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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멋쟁이는 패션쇼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트렌드가 만들어 주는 것은 더더욱이 아니다.

시대에 따라 멋쟁이가 항상 존재한다면,

지금이 과거보다 더 멋지다고 볼 수 없다.

멋은 어느 시대에건 항상 존재한다.

 

그렇다면 진정한 멋은 과연 무엇일까 ?

 

머리로 이해하기 어렵지만,

보고 있으면 웬지 눈에 보이지 않는 기운과 함께 전해져 오는 감각..

누군들 표현하길 카리스마, 포스라고 했던가..

진정한 멋은 내면에서 나오는 것이니..

진짜 멋쟁이가 되는 길은

눈에 보이는 것에 매진 하기 보다,

항상 자신의 내면을 아름답고 멋지게 가꾸는 일이겠다.

 

사람들의 시선에 이끌려 다닌다면,

매번 변하는 취향과 가지각색의 사람들의 눈에 아름다워 보이기 위해 패션과 고군분투하며 바빠진다.

이런 꾸밈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리고 빠르게 변화한다.

이 변화는 멋의 성장을 위한 변화이기 보다, 껍데기를 갈아입기 바쁜 허영된 변화다.

 

사람들의 시선에 맞춘 나의 외모는 정신없이 바쁘며, 오래가지 못하니,

가볍고, 깊지 못하며, 상대에게 깊은 감동과 인상을 남기지 못한다.

 

내 안에 내면을 가꾼다는 것은

누구의 시선에 따라 변하지 않으며, 오래 남고, 점점더 깊어진다.

그리고 하루하루 지나고 해가 거듭될수록

남들이 눈에 보이는 것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는 동안,

자신의 멋은 점점더 빛이 날 것이다.

 

진정한 멋스러움에 관하여..

 

어느날 우연히 지나친 사진속에서 깊은 공감을 나눈다.

사진속의 조상은 마치 에릭의 얼굴을 닮은듯, 드렁큰타이거의 포스를 닮은듯 보이지만,

말할수 없는 뭔가가 느껴지는건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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