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잠수탐이유는 평소 생활이 성실하지 못하면 픽업을 해나갈수 없을꺼 같아서입니다
여러분과 약속하고 한 2주동안은 잘되더군요 다 바뀐줄로 알았죠
근대 다시 흔들거리더니 성실과 나태를 오갑니다 쉽게 사람이 바뀌지는 않는거죠
하지만 결국 정복해야될 대상입니다 그리고 많이 좋아진것도 사실이구요
잠수기간중 모든 이론을 정립하고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했기때문에
세상밖으로 나온 이후 달리는 일만 남았었습니다 24시간 올타임 픽업 연습을 하고 주말에는
혼자 달리며 생애최초 부비도 좀해보고 (근대 부비즐기려는 찰나에 심각한 전화받고 빠졌네요 ㅠ)
아무튼 그닥 발전없고 지지부진하던 차에 노상에서 두분을 만났습니다
지리산에서 오셨다는대 한분은 오랜세월동안 마늘만 먹고 또한분은 쑥만 먹었다고 하더군요
인간적으로도 좋으신분들 같아 연을 맺고 같이 달렸습니다
비오는날 빗속 픽업도 하고
생애 최초로 나이트도 가봤죠
로드 호프 등등 같이 여러곳을 다녔습니다 옆에서 알려주기도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고 있죠
앞으로 연재를 통해 올라올것이지만 실전에 돌입한만큼 좀더 디테일한 내용이 많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