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우리는 눈에 보이는 현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피하거나 힘을 써서 사건을 해결한다. 일단은 사건과 사람이 사라지거나, 문제가 해결된다.
우리는 외부로만 관점의 방향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눈앞에문제는 외부적인 방법으로만 해결하고자 한다.
엄밀히 말하면 해결 된 것처럼 보인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불러오는 무의식의 상념체와 감정체가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그대로 또 다른 공명하는 것을 향해 파장을 보낸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과 현실을 통해서문제를 불러 일으킨다. 눈에 보이는 사람과 사건은 다르게 보이겠지만,사건의 핵심 요소는 반복된다.
정리하자면, 눈앞에 문제는 사라졌지만, 문제를 일으키는 근본원인인 상념체와 감정체는 그대로 남아있어, 외부현실에 지속적인 파장을 보내 공명하는 현실과 사람을 다시 나타나게 한다.
1. 상념체와 감정체의 해소
우리는 현실과 인간관계의 문제가 드러나면 그림처럼 관점의 방향을우리 내면으로 먼저 향하게 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 내면에 어떤 것이 이런 상황을 불러일으켰는지 정확하게파악하고 이해해야 한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게 되면, 그것은더 이상 문제가 아니게 된다. 왜냐하면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와 방법이 생기기 때문이다. 문제를 모르고 있는 것이 진짜 문제이다.
정리하자면, 진짜 문제의 해결은 근본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외부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의 방향을 우리의 내면으로 돌려야 한다.
일단 우리 내면 무의식에 자리잡고 있는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게되면, 먼저 관점방향을 감정체와 상념체로 향하게 하는 자체만으로도 해소가 되며 정화작용이 일어난다. 물론 혼자서는 쉽지 않을 수 있다. 이 부분은 스스로 자신의 마음과내면의식을 얼마나 집중해서 직면할 수 있느냐의 능력에 따라서 시도할 수 있는 역량이 달라진다. 그래서요즘 이 부분에 대한 정화, 치유, 힐링 세션이나 워크샵이많이 진행되고 있다. 힐링, 레이키, EFT, 내면아이치유, NLP, 등등… 무엇이든 감정체 상념체 치유 정화에 도움이 된다. 다만, 진행자가 어느 정도 까지 명확하게 바라보고 파악하느냐가 관건이다. 문제의핵심 뿌리까지 깊게 보지 못하고, 표면적으로만 이해하고 작업을 진행하면, 가지치기에 불과하여, 다음에 또 그와 관련한 문제가 발생된다. 그럼 또 그 문제를 가지고 작업을 한다. 이것은 가지치기의 반복이될 수 밖에 없다. 그 어떤 방법이든 진행자가 핵심 뿌리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작업을 진행한다면, 그것이 곧 본성을 회복하는 치유 정화일 것이다. 즉, 무엇을 진행하던 진행자의 역량만큼 작업이 진행될 것이다. 나는 인셉션을도구로써 세션을 진행하지만, 인셉션은 내가 사용하는 도구일 뿐, 나또한 나의 역량만큼 진행이 되리라 본다.
정리하자면, 얼마나 깊게 바라볼 수 있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가에 따라치유 정화 작용의 역량이 발휘된다.
2. 원하는 현실과, 소울메이트와 만남으로…
이렇게 무의식의 상념체와 감정체를 처리해 나가다 보면, 우리는 무의식 너머의 의식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모든 의식의 통합이이루어지면서, 우리의 본성에 의한 파장이 현실로 향하게 된다. 결국우리의 본성과 공명하는 현실과 사람을 만나게 된다. 이 때 만나는 현실 속에서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는이유를 알게 되며, 이런 삶이 곧 사명과 비전에 의한 삶의 연속이 된다. 또한, 이 상태에서 만나는 사람이 곧 소울메이트가 된다. 처음엔 이성적인 소울메이트의 만남으로 보여질지 모르겠지만, 차차나의 통합의식이 더욱 깊어질수록 만나는 모든 존재가 곧 소울메이트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정리하자면, 우리 무의식에 축적된 상념체와 감정체가 우리를 본성으로부터 멀어지게 분리시켜놓고 있었다. 그래서 이것이 청소가 되면 무의식 너머의 의식과 통합이 되어 곧 우리의 삶 자체가 우주의 일부로써 우리 개개인에게펼쳐진 우주에서 자신만의 자유로운 창조를 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알고 있고 또 그것을 체화 하려 했지만 도저히 방법을 찾지 못했는데
이렇게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니 도전해 볼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