Forcing IOI 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 핵심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나랑 같이있지?

(단 충분한 ioi 확보 후)

 

 

이렇듯 모든게 역설 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행동 하나하나, 마음가짐 하나하나(이너게임)가 역설의 상태를 취하고 있을때

나는 어렵고 알수없는 남자이며 한계를 드러내지 않는 매력적인 남자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역설이 될때, 그리고 그 역설로서 나 와 너. 그리고 관계 와 상태 를 솔직히 표현할때

여자가 승부욕 정복욕 등 을 가지고 호감을 가지고 나를 갖고싶어하는

역픽업구조의 완성이 이루어 집니다.

(리키님의 칼럼/필레 참고 이 역픽업의 구조는 혼자만의 결론)

 

여자가 나를 갖고싶어 미쳐합니다.

 

 

또한 S.M 의 핵심 3가지 원 L, R, Q 역시 역설적 전달을 위함 입니다.

 

이 외에도 역할변경, 자격부여/박탈, 네그 후 칭찬 등등 수 많은 기술들이 있지만

결국은 역설 로 귀결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픽업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저는 오늘부터 '역설' 이란 것을 체화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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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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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셀러레이터 2011.06.17 0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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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피텔 2011.06.17 03:24
    역설 그것은 칼리브레이션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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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셀러레이터 2011.06.17 03:35
    다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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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ferstar 2011.06.17 03:27
    음 뭔가 알듯 모를듯 하네요..아직 제가 모자란가봅니다? 음.. 이글을 내일 다시또 봐야겟네요 음~ 뭔가 이해가 될듯도 하고 안될듯도 하고 알쏭 달쏭하고 달쏭 알쏭하고 북치기박치기 박치기북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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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셀러레이터 2011.06.17 0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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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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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셀러레이터 2011.06.17 0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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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ferstar 2011.06.17 04:18
    역설이무엇인지좀 갈켜주시겟습니까? 반대되는의미? 나는 너를원하지만 버릴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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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셀러레이터 2011.06.17 09:36
    저는 글에 모든걸 표현했습니다. 계속 해서 읽어보시면 ..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 이 이상은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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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질 2011.06.17 09:23
    글을 보고 머리속에 콱! 하고 들어오는게잇네요! 역설......... 머리속에 박혓고 7-80%는 이해가됫어요!! 머리속에박힌걸 정립해야겟어요 말로설명할수잇을정도로..ㅎㅎㅎ 많이 배워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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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셀러레이터 2011.06.17 09:36
    그럼 추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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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숭이 2011.06.17 10:44
    조용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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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셀러레이터 2011.06.17 11:15
    감사 몽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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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znaru 2011.06.17 10:45
    액셀님 글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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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셀러레이터 2011.06.17 11:15
    흐흐흐 고맙습니다 동주선생님. ! 갠적으로 동주선생 같은 캐릭터에 정감이 많이 갑니다..
    음.. 신민아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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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셀러레이터 2011.06.17 16:14
    언제쯤 마이스터님처럼 날아다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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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 Kind 2011.06.17 13:58
    나...전혀 이해를 못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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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셀러레이터 2011.06.17 16:15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 심각할 필요는 없지않을까요 ㅎㅎ 와닿지 않으면 그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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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세이 2011.06.17 18:29
    와닿았습니다.
    앞으로 더 달려보면 뼈속까지 와닿으리라 생각됩니다. ㅎㅎ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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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셀러레이터 2011.06.17 20:10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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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질 2011.06.17 23:17
    폰으로 보는거라 추천이.......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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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셀러레이터 2011.06.18 0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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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sty 2011.06.18 15:34
    추천햇습니다. 너무 좋은걸 풀어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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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셀러레이터 2011.06.19 08:58
    감사합니다. 러스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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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린 2011.06.18 19:32
    제게 체화된것은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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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셀러레이터 2011.06.19 08:58
    ㅋㄱ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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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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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셀러레이터 2011.06.19 08:59
    감사합니다 블랙님 ^^! 이제 시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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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조아 2011.08.24 18:45
    진심 -> 이너게임 -> 역설

    에서 예를들자면

    진심 => 그냥 너를 알고 싶은 거야
    이너게임 => 난 최고의 남자
    역설적 표현 => 너가 나의 인연인지 테스트 해보겠다.

    이런건가요?
    진심과 역설적 표현을 비교해 보니까 진심이 좀 볼품없어 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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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ruf1 2012.09.16 23:37
    어렵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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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로 2013.08.23 19:13
    사용하는 모든 요소에 자신의 이너게임에 대한 서브텍스트가 역설적으로 묻어나와야한다. 그러면 그 이너게임은 하나의 커다란 프레임으로
    둘을 감싸게 되고 상대방도 그것을 느끼고 그 프레임 안에 귀속된다 라는것을 말씀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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